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유대인들은 왜?

2014년 인생최대 최용우............... 조회 수 923 추천 수 0 2014.12.05 08:51:57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5089번째 쪽지!

 

유대인들은 왜?

 

이 세상에서 성경을 가장 잘 아는 사람들은 누구일까요? 그들은 유대교인들이라는 사실에 이의를 제기할 사람들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물론 유대교인들의 성경은 구약입니다. 저는 유대교 랍비인 아브라함 요수아 헤셀의 책을 읽고, 유대교에 대한 편견을 버렸습니다. 그들은 절대로 우리보다 멍청한 사람들이라서 예수를 안 믿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우리가 구약에 예언된 메시아는 예수라는 사실을 믿으라고 하니까 아무 생각 없이 무조건 믿는다고 대답할 때, 그들은 우리보다도 훨씬 더 정교하고 깊게 예수에 대해서 분석을 하고 연구를 해서 예수를 믿지 않는 이유를 논리적으로 설명합니다.

예수의 열두 제자들도 모두 유대교인들이었고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은 후에도 그들은 예수를 메시아로 믿지 못하고 각자 고향으로 뿔뿔히 흩어졌습니다. 예수님을 3년 동안이나 직접 따라다닌 제자들조차도 예수님을 메시아로 믿지 못했습니다.

그 후 부활하신 예수님이 나타나시고 마가의 다락방에 성령이 임하고 예수를 따르는 무리들이 늘어나기는 했지만, 사실 그 세력은 미미했습니다. 우리는 초대교회가 무슨 거대한 교회 공동체라고 생각하고 초대교회로 돌아가자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과 부활을 설명해주고 있는 신약성경은 예수 사후 300년 후에 성경으로 인정이 되었고, 기독교에서 구약성경을 받아들인 것이 4세기 후반입니다. 신약과 구약이 서로 상호 보완을 하면서 예수님을 메시아로 선명하게 설명을 해주기 때문에 우리는 지금 아무 의심 없이 예수님을 믿을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아직도 유대인들은 예수를 수많은 선지자중의 한 사람으로 생각합니다. 그들이 성경에 대한 지식이 없어서가 아니라 너무 많아서 그렇게 된 것입니다. 지식과 구원과는 아무 상관이 없는 셈입니다. 최용우

 

2014.12.5. 꽁꽁얼어붙은 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066 2007년 오직예수 뒷문을 닫아라 [3] 최용우 2007-10-26 730
3065 2007년 오직예수 보석과 촛불 [1] 최용우 2007-10-25 758
3064 2007년 오직예수 지금 하는 일은 가치 있는 일인가? [6] 최용우 2007-10-24 754
3063 2007년 오직예수 늘 깨어 기도하라 [2] 최용우 2007-10-23 1232
3062 2007년 오직예수 나의 두 가지 욕구는? [2] 최용우 2007-10-22 721
3061 2007년 오직예수 어떻게 하면 잘 믿을까? [2] 최용우 2007-10-20 752
3060 2007년 오직예수 이빨 하나는 희네 최용우 2007-10-19 708
3059 2007년 오직예수 뿌리깊은 나무는 [1] 최용우 2007-10-18 814
3058 2007년 오직예수 와우 호잇 으아 이잇 [2] 최용우 2007-10-17 779
3057 2007년 오직예수 코끼리 죽이는 법 [4] 최용우 2007-10-16 853
3056 2007년 오직예수 넘어지는 법 [1] 최용우 2007-10-15 769
3055 2007년 오직예수 하면서 살고 싶은 것 10가지 [2] 최용우 2007-10-13 759
3054 2007년 오직예수 호랑이와 개구리 [6] 최용우 2007-10-12 773
3053 2007년 오직예수 똥 고집 [4] 최용우 2007-10-11 695
3052 2007년 오직예수 날마다 대단한 일 [3] 최용우 2007-10-10 731
3051 2007년 오직예수 왜 그냥 두었을까? [4] 최용우 2007-10-08 701
3050 2007년 오직예수 잘 먹었다 이 돼지야 [5] 최용우 2007-10-06 1057
3049 2007년 오직예수 아름다운 섬김 [3] 최용우 2007-10-05 863
3048 2007년 오직예수 텅 빈 인간들 [2] 최용우 2007-10-04 878
3047 2007년 오직예수 포기는 좋은 것이다. [1] 최용우 2007-10-02 741
3046 2007년 오직예수 판단 받지 않으시는 예수님 [3] 최용우 2007-10-01 663
3045 2007년 오직예수 나무 높이 만큼 [3] 최용우 2007-09-29 816
3044 2007년 오직예수 대책이 있어요, 있어 [2] 최용우 2007-09-28 719
3043 2007년 오직예수 가장 무서운 벌 [1] 최용우 2007-09-27 1112
3042 2007년 오직예수 기쁜 소식-복음(福音) [2] 최용우 2007-09-27 791
3041 2007년 오직예수 자랑스러운 이름 [1] 최용우 2007-09-22 710
3040 2007년 오직예수 환상과 현실 [2] 최용우 2007-09-20 649
3039 2007년 오직예수 어떤 목사님 [6] 최용우 2007-09-19 665
3038 2007년 오직예수 하나님 만나기 최용우 2007-09-18 719
3037 2007년 오직예수 식욕과 정욕 [5] 최용우 2007-09-17 954
3036 2007년 오직예수 무례한 그리스도인 [7] 최용우 2007-09-15 797
3035 2007년 오직예수 새로운 소리의 세계 [1] 최용우 2007-09-14 774
3034 2007년 오직예수 한강에 빠진 사람 [2] 최용우 2007-09-13 741
3033 2007년 오직예수 치통과 순종 [3] 최용우 2007-09-12 823
3032 2007년 오직예수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방법 최용우 2007-09-11 1342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