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06년 4월 9일 감자탕교회 전도지 3면)
급식 시간, 한 남자 아이가 밥도 받지 않고 훌쩍훌쩍 울고 있습니다.
사연인즉 자기가 창문을 여는 역할인데 체육 끝나고 들어왔더니
누군가 창문을 열어 놓았답니다.
귀엽기도 하고 우습기도 하고 그렇게 자라고 있구나 생각도 들더군요.
3학년, 이 맘 때 아이들은 무언가 스스로 하고 싶은 욕구가 강하지요.
자기 생각이나 고집도 강해지고, 자기 힘으로 일을 해결하면서
만족과 즐거움을 느끼는 걸 많이 봅니다.
아이들이 자란다는 건 어찌 보면
스스로의 힘으로 해 나가는 과정인 것도 같아요.
어른이 다 된 후에 저는 다시 한 번 어린 아이로 태어났지요.
겉으로 보기엔 여전한 모습이었지만 제 영혼은 갓 태어난 아기였어요.
세상은 내가 원하는 대로 되거나
내 힘으로 살 수 있는 곳이 아님을 알았지요.
건강도 내 힘으로 지킬 수가 없고,
물질도 내 맘대로 얻을 수가 없으며,
사람과의 관계도 내 맘대로 되는 것이 아니었고,
사는 것도 죽는 것도 모두 내 의지대로 되는 것이 아니었어요.
세상이 두렵고 낯설었지요.
어린아이 같은 나를 먹이시고 걷게 하신 분은 예수님이었어요.
그분의 공급하심으로 먹고, 그 분의 인도하심을 따라 걸으며
나는 건강한 영혼으로 자라기 시작했지요.
예수님은 내게 천국을 보여주시고 맛보게 하셨고
내 힘으로 갈 수 없는 그 곳을 그 분의 대속하심으로
갈 수 있도록 은혜를 주셨어요.
세상은 내 힘으로 살기엔 두려운 곳이었지만
예수님과 함께라면 넉넉히 누릴 수 있는 곳이 되었지요.
예수 믿으세요. 전혀 다른 세상에서 다시 태어납니다.
글쓴이 / 이종혜/시인/서울 광염인의 소리 편집위원/원광초등학교 교사 ljonghye@hanmail.net
급식 시간, 한 남자 아이가 밥도 받지 않고 훌쩍훌쩍 울고 있습니다.
사연인즉 자기가 창문을 여는 역할인데 체육 끝나고 들어왔더니
누군가 창문을 열어 놓았답니다.
귀엽기도 하고 우습기도 하고 그렇게 자라고 있구나 생각도 들더군요.
3학년, 이 맘 때 아이들은 무언가 스스로 하고 싶은 욕구가 강하지요.
자기 생각이나 고집도 강해지고, 자기 힘으로 일을 해결하면서
만족과 즐거움을 느끼는 걸 많이 봅니다.
아이들이 자란다는 건 어찌 보면
스스로의 힘으로 해 나가는 과정인 것도 같아요.
어른이 다 된 후에 저는 다시 한 번 어린 아이로 태어났지요.
겉으로 보기엔 여전한 모습이었지만 제 영혼은 갓 태어난 아기였어요.
세상은 내가 원하는 대로 되거나
내 힘으로 살 수 있는 곳이 아님을 알았지요.
건강도 내 힘으로 지킬 수가 없고,
물질도 내 맘대로 얻을 수가 없으며,
사람과의 관계도 내 맘대로 되는 것이 아니었고,
사는 것도 죽는 것도 모두 내 의지대로 되는 것이 아니었어요.
세상이 두렵고 낯설었지요.
어린아이 같은 나를 먹이시고 걷게 하신 분은 예수님이었어요.
그분의 공급하심으로 먹고, 그 분의 인도하심을 따라 걸으며
나는 건강한 영혼으로 자라기 시작했지요.
예수님은 내게 천국을 보여주시고 맛보게 하셨고
내 힘으로 갈 수 없는 그 곳을 그 분의 대속하심으로
갈 수 있도록 은혜를 주셨어요.
세상은 내 힘으로 살기엔 두려운 곳이었지만
예수님과 함께라면 넉넉히 누릴 수 있는 곳이 되었지요.
예수 믿으세요. 전혀 다른 세상에서 다시 태어납니다.
글쓴이 / 이종혜/시인/서울 광염인의 소리 편집위원/원광초등학교 교사 ljonghye@hanmail.net
자료를 올릴 때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 주세요. 이단 자료는 통보 없이 즉시 삭제합니다. |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