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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과 거짓을 분별하라

요한일서 빛의 사자............... 조회 수 1021 추천 수 0 2014.10.30 08:4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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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요일4:1-6 
설교자 : 한태완 목사 
참고 :  

참과 거짓을 분별하라

본문: 요일4:1- 6

「사랑하는 자들아 영들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시험하라 많은 거짓 선지자가 세상에 나왔음이니라」(1절)

어떤 조용한 마을 옆으로 고속도로가 지나가고 있었는데 도로 공사측에서는 공사관계로 고속도로의 사용을 중단시키고 우회도로를 사용하게 했습니다. 그리고 이를 위해 임시로 도로 표지판을 만들어 세워 두었습니다. 그런데 악동들이 이 도로 표지판을 엉뚱한 방향으로 돌려놓았습니다. 그래서 많은 차들이 엉뚱한 곳을 가게 되었습니다. 한 주민은 그때 일을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한 밤중쯤 되었을 겁니다. 많은 차량들이 우리 마을로 몰려온 것입니다. 나는 무슨 영문인지 몰랐습니다. 사실 아무도 몰랐습니다.」 그래서 밤새도록 교통혼잡을 빚었고, 고속도로 관리원이 많은 시간을 허비한 후에야 표지판이 거꾸로 되어 잇는 것을 발견하고 바로 돌려놓았습니다. 더구나 악동들은 중간쯤에 「잘못된 길로 들어가지 마시오」라는 표지판까지 세워 놓았습니다. 밤중이라 아무도 그것을 신경 쓰지 못했습니다. 여하튼 그 거짓 정보로 인해 큰 혼란이 생겼던 것입니다. 우리 중 아무도 이런 위험으로부터 면제된 사람은 없습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진리의 길을 버리고 허탄하고, 거짓된 길을 좇고 있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때가 이르리니 사람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귀가 가려워서 자기의 사욕을 좇을 스승을 많이 두고 또 그 귀를 진리에서 돌이켜 허탄한 이야기를 좇으리라」(딤후4:3,4), 「만일 누가 가서 우리의 전파하지 아니한 다른 예수를 전파하거나 혹 너희의 받지 아니한 다른 영을 받게 하거나 혹 너희의 받지 아니한 다른 복음을 받게 할 때에는 너희가 잘 용납하는구나」(고후11:4)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오늘날은 분명히 마지막 때입니다. 따라서 이 세상에는 지금 많은 거짓 선지자와 거짓 선생들이 나타났습니다.(요일2:18, 벧후2:1-3)

사람은 일생동안 속는 일이 많습니다. 한번 두 번이 아닙니다. 인생 전체를 속는 일도 많습니다. 이 세상에 아무리 머리가 좋고 능력이 있어도 속는 데는 예외가 없습니다. 안 속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다 속습니다. 사랑하는 우리 모든 성도들을 향하여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속지 말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세상에 속습니다. 물질에도 속습니다. 가까운 사람에게도 속습니다. 어떤 여자분이 좋은 대학을 나왔습니다. 학교 선생님을 했습니다. 그런데 일류대학을 나온 줄 알고 한 남자를 사귀었는데 결혼을 하고 보니 초등학교 밖에 못나왔어요. 진작 그런 말이라도 하지 자기는 인생을 속았다는 것입니다. 너무 원통하게 우는 것입니다. 자신이 속았다는 것입니다. 참으로 많은 사람이 속습니다. 어떤 사람이 자기 애인이 몸이 아파서 입원을 했다고 해서 병원에 갔습니다. 자기만 애인인 줄 알았더니 가보니 애인이 삼십 명씩 찾아왔더래요. 웬 애인이 그렇게 많은지 속은 것입니다. 우리는 웃을 일이지만 본인은 큰 절망인 것입니다. 돈 다 주고 인생을 다 바쳤는데 이럴 수 있느냐는 것입니다. 결혼만 그렇게 속습니까? 다른 면으로 얼마나 속습니까? 인생을 속는 경우가 너무나 많습니다. 후반부에 가서 모두 후회합니다. 원통하고 애통해 합니다.

헬라사람들에게는 이런 이야기가 전승되고 있습니다. 어떤 장님이 밤길을 가게 되었습니다. 그는 밤인 것을 알기에 길을 가다가 누구하고 부딪힐 것만 같아 걱정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자신에게는 필요도 없는 등불이지만 눈뜬 사람들이 그의 등불을 보고 비켜갈 수 있도록 등불을 켜서 들고 가기로 했습니다. 그는 등불을 들고 밤거리를 나섰습니다. 그런데 뜻밖에도 어떤 사람과 부딪히고 말았습니다. 「당신은 눈도 없소?」 장님이 소리치자 상대방은 어리둥절합니다. 「어두워서 보지를 못했습니다.」 「내 등불도 안보인다는 말이오?」 그제야 그 사람이 자세히 살펴보니 장님은 불꺼진 등을 들고 있었습니다.

이 이야기는 한마디로 거짓된 선지자를 풍자한 이야기입니다. 자신의 등불이 꺼진 줄도 모르고 들고 다닐 뿐만 아니라, 애당초 자기는 못 보면서 다른 사람을 볼 수 있게 하겠다고 꺼진 등불을 들고 다니는 것이 어리석은 일이 아닙니까? 먼저 내 눈을 밝힌 연후에 남을 밝히도록 해야 합니다.

아무 정보도 가지고 있지 않은 것이 거짓 정보를 가지고 있는 것보다 낫습니다. 여행자들에게 잘못된 정보를 주게 되면, 엉뚱한 방향으로 가는 엉뚱한 기차를 타게 되어 심각한 결과를 가져오게 되는 것입니다. 내 고향 옆으로는 고속도로가 지나가고 있었는데, 주 정부에서는 공사 관계로 임시로 도로 표지판을 만들어 세워 두었습니다. 그런데 어떤 장난꾸러기들이 이 도로 표지판을 엉뚱한 방향으로 돌려 놓았습니다. 그래서 많은 차들이 엉뚱한 곳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우리 중 아무도 이런 위험으로부터 면제된 사람은 없습니다. 마귀는 이 세상의 수많은 인쇄물, 텔레비전, 라디오, 카세트 테이프, 강단 등을 통하여 자기의 주장을 전파합니다. 도슨 트로트맨은 이런 질문을 했습니다. 『90%는 진리이고 10%는 거짓인 것과, 10%는 진리이고 90%는 거짓인 것 중에서 어느 것이 더 위험합니까?』 아마도 90%는 진리이고 10%는 거짓인 것이 더 위험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무엇이 잘못된 것인지를 분별하기가 훨씬 더 어렵기 때문입니다. 거짓은 진리의 옷으로 위장할 수 있습니다. 벽돌공들은 다림줄에 맞추어 벽돌을 쌓습니다.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서 다림줄은 성경입니다. 우리의 삶을 이 성경의 기준에 따라 설계할 때, 우리는 진리와 거짓을 분별하며, 거짓된 것들을 퍼뜨리는 자들로부터 돌아설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 세상에는 진짜와 가짜, 빛과 어두움, 진품과 짝퉁이 혼재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양과 염소, 알곡과 쭉정이, 선한 목자, 삯꾼 목자, 성도와 사탄이 섞여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참으로 많은 거짓 선지자와 거짓 선생들이 나타났습니다.(벧후2:1-3) 그들도 제각기 자기가 가장 훌륭하고 참된 지도자요 선생임을 주장하고 자랑합니다. 이것은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참된 지도자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 한 분 뿐이시며, 우리는 다 형제입니다.(마23:8)

예수님 이외에는 모두가 소경입니다. 목사도 중도 신부도 모두가 소경입니다. 소경이 소경을 따라가면 둘 다 구덩이에 빠집니다.(마15:14) 그런데 거짓 선지자와 선생들도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거나 의의 일꾼으로 자처합니다.(고후11:13-14) 양의 옷을 입고 우리 앞에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입니다.(마7:14-15) 그리고 겉으로는 깨끗하고 아름답게 보이고, 사람에게 옳게 보입니다.(갈1:10) 그러나 안으로는 모든 더러운 것과 불법이 가득합니다.(마23:23-25) 또한 저들도 성경과 사람의 교훈으로 가르치면서 자기는 율법을 범합니다.(롬2:17-24) 따라서 그들이 말하는 바는 행하고 지키되, 저희의 하는 행위는 본받지 말아야 합니다.

저들은 교회 안에서 독재자가 되어 교인들에게 충성과 헌물의 무거운 짐을 어깨에 지우고, 자신은 교회의 높은 자리에 앉아 대접받기를 좋아합니다.(마23:3-8, 눅20:46-47) 또한 저들은 부자교인의 헌물로 배불리며, 과부의 가산을 삼키면서 가난한 교인은 돌보지 않습니다.(겔34:2-4) 삯꾼은 목자도 아닙니다. 양들을 사랑하지 않습니다.(요10:11-17) 오직 삯을 위해 일하므로 패역과 어그러진 길로 인도합니다.(유1:11) 뿐만 아니라 천국문을 닫고 자기도 들어가지 않고 남도 들어가지 못하게 합니다(마23:13). 양과 염소, 알곡과 죽정이는 분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거짓 선지자들을 무엇으로 분별할까요? 참과 거짓 지도자를 분별하는 방법은 그 열매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나무는 그 열매로 뿌리를 알 수 있습니다. 그 뿌리는 땅속에 묻혀 사람 앞에 보이지 않는 것이로되 못된 열매 맺는 좋은 나무가 없고, 또 좋은 열매 맺는 못된 나무가 없으니, 그 열매를 보면 그 뿌리와 나무를 알 수 있는 것입니다.(마7:15-20)

참된 인도자와 그 교회는 하나님 나라 복음을 전파하고 하늘에서 이루어 것같이 땅에서도 하나님나라를 건설하고 확장합니다. 하나님 나라는 예수님이 주인(왕)이 되시고(많은 사람들이 돈, 명예, 권세, 자기 자신, 인간, 쾌락, 가족 등을 주인으로 섬기고 우상화하고 있음), 성령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의 나라입니다.(롬14:17) 또한 성령의 열매 곧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를 맺습니다. 즉 참된 인도자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고아와 과부와 외로운 나그네가 거할 곳을 마련하여 주고, 양무리를 사랑가운데서 전심의 신앙생활을 하도록 인도하되, 사람들 앞에 거룩과 경건함으로 모범을 보이고 겸손과 순종으로 주의 뜻을 실행하며, 인내로서 남을 가르칠 뿐 아니라 때로는 양을 위해 목숨까지 바치려 합니다. 그러나 거짓 지도자와 그 집단은, 세상 것과 육신의 일에 빠져 있습니다. 육체의 일은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숭배와 술수와 원수를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리함과 이단과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 등입니다.(갈5:19-23) 거짓 선지자들은 입술로만 좋은 말을 하고, 하나님의 뜻은 행하지 않습니다.

그들에겐 희생이 없고, 고난이 없으며, 사랑이 없습니다. 다만 외식과 경건의 모습만 있습니다. 세상권세와 부귀영달을 부러워하고 그런 것을 추구하며 높아지려는 무리가 많은 교회는 거짓 선지자의 길입니다.

거짓과 이단종파의 특징을 요약하면

(1) 자신들의 교리를 새로운 진리로 내세운다. 즉 성경의 권위를 능가하는 권위가 있다고 주장한다.

(2) 성경을 편협하게 해석한다.

(3) 자신들의 교주를 신격화한다. 즉 나사렛예수님 이외의 다른 예수를 내세운다. 자신들의 교주를 “메시야” “하나님의 사자”라고 말한다.

(4) 교리가 모호하거나 표리부동하다.

(5) 행위구원을 주장한다.

(6) 경제적으로 착취한다.

(7) 조직에 사람을 옭아맨다.

(8) 건강, 물질 축복 등으로 사람의 마음을 빼앗는다. 이러한 잘못된 길에서 하루속히 돌아서기를 바랍니다. 넓은 문을 버리고 좁은 길을 찾으세요.(마7:13)

그 날에 많은 사람이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마7:22-23)

지혜로운 사람과 하나님의 사람은 분별력이 있습니다. 그래서 예와 아니오를 분명히 합니다.(고후1: 17- 20) 우리가 무엇을 분별해야 할까요?

1. 하나님의 영과 거짓 영을 분별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것과 하나님의 것이 아닌 것을 분별해야 합니다. 거룩한 것과 속된 것을 분별해야 합니다(겔22:26). 그리고 창조주의 것과 피조물의 것을 분별해야 합니다.

신자에게 있어서 분별의 기준은 성경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누구든 성경을 인용한다는 것입니다. 내가 말한 것이 옳다고 하면서 자신의 말을 기준하여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듣는 입장에 있는 사람에게는 도대체 누구의 말을 믿어야 하느냐는 혼란에 빠지게 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기독교 안에서의 말이라면 다 받아들이는 입장을 취하려고 합니다. 교리가 천국가게 하는 것이 아님만큼 하나님을 말한다면 다 같은 기독교로 인정하겠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지금의 세대에서 사랑과, 포용이라는 단어로서 기독교의 차원 높은 행위로서 인정되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분별이란 성경을 이용해서 타인의 옳고 그름을 가려내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될 수 없습니다. 분별은 누군가를 판단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어떤 경우에도 그리스도에게서 벗어날 수 없는 의지로 행해져야 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분별하지 못하는 이유는 영적인 어두움(사6:9, 10, 사44:18, 19)과 완고한 마음(잠29:1, 렘7:24, 렘13:7, 행7:51, 엡4:18) 그리고 말씀에 대한 무지(벧후3:16) 와 불신앙(요8:35, 46) 때문입니다. 영을 분별하는 은사를 받으시기 바랍니다.(고전12:20)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들을 받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것들이 그에게는 어리석게 보임이요, 또 그는 그것들을 알 수도 없나니 그러한 일은 영적으로 분별되기 때문이라(고전2:14)

2. 하나님의 뜻인가 아닌가를 분별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롬12: 1, 2)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살아가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이사할 때, 학교를 선택할 때, 직장을 선택할 때, 결혼할 때 우리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전망이나 돈이나 환경이 아닙니다. 물론 이런 것들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그보다 더 중요하고 우선적으로 고려해야만 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뜻입니다. 만일 다른 것은 다 좋은데 하나님의 뜻과 다른 선택을 했다면 우리의 길은 형통할 수 없습니다.

3.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과 미워하시는 것을 분별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은 믿음, 정직, 의와 공평, 회개, 예배, 선행, 구제, 찬송과 감사, 사랑, 순종, 전도, 겸손, 화평, 청결, 온유 등입니다.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것은 교만, 음란, 거짓, 탐심(우상숭배), 나태, 불신, 분노, 미움, 시기, 이기심, 분쟁, 술취함 등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기쁨이 되어야 합니다.(습3:17)

찬송가 516장 (통 265장) 『옳은 길 따르라 의의 길』을 함께 부르겠습니다.

1. 옳은 길 따르라 의의 길을 세계 만민이 의의 길

이 길 따라서 살길을 온 세계에 전하세 만백성이 나갈길

2. 주 예수 따르라 승리의 주 세계 만민이 돌아갈

길과 진리요 참생명 네 창검을 부수고 다따르라 화평왕

3. 놀라운 이 소식 알리어라 세계 만민을 구하려

내주 예수를 보내신 참 사랑의 하나님 만백성이 따를길

4. 고난 길 헤치고 찾아온 길 많은 백성을 구한 길

모두 나와서 믿어라 온 세상이 마침내 이 진리에 살겠네

<후렴>

어둔 밤 지나서 동튼다 환한빛 보아라 저빛

주예수의 나라 이 땅에 곧 오겠네 오겠네

여러분, 잘못된 길로 인도하는 거짓 선지자와 삯꾼 목자들에게 속지 말기 바랍니다. 또한 오늘날 거짓 복음, 짝퉁 그리스도인이 얼마나 많습니까. 하나님 나라의 주권은 예수님에게 있습니다. 그런데 교주나 담임목사가 교회를 통치하는 경우가 얼마나 많습니까? 또한 복음전파가 하나님 나라 확장이 아니라 개교회 주의 가운데 화려한 교회건물, 교인수 증가(참고: 삼하24: 1- 10: 인구조사)와 교회 예산 등에만 치중하고 있는 교회는 또 얼마나 많습니까? 그리고 하나님 보다 물질, 쾌락, 권세, 스포츠 등을 우상화하고 섬기는 짝퉁 교인은 얼마나 많습니까? 거짓과 이단을 좇은 결과는 심판을 받고, 멸망당한다는 사실을 깨달아 속히 진리의 길 의의 길로 돌아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 기도: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수많은 적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들이 나타나 극성을 부리고 있나이다. 여러 이단이 나타나 진리를 어둡게 하며 하나님과 하나님의 교회의 영광을 땅에 떨어뜨리고 있나이다. 하오니 아버지 하나님이여! 이 땅의 모든 그리스도인과 택하신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지혜의 눈을 허락하시어 사탄의 궤계를 분별하여 보게 하시고 이단들의 미혹에 넘어가지 말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교회들을 더욱 능력 있게 만들어 주시고 담대히 주의 진리의 말씀을 선포케 하옵소서. 우리가 능히 어떻게 이단들을 대적할 수 있을지 깨닫게 하옵시고 또한 어떻게 복음을 효과적으로 전할 수 있을지도 깨닫게 하옵소서. 내가 주인 삼은 모든 것 내려놓고 내 주 되신 주 앞에 나가 주님만 사랑하게 하오보서. 이 땅의 교회들이 정말 교회다워지도록 기도합니다. 먼저 교회 지도자들의 마음을 주장하여 주옵소서. 허탄한 것에 마음을 두지 말게 하시고 오직 주의 나라와 하나님의 영광만 구하게 하옵소서. 각각 자기의 십자가를 질 줄 알게 하시고 주의 뒤만 따르는 신실한 주의 종들이 되게 하옵소서. 또한 사이비 종교와 이단 종교의 유혹에 빠져 있거나 거짓 선지자와 거짓 선생들에게 속아 넘어간 무리들까지도 바른 길로 인도할 수 있는 능력과 지혜를 허락하여 주십시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한태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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