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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티일기760】국산만 못혀
밝은이가 5박 7일의 현장체험학습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가방을 엄청 큰 것으로 가져가더니만 집에 오자마자 가방을 척 열고 이것저것 꺼내놓습니다. 입고 벗어 싸가지고 온 옷이 대부분입니다.
엄마와 언니꺼는 수분크림을 사왔고 아빠 선물은 남방셔츠를 면세점에서 사 왔네요. "밖에 나가도 비싸기만 하지 사실 별로 살 게 없어요. 뭐든 우리나라 것이 더 좋아요."
외국에 나가서 웬만한 것은 뒤집어 보면 대부분 '메이드 인 차이나'입니다. 차이나 제품과 국산 제품을 비교해 보면 품질이 차이가 나도 너무 차이납니다. 그래서 차이난가? 요즘에는 이스라엘이나 이집트 터키 성지순례를 다녀온 분들이 현지에서 사 가지고 온 물건도 뒤집어 보면 대부분 메이드 인 차이나입니다.
그래서 요즘엔 가족들 선물은 우리나라 공항 면세점에서 사 가지고 나갔다가 다시 가지고 들어오는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면세점에서 사면 세금이 안 붙기 때문에 싸게 사는 것이죠. 그만큼 우리나라가 살기 좋아졌다는 뜻입니다. 좋습니다. ⓒ최용우 2014.10.26 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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