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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사랑

한태완 목사............... 조회 수 664 추천 수 0 2014.12.09 22:3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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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사랑

 

"아내가 없는 자는 잎과 가지가 없는 나무와 같다."는 이탈리아 속담이 있습니다. 이것은 아내의 존재가 얼마나 소중한가를 잘 깨우쳐 준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반적으로 남편들은 자기 아내에 대한 고마움을 잊어버릴 때가 많습니다.

아내를 아끼고 사랑해야 한다는 것을 잘 알면서도 그 사실을 마음에 깊이 담지 않고 무심히 살아가는 남자들이 적지 않습니다. 제가 일전에 어느 잡지에서 퍽 공감이 가는 글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많은 남성들의 공감을 불러 일으킬 수 있는 글이기에 여기에 소개하고자 합니다.

"가장 쉬우면서도 어려운 일은 아내 사랑을 계속적으로 하지 못하는 것이다. 이것이 40대인 내가 가지고 있는 첫 번째 고뇌이다. 아담의 고백처럼 "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인 그 실체를 사랑하는 일이 이렇게 힘든 줄은 예전에 미처 몰랐었다. 아내를 사랑하겠다는 결혼식에서의 서약은 한 마디로 쉽고 간단했었는데, 어떻게 된 일인지 결혼 후 몇 년 동안은 잘되는 것 같더니 세월이 지나갈수록 그 강도가 점점 엷어지기 시작하여 어떤 때는 나 자신도 깜짝 놀랄 정도로 '나에게도 마누라가 있지'하고 아내의 존재를 새삼스럽게 느껴야 하는 순간들이 필요한 때가 더러 있었다."

특히 예수 믿는 남편들은 하나님이 정해 놓으신 아내 사랑의 표준을 알고 있기 때문에 더 깊은 죄책감을 느낀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교회를 위해 자기 몸을 내어 주신 것처럼 목숨을 바쳐서 아내를 사랑해야 한다는 하나님의 명령 앞에서 말문이 막히지 않는 남편이 과연 몇 사람이나 있을까요? 그리고 나는 하나님이 명령하신 대로 내 아내를 사랑하고 있다고 자신만만하게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남편된 자는 아내를 더 연약한 그릇이요 생명의 은혜를 유업으로 함께 받을 자로 알아 귀히 여겨야 하겠습니다.(벧전3:7, 2:23)

"남편들아 아내를 사랑하며 괴롭게 하지 말라"(3:19)

기도: 사랑의 주님, 아내를 귀히 여기고 서로 존중하고 사랑하는 가정이 되게 하옵소서.

 

한태완 <예화포카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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