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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본문 : | 고전2: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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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자 : | 강종수 목사 |
| 참고 : | 2014. 10. 26 주일 오전 설교 http://cafe.daum.net/st888 |
성경 : 고전2:4-5
제목 : 당신의 신앙은 능력이 있습니까?
고전2:4-5 ‘4. 내 말과 내 전도함이 설득력 있는 지혜의 말로 하지 아니하고 다만 성령의 나타나심과 능력으로 하여 5. 너희 믿음이 사람의 지혜에 있지 아니하고 다만 하나님의 능력에 있게 하려 하였노라’- 아멘.
기독교인이라는 명분은 많은 종교 중에 어느 한 종교를 가진 자라는 정도로 자신을 스스로 이해하거나 특히 남들이 그렇게만 알고 있다면 정상적인 그리스도인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이 세상에 오신 것은 종교문화를 위한 한 교주로 오신 것이 아니라 세상이 놀랠 영생과 삶의 기적을 주시기 위하기 때문에 우리는 그분의 목적을 발휘해야 해야 할 것입니다.
<당신의 신앙은 능력이 있습니까?>라는 주제로 믿음을 점검해봅니다.
1. 다만 종교인이라면 무능한 사람
예수님 당시 유대인들은 이미 로마 치하에 있었고 신앙은 껍데기만 남아 외식되었습니다. 이런 상태는 마22:29 ‘..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는 고로 오해하..’는 수준이었고 딤후3:5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니 이같은 자들..’이었습니다.
사람이 가진 지식과 문화적 여건이 행복을 지키는데 완전하지 않다는 것을 현대를 살면서 모두 깨닫는 사실입니다. 말하자면 하나님이 없이 생각하는 것은 진정한 능력이 못 된다는 말입니다. 진정한 능력은 하나님께 있습니다.
고후4:7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심히 큰 능력은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
가령 설교는 좋은데 영혼과 삶의 변화를 줄 수 없을 때 그게 하나님의 대신한 메시지인가 하는 것입니다. 변화가 없는 신앙심이란 감정일 뿐입니다. 하나님은 변화를 위하지 지식을 원하는 게 아닙니다. 바울은 유대인의 종교지식으로 살면서 사람이나 죽이고 실수한 자로 예수 만났을 때,
고전4:20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아니하고 오직 능력에 있음이라’
바울은 본문 고전2:4 ‘내 말과 내 전도함이 설득력 있는 지혜의 말로 하지 아니하고 다만 성령의 나타나심과 능력으로 하여’
전도하는 일, 즉 증거하는 일을 지식으로 하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2. 성경의 근거로 성령의 능력이 있어야
1) 성경의 능력
속죄와 부활 그리고 사후를 믿는다? 이것은 대단한 지식적 힘입니다. 이것을 사실로 믿고 인생을 걸고 믿을 때 삶이 능력이 되어버립니다. 성경은 이렇게 믿음 안에 사는 것을 이긴 자라 표현합니다.
(개역)요1서 5:4 ‘대저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긴 이김은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롬1:16 ‘..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히1:3 ‘... 그의 능력의 말씀..’
딤후3:15-17 ‘성경은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단순히 종교적 지식만을 주려는 정보가 아니라 삶의 능력을 갖추게 합니다.
2) 성령의 능력
성경의 언약을 목숨 걸고 믿는 것도 대단합니다. 그런데 여기에는 성령님의 감화가 필수적입니다. 성령의 감화는 어떻게 받습니까? 역시 기도입니다. 주님께서 승천하시면서 사도들에게 성령을 기다리라고 하셨고 그들은 기도하여 성령 충만함과 능력을 입어 증거자로 나서게 된 것입니다.
행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예수께서 처음에 사도를 택하여 부르시고 입혀주신 것은 신학적 교육이 아니라 마10:1 ‘예수께서 그의 열두 제자를 부르사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는 권능을 주시니라’고 했습니다.
능력도 없이 하나님의 기적에 대한 논증을 해봤자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제자들이 무능해서 귀신을 쫓아내지 못할 때, 막9:29 ‘이르시되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종류가 나갈 수 없느니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성경지식도 중요하나 믿음의 능력을 지닌 자가 되어야 합니다.
고후6:9-10 ‘9. 무명한 자 같으나 유명한 자요 죽은 자 같으나 보라 우리가 살아 있고 징계를 받는 자 같으나 죽임을 당하지 아니하고 10.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 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로다’
한국교회가 왜 힘든가요? 예배당이 허술합니까? 목사가 지식이 부족합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문제는 하나님의 능력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세상에도 밟히는 부끄러운 일들이 속출합니다. 능력 얻기를 간절 합시다. 하나님의 권능의 힘을 입도록 구합시다. 그래서 승리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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