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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주님을 만나는 삼단계

2014년 인생최대 최용우............... 조회 수 1310 추천 수 0 2014.11.14 02:4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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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5082번째 쪽지!

 

□ 주님을 만나는 삼단계

 

어떤 교회가 좋은 교회일까요? 건물이 멋진 교회?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교회?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교회? 어떤 프로그램이나, 제자훈련이나, 묵상이나, 무슨 폭발, 과정, 원리 이런 것을 가르치는 교회가 좋은 교회일까요? 그런 외적인 것은 좋은 교회의 기준이 되지 못합니다.
아무리 훈련을 많이 받고 영적인 원리를 열심히 공부해도 주님의 마음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면 성령의 열매가 없습니다. 정말 좋은 교회는 나에게 '주님을 만날 수 있게 해주는 교회'입니다. 주님을 만나야 열매 맺는 삶을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주님을 만난다는 말을 어렵게 생각하지 마세요. 내 마음이 열리고 영이 열리면 하나님의 영인 성령은 자연스럽게 내 마음 안으로 흐르게 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영의 흐름은 모두에게 열려있으나 대부분에게는 감추어져 있는 비밀입니다.
이 세상 물질계에 마음을 두고 살아가는 사람들은 신앙생활도 물질에 기반을 두고 하려고 합니다. 그런 사람들은 영의 흐름이 무엇인지 알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영계에 마음을 두는 사람은 아주 쉽게 그 영혼이 주님을 접촉합니다. 좋은 교회는 이 세상 물질계에 기반을 둔 신앙생활을 가르치는 교회가 아니라, 나의 영을 깨워서 주님을 만나게 해주는 교회입니다. 그것이 기독교의 본질입니다.
주님을 만나는 방법은 3단계인데, 첫 번째 단계의 만남은 몸으로 체험하는 물질계의 만남입니다. 이는 누구든 조금만 기도하면 됩니다.
두 번째 단계는 내 영혼이 주님께 순복 하는 단계인데 '자기 포기'의 단계요 십자가를 지는 단계입니다. 오늘날 한국교회가 대부분 이 두 번째 단계를 넘지 못하고 있습니다.
세 번째 단계는 주님과의 연합, 일치의 단계입니다. 고차원적인 믿음의 단계이며 이 세상에서 천국을 사는 단계입니다. ⓞ최용우

 

♥2014.11.14 쇠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댓글 '1'

박혜은

2014.11.14 10:45:28

아멘입니다..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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