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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노래로 찬양하십시오

요한계시 이한규 목사............... 조회 수 723 추천 수 0 2014.10.21 23: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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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계15:1-4 
설교자 : 이한규 목사 
참고 : 실시간 온라인 새벽기도(1416) 

요한계시록(64) 새 노래로 찬양하십시오 (계15:1-4)

 

< 천국 성도들의 찬양 >

 요한계시록에 기록된 재앙 중에 일곱 천사의 마지막 일곱 재앙을 흔히 일곱 대접 심판이라고 합니다(1절). 그 심판 전에 짐승과 그의 우상과 그의 이름의 수를 이기고 벗어난 자들이 천국의 불이 섞인 유리 바다 가에 서서 하나님을 찬양하는 장면이 사도 요한의 환상 중에 보였습니다(2절). ‘불이 섞인 유리 바다’는 ‘불타는 천국’이 아닌 ‘찬란한 천국’이 연상됩니다. 얼마나 장엄하고 아름다운 광경입니까?

 무엇을 찬양합니까? 하나님이 하신 크신 일과 하나님의 의롭고 참되신 길을 찬양합니다(1절). 어떤 일을 지금은 이해하지 못해도 나중에 시간이 지나 보면 “아, 그때 그래서 그랬구나!”라고 할 때가 많습니다. 그처럼 천국에 가면 그때는 틀림없이 “하나님! 그때 그래서 그랬군요.”라고 하며 천국 찬양대의 일원이 되어 하나님을 찬양할 것입니다.

 “지금까지 하나님이 가장 선한 길로 인도하셨다.”는 에벤에셀의 찬양을 늘 가슴과 입술에 있게 하십시오. “현재 어느 길로 가느냐?”보다 “현재 하나님의 길 안에 있느냐?”가 중요합니다. 하나님의 인도와 은혜 안에 있음을 확신하면 상황이 힘들어도 불평하지 않고 상황이 좋아도 교만하지 않으며 앞날이 두렵지 않습니다. 매일 이슬 같은 보이지 않는 무수한 은혜가 자신에게 내리고 있고 앞날이 어둠이 아닌 빛임을 확신하기 때문입니다.

 왜 점치는 식의 예언을 배격해야 합니까? 점치는 행위는 하나님의 인도와 은혜를 불신하는 대표적인 행위이기 때문입니다. 미래를 정교하게 미리 알겠다고 하면서 하나님의 영역을 범하지 말아야 합니다. 10년 후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를 아는 것보다 바로 앞에 놓인 계단을 하나님의 인도를 따라 한 걸음 한 걸음 올라서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게 하나님의 인도를 따라 나가다 보면 하나님이 약속하신 곳에 이르게 됩니다. 그처럼 하나님의 길을 따라 갈 때 최상의 길이 펼쳐짐을 믿고 찬양하십시오.

< 새 노래로 찬양하십시오 >

 또한 천국 찬양대는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는 찬양을 합니다(4절). 두려움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무서워서 생기는 두려움이고 또 하나는 존경해서 생기는 두려움입니다. ‘무서운 두려움’은 없어야 하지만 ‘존경하는 두려움’은 있어야 합니다. 성도는 하나님의 사랑을 남용하지 말고 하나님의 이름을 최대한 높이려고 힘써야 합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는 자의 이름을 높여주십니다. 그러므로 이름 높아질 생각부터 하지 말고 하나님 이름 높일 생각부터 하십시오.

 하나님은 모든 일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가십니다. 실패가 주어졌어도 그것을 자신의 인생에 꼭 필요했던 경험으로 생각하고 하나님을 찬양하십시오. 비전을 향해 나갈 때 어려움을 만나면 꼭 기억해야 할 사실이 있습니다. 그것은 성도의 진정한 보상은 비전 성취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비전 성취 과정에서 누리는 행복과 보람과 성숙에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런 믿음을 가지고 힘든 상황에서도 찬양하면 그 찬양이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이고 사람의 마음도 움직이고 심지어는 환경도 움직일 것입니다.

 어느 날, 인도의 스코트 선교사님이 선교 활동 중에 원주민에서 붙잡혔습니다. 원주민들이 선교사님의 심장에 창을 겨누어 죽이려고 할 때 선교사님이 가지고 있던 바이올린을 연주하며 원주민 언어로 찬송했습니다. “주 예수 이름 높이어 다 찬양하여라/ 금 면류관을 드려서 만유의 주 찬양/ 금 면류관을 드려서 만유의 주 찬양(찬 36장).”

 1절과 2절을 부르고 3절을 불렀습니다. “이 지구 위에 거하는 온 세상 사람들/ 그 크신 위엄 높여서 만유의 주 찬양/ 그 크신 위엄 높여서 만유의 주 찬양.” 바로 그때 원주민들이 창을 버리고 한 명씩 훌쩍 훌쩍 울기 시작하다가 전체가 울음바다가 되었습니다. 다 운 후에 원주민들이 물었습니다. “찬양 받으실 주 예수님이 누구입니까?” 그때부터 선교사님이 그들의 거주지로 가서 그들과 함께 몇 해 동안 지내면서 그들을 주님 품으로 인도했습니다.

 찬양하면 없던 기쁨이 생깁니다. 삶의 용기도 생깁니다. 감격도 넘치게 됩니다. 성경은 “새 노래로 찬양하라!”고 도전합니다. 그 말을 문자 그대로 받아들여서 복음성가를 새롭게 작곡해 부르는데 힘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새 노래로 찬양하라!”는 말은 형식적으로 찬양하지 말고 “늘 새로운 감동으로 찬양하라!”는 말입니다. 늘 감격 가운데 하나님을 찬양하면 인생의 역풍은 곧 순풍으로 변하게 됩니다.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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