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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이 치료해 주십니다
(2005년 2월 27일 감자탕교회 전도지 3면)
눈이 아프면 안과를, 배가 아프면 내과를, 이가 아프면 치과를 찾지요.
그래서 처방 받은 약을 먹거나 바르기도 하고 수술을 받기도 하지요.
그런데 서운함으로 마음이 아플 때는 어느 과를 찾아야 하는지
분이 풀리지 않을 때는 무슨 약을 먹어야 하는지
말로 받은 상처는 어떤 치료로 나을 수 있는지요.
딱히 무엇 때문에 마음이 힘든 건지 알 수 없을 때도 많아요.
‘서운함과’나 ‘화과’나 ‘마음을 찍는 영상과’는 없을까요?
병을 치료하지 않으면 더 큰 병이 되거나 목숨을 잃을 수도 있듯이
마음의 병도 치료하지 않으면 우리를 상하게 하지요.
답답함이나 서운함을 안고 사람을 찾아가 다 말하면
잠시 마음의 병을 털어 버린 것도 같으나
그것은 상처를 잠시 덮는 것일 뿐 치료는 아니라는 걸 금방 알지요.
성경을 듣거나 읽다 보면 마음이 진단이 돼요.
내가 무엇에 상처를 받았는지, 누구 때문에 서운한 건지
누구와의 관계로 마음이 상한 것인지 예수님께서 다 보여 주시지요.
오래 되어 없어진 줄 알았던 상처가 다시 드러나기도 해요.
그렇게 발견되는 병은 예수님께서 치료해 주시지요.
예수님이 어루만지기만 하셔도 낫기도 하고, 어떨 땐 아프지만
수술을 해 주시기도 하고, 위로의 말씀을 처방해 주시기도 하지요.
아프고 수치스러워 마음을 드러내지 않으려 하면 병은 더 오래 가지만
예수님은 나를 싸매고 회복시키시기 위해 기다리고 계세요.
그냥 말 한 마디에 받은 상처라 덮어두어도 되는 것은 아니지요.
더 큰 병이 되기 전에 예수님 앞에 내어 놓으세요.
너무 오래 되어 도저히 회복될 수 없을 것 같은 마음의 상처라도
예수님 앞에 내어 놓는 순간부터 치료와 회복이 시작돼요.
예수님을 찾으세요. 그가 치료해 주십니다.
글쓴이 / 이종혜/시인/서울 광염인의 소리 편집위원/원광초등학교 교사 ljonghye@hanmail.net
(2005년 2월 27일 감자탕교회 전도지 3면)
눈이 아프면 안과를, 배가 아프면 내과를, 이가 아프면 치과를 찾지요.
그래서 처방 받은 약을 먹거나 바르기도 하고 수술을 받기도 하지요.
그런데 서운함으로 마음이 아플 때는 어느 과를 찾아야 하는지
분이 풀리지 않을 때는 무슨 약을 먹어야 하는지
말로 받은 상처는 어떤 치료로 나을 수 있는지요.
딱히 무엇 때문에 마음이 힘든 건지 알 수 없을 때도 많아요.
‘서운함과’나 ‘화과’나 ‘마음을 찍는 영상과’는 없을까요?
병을 치료하지 않으면 더 큰 병이 되거나 목숨을 잃을 수도 있듯이
마음의 병도 치료하지 않으면 우리를 상하게 하지요.
답답함이나 서운함을 안고 사람을 찾아가 다 말하면
잠시 마음의 병을 털어 버린 것도 같으나
그것은 상처를 잠시 덮는 것일 뿐 치료는 아니라는 걸 금방 알지요.
성경을 듣거나 읽다 보면 마음이 진단이 돼요.
내가 무엇에 상처를 받았는지, 누구 때문에 서운한 건지
누구와의 관계로 마음이 상한 것인지 예수님께서 다 보여 주시지요.
오래 되어 없어진 줄 알았던 상처가 다시 드러나기도 해요.
그렇게 발견되는 병은 예수님께서 치료해 주시지요.
예수님이 어루만지기만 하셔도 낫기도 하고, 어떨 땐 아프지만
수술을 해 주시기도 하고, 위로의 말씀을 처방해 주시기도 하지요.
아프고 수치스러워 마음을 드러내지 않으려 하면 병은 더 오래 가지만
예수님은 나를 싸매고 회복시키시기 위해 기다리고 계세요.
그냥 말 한 마디에 받은 상처라 덮어두어도 되는 것은 아니지요.
더 큰 병이 되기 전에 예수님 앞에 내어 놓으세요.
너무 오래 되어 도저히 회복될 수 없을 것 같은 마음의 상처라도
예수님 앞에 내어 놓는 순간부터 치료와 회복이 시작돼요.
예수님을 찾으세요. 그가 치료해 주십니다.
글쓴이 / 이종혜/시인/서울 광염인의 소리 편집위원/원광초등학교 교사 ljonghy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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