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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믿음 없는 목사 믿음 있는 성도
어느 날 어떤 분이 다가와서 “구원받으셨습니까?” 묻습니다. 분명 그분은 구원파교인이었을 것입니다. 그 후로 나는 구원받았는가에 대해서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종교개혁자 마틴 루터도 구원에 대해서 고민하다가 예수님을 만나서 구원받는 것이 아닌 믿음으로 구원받는다는
롬1:17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구원은 2000년 전에 십자가에 죽으셨다가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았음을 알아야합니다. 만일 예수님을 만남으로 구원받았다는 것은 이단들에게 휘말라기 쉽습니다. 이단들은 자기 교주가 예수라고 생각하기에 살아있는 예수님을 만남으로 구원받는다는 논리로 접근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믿음으로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들은 믿음으로 살아야합니다.
병 고침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요19:30“내가 이루었다하셨습니다.”
무엇을 다 이루셨을까요?
①하나님 뜻을 다 이루신 것입니다.
②말씀을 다 이루신 것입니다.
다 이루었다는 말씀을 보면 “값을 다 지불했다”는 뜻입니다. 모든 죄의 값과 질병의 값까지도 지불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질병역시 예수님께서 2000년 전에 다 해결하심을 믿을 때 고쳐지는 것입니다.
제가 섬기는 교회에 출석중인 이 옥심 권사님이라는 분이 계십니다. 집사님은 부엌에서 일을 하다가 도마가 발에 떨어져서 병원에 가서 엑스레이를 찍어보니 뼈가 세 곳이나 골절이 되었다는 검진결과가 나왔습니다. 병원에서는 봉을 심는 대수술을 해야 한다는 의사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러나 집사님은 매일 새벽 기도회에 나와서 기도를 합니다.
절뚝거리며 새벽기도회에 나오는 집사님의 발을 붙잡고 저는 치료해달라고 붙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집사님은 목사의 기도를 듣고 병원도 가지 않고 교회성전을 절뚝거리며 청소를 합니다. 다른 사람이 두 시간 걸릴 것을 몇 시간에 걸쳐서 청소를 합니다.
목사인 나는 집사님에게 병원에 가서 수술을 받던지 아니면 깁스를 하던지 하라고 충고했습니다. 그러나 집사님은 하나님께서 붙여주셨다는 것입니다. 그래도 나는 그 말을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렇게 3주일이 되어서 집사님의 다리를 보니까 절뚝 거리지 않는 것입니다. 물었습니다. 병원에 가서 다시엑스레이 를 찍어보니 부러진 뼈 세 곳이 다 붙었다는 것입니다. 그때 성도는 믿음이 있고 목사는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믿음이란 그 분을 믿는 것이 믿음입니다.
힙11:6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오남리 아름다운교회 조신형목사 영성일기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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