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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5055번째 쪽지!
□ 하나님의 시험
그리스도인들이 시험을 당할 때, 두 가지 반응을 보입니다. 한 부류의 사람들은 "에이, 하나님을 믿어도 소용없네. 시간만 낭비했네." 하고 신앙을 떠나는 배교자들이 있습니다. 또 다른 한 부류는 그 시험을 잘 극복하고 믿음이 정결하게 연단되어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사람으로 변화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시험하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첫째는 가짜들을 골라내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신앙행위를 시간낭비라고 생각하는 가짜들을 골라내어 버리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의 자비가 바다같이 넓고 커도 그런 사람들에게까지 베풀 자비는 없습니다.
둘째는 시험이 없이는 영혼의 성장도 없기 때문입니다. 공부를 했으면 마지막에 시험을 봐서 60점 이상은 합격이요, 60점 이하는 불합격입니다. 공부를 더 해서 다시 재시험을 봐야 합니다. 합격한 사람은 더 높은 다음 단계로 올라갑니다.
우리들이 맞이하는 시험은 믿음으로 살기를 작정한 사람들에게는 기회이지만, 가짜 믿음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위기입니다. 그래서 시편기자는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인하여 내가 주의 율례를 배우게 되었나이다."(시119:71)하고 고백합니다.
하나님으로부터 크고 위대한 약속을 받고 또 그 약속이 아루어져 현실이 되는 것을 본 믿음의 사람들은 모두 환란과 시험을 합격하여 통과한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시험 환란을 당할 때 오히려 더욱 하나님 한 분만 의지하는 믿음으로 이겨냈습니다. 그리고 그 시험을 통과하는 과정 가운데서 더욱 친밀하게 하나님을 만나는 경험을 했습니다.
그래요, 시험 환란을 당했을 때, "우쩨 이런 일이 나에게????" 하는 반응를 보이지 마시고 시험 환란을 통해 하나님을 더욱 가까이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고 생각하고 오히려 기뻐하세요. ⓞ최용우
♥2014.10.13 달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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