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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성경과 성서

2014년 인생최대 최용우............... 조회 수 895 추천 수 0 2014.12.04 08: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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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5088번째 쪽지!

 

□ 성경과 성서

 

성경(聖經)과 성서(聖書) 중에 어느 이름이 맞을까요? 성경(聖經)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그러나 성서(聖書)도 만만치 않습니다.

1.거룩할 성(聖)자에 경서(經書)할 때 그 경(經)자를 쓰면 기독교의 경전을 높여 부르는 이름인 것 같고, 책 서(書)자를 쓰면 그 경전을 조금은 폄(貶)하는 것 같은 인상을 주기 때문에 ‘성경’이 좋다고 주장합니다.

2.우리가 보고 있는 성경(聖經)을 만드는 곳이 ‘대한성서공회’입니다. 왜 ‘성경공회’가 아니고 ‘성서공회’일까요? 천주교나 감리교에서도 성서(聖書)라고 합니다. 성경 66권의 이름을 보면 로마서, 고린도전후서, 야고보서입니다. 로마경 고린도전후경 야고보경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3.성경(聖經)은 중국식 표기방법입니다. 우리가 보는 bible 뿐만 아니라 유교, 불교, 도교의 책에도 경(經)을 붙였습니다. 불경, 소녀경, 도덕경 등등 그런 전통으로 바이블도 기독교 종교의 거룩한 책이라 하여 성경(聖經)이라 한 것입니다.

4.성서(聖書)는 일본식 표기방법입니다. - 일본에서는 종교와 상관없이 모든 종교 경전을 통털어 성경(聖經)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불교의 불경도 성경(聖經)이라 하는데 이것과 구별하기 위해서 바이블을 특별히 성서(聖書)라고 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5.우리나라는 한번 싸우면 어느 한쪽이 죽을 때까지 싸우지요. 그래서 대한성서공회에서도 ‘성경’이나 ‘성서’냐 어느 한쪽만 일방적으로 손을 들어주지 못하고 절묘하게 절충을 합니다. 성경책 표지에 보면 성경과 성서를 합쳐서 <성경전서>라고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bible의 진짜 이름은 성경도 아니고 성서도 아니고 구약(舊約) 신약(新約) ‘계약서’입니다. 하나님께서 인류를 구원할 구세주를 보내주시겠다는 약속은 이루어진 구약이고, 예수님이 다시 오시겠다는 약속은 앞으로 이루어질 신약입니다. ⓞ최용우

 

♥2014.12.4. 나무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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