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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12월 11일 감자탕교회 전도지 3면)
흰 눈이 소복히 쌓인 주일 아침, ‘눈이다!’ 하는 소리에
아이들은 벌떡 일어나 하얗게 변한 세상을 보고 탄성을 지릅니다.
“엄마, 산에 나무들이 다 크리스마스 트리 같아요!”
한 해의 마지막 달을 보내는 우리에게 그동안 수고했다고,
잘 살았다고 격려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선물 같았습니다.
여름의 불볕 더위에 오히려 더욱 새파란 녹음을 자랑하던 나뭇잎들이
할 일을 마치고 때가 되어 가을 낙엽으로 떨어지던 모습은
늘 인생의 마지막 순간을 연상케 합니다.
땅에 떨어져 다음 세대를 위한 거름이 되어 준다 해도
이 땅의 모든 생명은 그 마지막이 분명히 있음을
사소한 자연의 순리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벌거벗은 나뭇가지 위로, 세상의 음지에도 양지에도 차별없이
하얗게 내리던 첫 눈은 온 인류의 허물을 덮으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조건 없는 무한한 사랑을 닮았습니다. 그 사랑을 받아들이는 자는
영혼의 봄을 맞아 새 생명을 얻고 이 땅에서도 저 하늘에서도
영원한 천국을 누리게 됩니다.
예수 믿으세요. 떨어지는 낙엽처럼 언젠가는 이 땅을 떠나야 할 우리들,
그 두렵고 절망하는 순간에 우리의 죄악을 덮으시는 예수의 보혈로
영원한 생명, 영원한 복락의 길에 들어서게 됩니다.
우리를 살리는 것은 예수의 보혈뿐입니다.
글쓴이 / 장주연 / 수필가 서울광염교회 집사 2055715@hanmir.co.kr
흰 눈이 소복히 쌓인 주일 아침, ‘눈이다!’ 하는 소리에
아이들은 벌떡 일어나 하얗게 변한 세상을 보고 탄성을 지릅니다.
“엄마, 산에 나무들이 다 크리스마스 트리 같아요!”
한 해의 마지막 달을 보내는 우리에게 그동안 수고했다고,
잘 살았다고 격려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선물 같았습니다.
여름의 불볕 더위에 오히려 더욱 새파란 녹음을 자랑하던 나뭇잎들이
할 일을 마치고 때가 되어 가을 낙엽으로 떨어지던 모습은
늘 인생의 마지막 순간을 연상케 합니다.
땅에 떨어져 다음 세대를 위한 거름이 되어 준다 해도
이 땅의 모든 생명은 그 마지막이 분명히 있음을
사소한 자연의 순리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벌거벗은 나뭇가지 위로, 세상의 음지에도 양지에도 차별없이
하얗게 내리던 첫 눈은 온 인류의 허물을 덮으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조건 없는 무한한 사랑을 닮았습니다. 그 사랑을 받아들이는 자는
영혼의 봄을 맞아 새 생명을 얻고 이 땅에서도 저 하늘에서도
영원한 천국을 누리게 됩니다.
예수 믿으세요. 떨어지는 낙엽처럼 언젠가는 이 땅을 떠나야 할 우리들,
그 두렵고 절망하는 순간에 우리의 죄악을 덮으시는 예수의 보혈로
영원한 생명, 영원한 복락의 길에 들어서게 됩니다.
우리를 살리는 것은 예수의 보혈뿐입니다.
글쓴이 / 장주연 / 수필가 서울광염교회 집사 2055715@hanmi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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