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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의 헌책방

김장환 목사............... 조회 수 897 추천 수 0 2014.11.08 20:5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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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의 헌책방

 

경남 창원의 석진국 씨는 집현전이라는 헌책방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헌책을 가져오면 값을 쳐주고, 그 값에 30%를 더 받아 판매하는 방식의 헌책방입니다.

 그런데 석 씨는 헌책방을 하기 전 변호사 일을 했었습니다. 건국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27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모든 사람이 꿈꾸는 변호사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나쁜 관행을 싫어하는 석 씨의 성격과 타협조차 하지 않는 강직한 성격 때문에 변호사 일에 많은 문제가 생겼습니다. 당시 사건을 선임받기 위해서는 전임 경찰서 임원 출신들에게 소개료 명목으로 돈을 주어야 했는데, 석 씨는 양심상 그 일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결국 ´소개료 없애기´ 운동까지 벌이며 깨끗하게 변호사 일을 하려고 했지만, 양심을 지키는 석씨에게는 아무런 사건도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결국 사무실 문을 닫고는 이제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정직한 돈을 벌겠다고 시작한 것이 헌책방 일이었습니다. 변호사라는 누구나 원하고 바라는 직업을 내려놓았지만 오히려 마음 편히 자신의 일을 할 수 있는 지금이 더욱 행복하다고 석 씨는 말했습니다.

 남들의 인정을 받는 것보다 스스로 만족하는 것이 행복한 인생입니다. 또 자신보다 하나님을 더욱 생각하는 것이 진정한 그리스도인입니다. 언제나 하나님을 기준으로 인생의 갈림길에서 선택을 내리십시오.

 주님! 주님이 보시기에 바른 길을 선택하게 하소서!

 하나님 앞에 깨끗한 인생이 성공한 인생임을 기억하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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