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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예수 믿어야 합니다
(2006년 7월 30일 감자탕교회 이야기 전도지 1면)
당신은 죄인입니다. 낯선 사람이 내민 글의 첫 문장에 당신은 기분이 상했을 수도 있
습니다. 당신을 정죄하기 위해 이 말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당신을 구원하기 위해서
하는 말입니다. 우리 모두는 죄 가운데서 잉태되었고, 죄 가운데서 출생했습니다. 우
리는 나면서부터 죄인입니다.
죄로 말미암아 인류 모두에게 찾아온 것이 사망입니다. 죽음이 찾아왔습니다. 죽음
은 세 가지입니다. 영적 죽음, 육적 죽음, 영원한 죽음. 죽음은 분리되는 것입니다.
영혼과 육체가 분리되는 것이 육적 죽음입니다. 사람과 하나님이 분리되는 것이 영적
죽음입니다. 영원히 지옥으로 떨어지는 것이 영원한 죽음입니다. 죄로 말미암아 이
세 가지 죽음이 인간에게 찾아왔습니다. 이것이 죄의 형벌입니다. 이것은 누구도 피
할 수 없습니다.
죽음이 두려운 것은 죽음 후에 지옥에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혹 당신의 육체는 그것
을 의식하지 못한다 할지라도 당신의 영혼은 압니다. 당신이 이 세상을 떠난 후에 당
신이 어디로 갈지를. 육체와 분리된 후 지옥에 떨어질 것을 아는 당신의 영혼은 당신
안에서 떨고 있습니다. 이것이 당신의 불안함의 뿌리입니다. 그 무엇으로 채워도 채워
지지 않는 허전함과 공허함의 원천입니다.
인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문제는 죄 문제를 해결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가장 급선무
입니다. 죄 문제를 해결해야 지옥가지 않습니다. 죄 문제를 해결해야 불행에서 벗어납
니다. 죄가 사라져야 행복합니다. 안타까운 사실은 사람에게는 죄 문제를 해결할 능력
이 없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노력함으로 해결할 수 있는 일도 많습니다. 그러나 아무
리 노력해도 할 수 없는 일들도 있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죄 문제를 해결하는 것입니
다. 당신 스스로 아무리 애쓰고 힘써도 죄 문제는 해결할 수 없습니다. 선한 일로 당
신의 죄를 상쇄할 수 없습니다. 평생을 속죄하는 마음으로 살아도 당신의 죄는 속죄되
지 않습니다.
이런 비참한 인생을 향해 기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길
이 열렸습니다. 죄에서 자유할 수 있는 길이 생겼습니다. 복음입니다. 그 길이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을 사랑하셔서 당신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죄 문제
를 해결해 주시기 위해 외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 주셨습니다. 죄의 삯은
죽음입니다. 예수님은 죽으셨습니다.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습니다. 죄 없으신 예수님
이 당신이 치루어야 할 당신의 죄 값인 사망을 대신 당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당신을
대신해서 죽으셨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영적 죽음, 육적 죽음, 영원한 죽음을
다 당하셨습니다. 당신이 당신의 죄로 말미암아 죽을 이 세 가지 죽음을 다 당하신 겁
니다.
당신이 예수를 믿으면 당신은 삽니다. 영적 죽음에서 다시 살아납니다. 하나님과 분
리된 당신이 다시 하나님과 하나가 됩니다. 중생합니다. 거듭납니다. 육적 죽음을 맞
으나 다시 삽니다. 부활합니다. 당신은 영원히 삽니다. 영생합니다. 예수님이 당신을
대신해서 당신이 받을 죄의 형벌을 당하셨기 때문에 당신이 받을 죄의 형벌은 없습니
다.
예수 믿으면 당신은 죄인이 아닙니다. 당신은 이제 더 이상 죄책감으로 인해 괴로워
하지 않아도 됩니다. 더 이상 죄에 눌려 살지 않아도 됩니다. 죄가 이끄는 대로 끌려
다니지 않아도 됩니다. 당신은 죄에서 벗어났습니다. 당신은 이제 자유인입니다. 죄사
함을 받은 행복자입니다. 당신은 지옥가지 않습니다. 당신이 이 세상을 떠나면 천국갑
니다. 죄의 형벌로 인해 두려워 떨던 인생은 더 이상 당신의 인생이 아닙니다. 하나님
은 예수를 믿는 당신을 향해 선포합니다. “너는 의인이다.” 이제 당신은 의인입니
다. 당당하게 사세요. 평안이 당신의 것입니다. 예수를 믿는 당신의 영혼은 이제 더
이상 당신 안에서 불안해 하지 않습니다. 당신의 영혼이 언제 당신의 육체와 분리된
다 하여도 당신의 영혼은 천국갈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회개하고 예수 믿으세요. 당신은 예수 믿어야 합니다. 예수를 당신의 인생의 주인으
로 모셔 들여야 합니다. 당신의 결정권자를 당신 자신에서 예수님으로 바꾸는 것이 예
수 믿는 겁니다. 예수 믿으세요.
글쓴이 조현삼/서울광염교회 담임목사 slspc@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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