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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요함의 분수령

권병훈 목사(상계광림교회)............... 조회 수 512 추천 수 0 2014.11.19 23: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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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인천아시안게 임이 45개국 1만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9일 시작됩니다. 우리는 이번엔 또 어떤 각본 없는 드라마를 보게 될까요. 앞서 가던 선수가 갑자기 뒤처지고 뒤지던 팀이 순식간에 승부를 뒤집는 역전극이 여러 경기에서 펼쳐질 것입니다.
이러한 경기에서는 언제나 승부의 분수령이라고 부를 만한 순간이 나오게 됩니다. ‘분수령’이라는 말의 원래 의미는 ‘하늘에서 내린 빗물이 동서로 갈리는 고개’입니다.
믿음의 길에도 분수령은 있습니다. 자신만을 위한 것인지, 타인을 위한 것인지에 따라 물길이 달라지는 게 믿음의 분수령이 지닌 특징입니다.
과거에 한 부자(富者)가 있었습니다. 그는 농사가 잘돼 풍성한 수확물을 얻자 이런 생각을 합니다. “여러 해 쓸 물건을 많이 쌓아 두었으니 평안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자.”(눅 12:19)
반면 미국 폴 뉴먼(1925∼2008)이라는 영화배우는 이 부자와 달랐습니다. 생전에 자신이 번 돈을 남들 모르게 학교나 자선단체에 기부했습니다. 기부금 총액은 3000억원이 넘었습니다. 유산 310억원도 기부했다고 합니다. 그가 세상을 뜨자 뉴욕 시민들은 그의 죽음을 애도하며 1분간 브로드웨이 건물들의 불을 껐습니다. 뉴먼이 생전에 살던 마을의 주민들은 조기를 게양했지요. 뉴먼이 그러했듯 믿음의 분수령에서 중요한 건 많은 걸 갖는 것보다 자신이 가진 걸 세상에 흘려보내는 일입니다.

<겨자씨/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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