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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계1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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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이한규 목사 |
참고 : | 실 시간 온라인 새벽기도(14) |
요한계시록(78) 인생의 4대 찬송 주제 (계19:1-6)
< 인생의 4대 찬송 주제 >
요한계시록 19-22장은 요한계시록의 결론 부분인데 본문은 그
결론 부분의 시작으로서 천국 찬양대가 할렐루야 찬송을 부르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 장면에서 24장로, 구원받은 성도들, 네 생물, 천사장들과
수많은 천사들로 이뤄진 천국 성가대에 의해 “할렐루야!”란 말이 1절, 3절, 4절, 6절에 네 번 나옵니다. 이 4번의 할렐루야 찬양을 통해
성도의 4대 찬송 주제를 깨닫게 됩니다. 그것이 무엇일까요?
1. 하나님의 구원
천국 성가대원들은 “구원하신 능력의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고 찬송합니다(1절). 그처럼 구원은 찬송의 첫 번째 주제입니다. 구원의 축복은 다른 어떤 축복보다 큰 축복입니다. 그
구원의 은혜를 생각하면 어떤 일을 만나도 하나님께 불평할 수 없습니다. 제일 중요한 것을 받은 것이고 사실상 받아야 할 것은 다 받은 것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입니다.
병들고 힘들고 어려워도 구원의 은혜를 생각하며 “나는 다 받은 자이다.”라고 생각하고 감사와 찬송을
잃지 마십시오. 구원의 기쁨을 맛보고 사는 사람의 가장 큰 특징은 감사와 찬송이 입술에서 끊이지 않는 것입니다. 물론 인간이기에 어려움을 만나면
잠시 침체할 수 있는 있지만 구원의 은총을 생각하며 금방 감사와 찬송을 회복해야 합니다. 그처럼 침체로부터 회복하는 시간이 짧을수록 믿음이 좋은
것입니다.
2. 하나님의 심판
천국 찬양대는 두 번째로 “할렐루야!”라고 하면서 주님의 심판을
찬양합니다(2-3절). 불신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심판이 무섭겠지만 하나님을 믿고 많은 씨를 뿌린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심판이 무엇보다 중요한 찬송
주제입니다. 심판을 통해 하나님은 성도들의 맺힌 한과 서러움과 상처 문제를 풀어주실 것이기에 성도에게 심판의 날은 수고와 땀이 보상받는 날이며
모든 불공평과 차별이 사라지는 신나는 날입니다.
가끔 교회를 사랑하고 헌신적으로 섬기는 사람이 가정과 일터에서 여러 가지 고통을
받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정말 아픕니다. 그때 한 맺힌 기도가 나옵니다. “하나님! 왜 저렇게 힘쓰고 애쓰며 기도하고 헌신하는 신실한 성도가
저렇게 힘들게 살아야 합니까?” 물론 성도의 어려움 속에는 다 하나님의 뜻이 있다고 믿지만 그래도 풀리지 않는 응어리가 있습니다. 그 응어리가
하나님의 심판을 생각하면 다 풀리게 됩니다.
3. 하나님의 선하신 뜻
본문 4절을 보면 천국 찬양대가 “할렐루야!”를
외치기 전에 “아멘!” 하고 외칩니다. 아멘이란 말은 “예. 그렇습니다.”란 말입니다. 군대에서 가장 칭찬 받는 군인은 “예. 알겠습니다.”라는
말을 잘하는 군인입니다. 회사에서도 “예. 알겠습니다.”라는 말을 잘하면 능력 여부를 떠나 더 정이 가고 더 잘해주고 싶습니다. 하나님도
“아멘!”을 잘하는 성도를 누구보다 기뻐하십니다.
아멘이란 말에는 “그렇게 하겠습니다.”라는 헌신의 고백이 담겨 있고, “당신께서
하신 말은 다 옳습니다.”란 동의의 고백도 담겨 있고, “당신의 조치는 다 옳습니다.”란 신뢰의 고백도 담겨 있습니다. 결국 성도가 “아멘!
할렐루야!”라고 하는 것은 다음과 같은 고백입니다. “하나님! 늘 하나님의 뜻대로 살겠습니다. 당신의 뜻은 항상 선하십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저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고난을 주신 것도 감사합니다. 하나님은 합력하여 선을 이루실 줄 믿습니다.” 그 고백을 얼마나 하나님이
기뻐하시겠습니까?
4. 하나님의 통치하심
천국 찬양대는 네 번째로 “할렐루야!”라고 하면서 하나님의 통치하심에 대해
찬양합니다(6절). 세상 정치를 보면 실망될 때가 많습니다. 백성들의 눈물을 닦아주는 것이 정치라고 하지만 정치 때문에 눈물이 닦이기보다는 욕이
나올 때도 많습니다. 반면에 하나님의 통치는 성도들의 눈물을 닦아주시는 완벽한 통치입니다. 그 통치를 생각하며 어떤 환경에서도 불평하거나
낙심하지 말고 범사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십시오.
모든 일과 사건은 실수가 없으신 하나님의 손길 아래에서 이뤄진 것입니다. 그
사실을 분명히 믿고 찬송한다면 고통스런 환경도 조만간 축복의 디딤돌이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위기를 면제하는 방법으로 돕기도 하지만 위기를
통과하게 하면서 돕기도 합니다. 중요한 것은 “삶에 위기가 있느냐? 없느냐?”하는 것보다 모든 것을 다스리시고 통치하시는 하나님이 항상 최선의
방법을 선택하셨다는 믿음입니다.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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