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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영혼이1] 느림을 인하여 찬양합니다.

4권 내영혼이주를찬양 최용우............... 조회 수 1587 추천 수 0 2002.11.11 12:39:38
.........


[내영혼이주를찬양02]


느림을 인하여 찬양합니다.

주님!
저는 기계를 다루는데 남들보다 아주 더딥니다.
운전면허증을 따는데도 13번이나 떨어진 뒤에 땄고
어떤 일을 시작하는데도 가장 늦게 시작하고
원고 하나 쓰는데도 날짜 다 보낸 뒤에
마지막날 밤에 날밤을 새기 일쑤입니다.

주님!
손놀림이 야무지고 날샌 사람을 보면 얼마나 부러운지요.
일의 추진력이 있는 사람을 보면 얼마나 대단한지요.
꼼꼼한 사람을 보고 몰래 따라 해 보지만
저는 절대로 그렇게 꼼꼼하게 안됩니다.

주님!
그러나 저를 느린 사람으로 만들어 주심을 찬양합니다.
저를 천성적으로 게으른 사람으로 만들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는 이런 제가 편합니다.
잘 하는 사람들 앞에서 주눅이 들기는 하지만
그러므로 저는 더욱 자신을 낮출 수 있어서 좋습니다.
더 잘해야된다는 압박에서 벗어나 있으니
스트레스 받을 일 없어 좋습니다.
저를 느린 사람으로 만들어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최용우(전재및 재배포 대환영!) 2002..11.8
*들꽃편지244호 표지


댓글 '1'

최용우

2009.11.30 10:37:08

저는 기질상 점액질이라서 행동과 생각이 느린편입니다.
성격이 급한 사람들이 보면 느릿느릿 참으로 답답하기 그지 없는 사람이지요.
하지만 느리면 좋은점은 무슨 일으든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한다는 것입니다.
가마솥에 곰국 끓이듯 천천히 대기만성.
내가 나를 잘 몰랐을때는 내가 나를 답답해 했는데
내가 나를 알고 난 후에는 오히려 그런 내가 좋아졌습니다.
나를 이렇게 만들어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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