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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죄악의 뿌리가 되는 칠종죄

2014년 인생최대 최용우............... 조회 수 1637 추천 수 0 2014.10.29 09:3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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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5069번째 쪽지!

 

□ 죄악의 뿌리가 되는 칠종죄

 

마음 가운데 나타나는 '내면적인 죄'의 뿌리가 있습니다. 그것을 칠종죄(七宗罪)라고 하는데 ①탐욕 ②교만 ③음욕 ④나태 ⑤질투 ⑥분노 ⑦무절제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본래의 인간 본성을 해치는 일곱 가지 내면적인 죄악의 뿌리를 이겨내고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덕행을 칠극(七極)이라 하는데 은혜, 겸손, 정절, 근면, 관용, 인내, 절제입니다.
이것은 예수님께서 산에 올라가 사람들을 모아놓고 산상수훈을 하시면서 가장 먼저 여덟가지 복을 말씀하셨고 그 여덟가지 복을 받기 위해 극복해야 할 것들을 분석하여 칠종, 칠극으로 정리한 것입니다.
일곱가지 죄성은 사람마다 그 성향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데, 사도 바울은 "내 속에 각양 탐심을 이루었다"고 고백하는 것으로 보아 이기주의적 탐욕의 죄를 많이 저지르면서 괴로워했던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는 공자님의 유교사상의 영향권 아래 있는 나라입니다. 그러나 공자님의 교훈은 너무 엄격하여 온전히 실천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런 공자님이 돌아가시면서 "내가 70평생 도를 닦으며 많은 사람들에게 예의범절을 가르쳤지만, 아직도 내 마음속에 순간순간 나타나는 탐심은 없애버리지 못했다."고 하셨답니다. 인류역사상 가장 위대한 도덕군자도 마음속에 순간적으로 나타나는 탐심을 잡아내지 못했다는 말입니다.
사도 바울은 마음 가운데 숨어 있다가 기회만 되면 나타나는 죄의 뿌리를 가리켜 '죄의 법칙'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내가 한 법을 깨달았으니 그것은 선을 행하기 원하는 나에게 악이 함께 있는 것이로다.'(롬7:21) 예쁜 여자를 보면 음욕을 품는 죄가 자동으로 튀어나오고, 보기싫은 사람을 만나면 자동으로 짜증이 확 올라오고... 그냥 자동이라는 것입니다.
우리의 옛날 신앙의 선배들은 일곱 가지 죄의 뿌리를 이겨내기 위해 무던히 애를 썼습니다. 그런데 오늘날에는 아예 그러한 것이 있는 줄도 모르고 오직 '축복'만 좋아하는 신앙의 풋내기들만 가득합니다.ⓞ최용우

 

♥2014.10.29 물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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