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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항해하면서 발견한 다시 읽고 싶은 글을 스크랩했습니다. 인터넷 공간이 워낙 넓다보니 전에 봐 두었던 글을 다시 찾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닙니다. 그래서 스크랩할만한 글을 갈무리합니다. (출처 표시를 하지 않으면 글이 게시가 안됩니다.) |
출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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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모든 재물은 하나님의 소유입니다.
'세상은 하나님으로부터 창조되었고 그 분의 소유이다'라는 말은 지극히 당연한 말입니다.
첫째, 이 말은 모든 재물이 하나님으로부터 공급되었다는 뜻입니다. '여호와 이레' 즉 필요한 것을 공급해주시는 하나님의 또 다른 이름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을 공급해 주시는 분이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알아야합니다. 또한 우리가 날마다 일용할 양식을 공급해 주시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필요한 다른 모든 것도 공급해 주실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다 보면 우리의 학식, 능력, 경험으로 우리가 돈을 번다고 생각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건강과 지혜를 공급해주시고 힘을 주셔서 가능한 일임을 깨달을 때 모든 공급의 원천이 하나님이심을 알게됩니다.
둘째, 그 재물이 하나님께서 원하실 때 가져가실 수도 있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합니다. 우리는 때때로 이것을 잊을 때 가 많이 있습니다. 재물은 하나님께 속한 것으로 그 분의 소유입니다. 그러므로 가져가 버릴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사업상의 실패나 또 다른 이유로 재산을 잃어버렸을 때 크게 낭패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 것이 그 분의 권리를 인정해 드리는 것이 되며, 또한 우리가 필요할 때에 그 분의 자녀들에게 넉넉히 채워주실 것을 믿는 믿음이 됩니다.
셋째, 그러므로 우리가 재물에 대한 의사결정과정에도 영적인 결정이 된다는 사실입니다.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것은 행동을 통해서 겉으로 나타납니다. 재물에 대한 우리의 생각도 의사결정 하는 과정에서 나타납니다. 그러므로 그것이 영적인 과정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집을 사고 팔고, 차를 사고, 휴가를 떠나고 하는 일련의 과정에서 그 분의 물질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그 분의 소유를 어떻게 사용하시는 가를 지켜보고 계실 것입니다.
2. 우리는 청지기에 불과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소유를 잠시 맡은 청지기에 불과합니다. 그러므로 '잘 하였다 충성된 종아'라고 칭찬을 듣기 위해서는 그 분의 뜻을 좇아 성실하게 재물을 관리하고 사용하여야 합니다. 어떤 사람이 나에게 회사를 경영하라고 맡겼다면 아마도 회사의 형편을 잘 살펴서 회사의 재산과 사람들을 잘 관리하여야 하고, 경영의 목표를 정하고 세부적인 계획도 짜고 적재적소에 사람들을 잘 배치하고 감독도 소홀히 해서는 않될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이익을 많이 남겼을 때에 그 맡긴 사람도 만족해 할 것입니다.
이 것은 우리 소유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재물을 잘 관리하기 위해서는 우리의 재정적인 목표( 재정자립, 자녀교육비, 부채상환, 사업자금, 선교헌금 등)을 정하고 이 자금들을 마련하기 위해 세부적인 계획을 수립해야하며, 아내와도 잘 상의하고 자녀들에게도 잘 이해시켜서, 성실하게 수행해 나가야 합니다.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진실하고 경험이 많은 전문가들의 조언을 구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 하나님의 인도를 받아야 합니다.
3. 풍부하느냐, 혹은 가난하느냐가 중요하지 않습니다.
가난하게 사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닙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풍부함의 올무도 걱정하고 계십니다. 바울 사도가 돈을 사랑하는 마음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된다고 말한 것은 돈 그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돈을 사랑하는 마음이 하나님 보다 더 우선순위에 두고 있어서 돈을 더욱 많이 가지려 하고 돈 때문에 근심하고 걱정하기 때문에 마음이 탐심으로 가득 차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다른 사람들의 필요에 관심을 가진다면 풍요롭게 해 주신다고 약속하셨고 우리가 가난하고 불행한 이웃을 돕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용한다면 우리의 필요에 따라 공급해주실 것입니다.
4. 재정적인 문제는 우리를 단련시킵니다.
우리가 재정적인 문제가 있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징벌이라는 생각을 가진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야고보 사도는 여러가지 시험을 만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이 것은 믿음의 시련으로 하여금 믿음을 단단하게 하고 온전케 하는 도구로 사용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물질로 인해 시험을 당하거나 고통을 당하고 있으면 내 신앙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어야하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신앙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주님께서도 세상에 계실 때 많은 문제를 안고 계셨습니다. 우기가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역시 많은 문제를 안고 살아갈 것입니다. 이 어려움을 통하여 신앙이 더욱 더 성숙하는 계기로 삼을 때 우리가 더욱 더 겸손하여지고 모든 재물이 하나님의 선물임을 깨닫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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