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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잘했어요

예화포커스............... 조회 수 702 추천 수 0 2014.11.02 09: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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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했어요

본문: 엡5:33 *찬송: 278장

"그러나 너희도 각각 자기의 아내 사랑하기를 자기같이 하고 아내도 그 남편을 경외하라

안델센의 동화 중에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말 한 마리를 가지고 살아가는 노부부가 어느 날 의논 끝에 말보다 더 쓸모 있는 무엇과 말을 바꾸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어느 날 할아버지는 말을 데리고 장터로 가던 중 우유를 얻을 수 있는 소가 좋을 것 같아 말을 소와 바꾸었습니다. 그 소를 다시 아내가 다루기 쉬운 양으로, 그리고 그 양을 날마다 알을 낳아 주는 닭으로 다시 바꾼 뒤 여관에 들렀습니다.
여관문에 들어서다 할아버지는 그 닭을 최종적으로 썩은 사과 한 자루와 바꾸었습니다. 이는 언젠가 썩은 사과 한 개를 소중하게 다루던 아내가 생각났기 때문이었습니다.
이러한 자초지종을 들은 어떤 두 귀족이 할아버지와 내기를 했습니다. 즉 할머니의 반응이 좋으면 금화 한 닢씩을 주겠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들은 함께 할아버지의 집으로 갔습니다.
말을 최종적으로 썩은 사과 한 자루와 바꾸고 돌아온 할아버지는 그 경위를 소상히 할머니에게 이야기 해 주었습니다. 할아버지의 설명을 듣는 할머니는 시종일관 할아버지의 생각에 대해 '잘 했어요'를 연발하며 매우 기뻐했습니다.
힐머니가 대단히 기뻐할 것이라는 할아버지의 낙관은 적중했고 결국 두 귀족은 그 할머니의 반응에 감탄하면서 약속대로 금화들을 내어놓고 돌아갔다는 이야기입니다.
행복한 가정은 부부가 상대를 서로 이해하고, 서로 존중하고, 서로 사랑하고 용서할 때 이루워 질 수 있습니다.(엡3:17)
"네 헛된 평생의 모든 날 곧 하나님이 해 아래서 네게 주신 모든 헛된 날에 사랑하는 아내와 함께 즐겁게 살지어다 이는 네가 일평생에 해 아래서 수고하고 얻은 분복이니라"(전9:9)
기도: 주님! 때론 손해를 보고, 때론 억울하고 아무도 알아주지 않더라도 그리스도 안에서 사랑의 교제를 위하여 헌신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한태완<예화포 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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