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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자신을 노출 시킬 때
한 목사님이 자신의 경험을 간증한 내용입니다.
“제가 한 번은 우리 교회에 어떤 부흥사를 초청한 적이 있습니다. 식당의 종업원이 메뉴를 들고 주문을 받으러 왔습니다. 저는 그 부흥사의 주문을 듣고는 깜짝 놀랐습니다.
‘어이, 여기 A 코스로 가져와. 그리고 얼음물도 좀 더 가져오고.’
너무나 무례한 명령조의 말투였기에 제가 다 부끄러울 정도였습니다. 저는 속으로 제발 아까 그 종업원이 우리의 식사 기도하는 모습을 보지 않기를 바랐습니다.
그리고 다음 날, 저는 저의 친한 친구와 커피를 마시러 카페에 들렀습니다. 그런데 종업원이 실수로 친구에게 뜨거운 커피를 엎질렀습니다. 친구는 매우 놀랐지만, 곧 괜찮다며 종업원을 진정시켰고, 어떤 화도 내지 않았습니다. 지배인이 사과를 하러 왔을 때도, 종업원의 실수가 아니었고 자신은 괜찮다며 점잖게 말했습니다. 지배인은 세탁비를 물어주겠다고 했고, 친구는 그 요구는 받아들였지만 그 이상의 어떠한 요구나 안 좋은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이 일들을 통해 깨달은 것은 우리가 일상의 행동을 통해 알게 모르게 사람들에게 예수님을 전파할 수도, 또 예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할 수도 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일상에서 우리 자신을 노출시킬 때, 우리의 믿음이 어떤 단계에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일상의 무의식적인 행동에서도 하나님을 드러내는 신실한 그리스도인이 되십시오.
주님! 삶의 작은 모습도 주님을 닮아가게 하소서!
일상의 작은 배려를 통해 주님을 전파하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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