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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본문 : | 마22:1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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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자 : | 강승호 목사 |
| 참고 : |
제목: 역경을 이기는 지혜(마22:15-22)
무등보감에 진명옥목사님이 첫 목회지가 지죽교회 였는데 한번은 초등학생들이 철야기도를 한다는 것이다. 이유를 묻자 주일날 운동해를 잡았단다. 울면서 기도하는 학생들도 있었단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목회자님은 여러 방면으로 뛰었는데 학교측에서 연락이 오기를 학생들이 주일날 운동해를 하면 전원 학교에 등교하지 않겠다는 서명이었단다.. 이일을 누가 시켰느냐는 것이다. 알지 못한일이였기에 모른다는 말밖에 할 수 없었는데 교장선생님이 그럼 한번만 월요일날 예배드리는 제안과 그도 안되면 교회 학생들은 순서를 오후로 넣는다는 제안으로 학생들에게 말하니 주일 오후도 온전히 주일을 지켜야 한다고 완강히 거부하였답니다. 하는 수 없이 운동회를 앞두고 그날 밤 학생들과 함께 기도할 수밖에 없었단다.. 놀라운 일이 일어났는데 예고도 없었고 예상도하지도 못한 그날 밤 푹풍이 휘몰아 쳤고 억수같은 비가 쏟아졌단다. 운동회는 자연 연기되었고 후에 날짜를 받아 운동회를 개최하게 되었답니다. 할렐루야!
역경을 만나 기도 하였더니 하나님께서 지혜롭게 넘기게 하여 주셨습니다.
여기 예수님도 역경이 왔습니다.
15이에 바리새인들이 가서 어떻게 하면 예수를 말의 올무에 걸리게 할까 상의하고 16자기 제자들을 헤롯 당원들과 함께 예수께 보내어 말하되 선생님이여 우리가 아노니 당신은 참되시고 진리로 하나님의 도를 가르치시며 아무도 꺼리는 일이 없으시니 이는 사람을 외모로 보지 아니하심이니이다 17그러면 당신의 생각에는 어떠한지 우리에게 이로소서 가이사에게 세금을 바치는 것이 옳으니이까 옳지 아니하니이까 하니
우리는 생각할 때 예수님께서 상당히 위기에 처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세금이 민감한 상황이었습니다. 오늘날도 마찬가지다.. 어떻게 하면 세금을 덜 낼까하여 세금탈세가 비일비재 하다..
그런데 헤롯에게 충성하는 자들은 어떻게 하면 종교세 즉 헌금을 내지 않을까 하여 예수님을 책잡아 메려는 종교인들입니다.
당신의 생각은 어떠한지요 가이사에게 세금을 바치는 것이 옳으니이까 옳지 아니하니이까 하니 18예수께서 그들의 악함을 아시고 이르시되 외식하는 자들아 어찌하여 나를 시험하느냐
즉 그들은 예수님을 시험해 봅니다.. 어떻게 하나 이것이 외식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나아가야 하는데 우리는 종종 예수님을 시험합니다. 예수님이 도와 주시나 안 도와 주시나 보자
우리가 주의 일에 충성하면 주님이 도와 주시나 안도와 주시나 우리가 헌금을 하면 주님이 도와 주시나 안도와 주시나 보자 합니다. 이것은 외식하는 일입니다..자기의 뜻대로 대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히실 때 마27:39지나가는 자들은 자기 머리를 흔들며 예수를 모욕하여 40이르되 성전을 헐고 사흘에 짓는자여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자기를 구원하고 십자가에서 내려오라 하며 41그와 같이 대제사장들도 서기관들과 장로들과 함께 희롱하여 이르되 42그가 남은 구원하였으되 자기는 구원할 수 없도다 그가 이스라엘의 왕이로다 지금 십자가에서 내려올지어다 그리하면 우리가 믿겠노라 하나님의 뜻은 뒷전에 두고 자기의 생각과 자기의 뜻을 관철 시키는 얄팍한 속샘입니다.
이것이 외식입니다. 우리는 항상 자기 뜻이 아니요 십자가의 뜻을 찾아 쫓아가는 일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당신은 참되시고 진리로 하나님의 도를 가르치시며 아무도 꺼리는 일이 없으시니 사람을 외모로 보지 아니하심이니이다
하면서 그들은 외식하고 있습니다. 주님이 그들의 악함을 아시고 이르시되 외식하는 자들아 어찌하여 나를 시험하느냐?
19세금 낼 돈을 내게 보이라 하시니 데라니온 하나를 가져왔거늘 20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이 형상과 이글이 누구의 것이냐 21이르되 가이사의 것이니이다 이에 이르시되 그런즉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 하시니
국가에 대한 의무와 하나님께 대한 의무에 같이 충실해야 함을 말씀합니다. 유대인들은 이 두 가지를 모순된다고 생각하였고 국가에 대한 의무를 부정한데 과오가 있었습니다. 사도들도 이 점을 강조하였습니다 동시에 하나님께 대한 의무를 결론적으로 첨가한 것은 그것이 주체인 것을 밝히신 것입니다. 권세는 하나님께 손합니다(롬13:1) 그러므로 이 두 가지 의무는 결국 하나님께 대한 의무로 일원화됩니다.
여기에 그리스도의 탁원한 지혜와 권위가 엿보입니다. 이것도 저것도 아닌 제 삼의 길..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 말씀합니다.
다윗은 사울왕을 피하여 삼상21:11가드왕 아기스 앞에 설때 무리가 춤을 추며 노래하기를 사울이 죽인 자는 천천이요 다윗은 만만이로다 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니 12다윗이 이 말을 그의 마음에 두고 가드왕 아기스를 심히 두려워하여 13그들 앞에서 그의 행동을 변하여 미친 체하고 대문짝에 그적거리며 침을 수염에 흘리매 다윗은 지혜롭게 행동합니다. 성도들은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합니다. 마10:16 약1:5 우리는 예수님처럼 지혜로와 역경을 이기는 귀한 역사가 임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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