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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7월 2일 감자탕교회 전도지 3면)
태어날 계획이 없었는데 어쩌다 세상에 나왔다고
형제들은 저를 ‘덤’이라고 부르곤 했어요.
그래도 늦게 막내로 태어나 유난히 절 예뻐하신 아버지께서는
언니 오빠들의 이름은 다른 곳에 위탁해서 지으셨는데
제 이름은 손수 지어주셨다고 가끔 말씀하세요.
돌림자 뒤에 은혜 많이 받으라고 혜(惠)자를 붙여주셨지요.
거울 앞에서 제가 살아가는 모습을 비추어보면
저는 그 이름의 열매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는 생각을 해요.
씨를 뿌리면 거두는 것이 세상의 이치고
노력하는 사람이 좋은 결과를 얻는 것이 일반적이긴 하지만
때론 수고한 일이 허사로 돌아가는가 하면
내가 경영하지 않은 일임에도 덤의 소득을 얻기도 하지요.
내 앞길을 아시고 나를 가장 잘 아시는 분이신 예수님께서는
노력하는 것에 대한 대가를 풍성히 주시되 해가 되는 것은
내가 서운할지라도 주시지 않으시지요.
그래서 어떤 일을 도모하면서 그의 은혜를 겸손히 구하면
주시는 결과에 대해 만족과 평안함이 있는 것은
예수님께서 내게 가장 좋은 것을 주셨다는 믿음이 있기 때문이지요.
예수님의 은혜는 물 위에 뜨는 것과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안간힘을 쓰며 허우적거리면 더 가라앉았지만
힘을 빼고 가만히 누워있으면 물 위에 자연스럽게 뜨는 것처럼
그 은혜에 몸을 맡기면 쉽고 평안하거든요.
‘덤’. 생각하면 참 정감이 가는 말이지요. 보너스잖아요?
예수님께서 주시는 덤이 내 삶에 넘치기에 나는 행복한 부자랍니다.
그 은혜 위에 몸을 맡겨보세요. 예수 믿으세요.
글쓴이 / 이종혜/시인/서울 광염인의 소리 편집위원/원광초등학교 교사 ljonghye@hanmail.net
태어날 계획이 없었는데 어쩌다 세상에 나왔다고
형제들은 저를 ‘덤’이라고 부르곤 했어요.
그래도 늦게 막내로 태어나 유난히 절 예뻐하신 아버지께서는
언니 오빠들의 이름은 다른 곳에 위탁해서 지으셨는데
제 이름은 손수 지어주셨다고 가끔 말씀하세요.
돌림자 뒤에 은혜 많이 받으라고 혜(惠)자를 붙여주셨지요.
거울 앞에서 제가 살아가는 모습을 비추어보면
저는 그 이름의 열매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는 생각을 해요.
씨를 뿌리면 거두는 것이 세상의 이치고
노력하는 사람이 좋은 결과를 얻는 것이 일반적이긴 하지만
때론 수고한 일이 허사로 돌아가는가 하면
내가 경영하지 않은 일임에도 덤의 소득을 얻기도 하지요.
내 앞길을 아시고 나를 가장 잘 아시는 분이신 예수님께서는
노력하는 것에 대한 대가를 풍성히 주시되 해가 되는 것은
내가 서운할지라도 주시지 않으시지요.
그래서 어떤 일을 도모하면서 그의 은혜를 겸손히 구하면
주시는 결과에 대해 만족과 평안함이 있는 것은
예수님께서 내게 가장 좋은 것을 주셨다는 믿음이 있기 때문이지요.
예수님의 은혜는 물 위에 뜨는 것과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안간힘을 쓰며 허우적거리면 더 가라앉았지만
힘을 빼고 가만히 누워있으면 물 위에 자연스럽게 뜨는 것처럼
그 은혜에 몸을 맡기면 쉽고 평안하거든요.
‘덤’. 생각하면 참 정감이 가는 말이지요. 보너스잖아요?
예수님께서 주시는 덤이 내 삶에 넘치기에 나는 행복한 부자랍니다.
그 은혜 위에 몸을 맡겨보세요. 예수 믿으세요.
글쓴이 / 이종혜/시인/서울 광염인의 소리 편집위원/원광초등학교 교사 ljonghy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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