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06년 10월 15일 감자탕교회 전도지 3면)
일주일의 짧은 방학 같던 추석 연휴를 지나며
아이들은 몸과 마음이 또 훌쩍 컸습니다.
교회의 사랑으로 추석빔을 예쁘게 차려 입고
할머니 곁에서 하트송편, 반달송편, C자 송편, 길쭉송편 등
자신만의 송편을 만들던 은수, 잘한다고 칭찬받는 재미에
크고작은 동그랑땡으로 후라이팬을 가득 채우던 은지와 은송이,
돌 지난 사촌동생과 놀아주느라 땀범벅이 되어서도 행복해하던 은비,
3층집 옥상에서 쿵쿵대며 강강술래를 하고
보름달을 보며 소원을 나누기도 했습니다.
친척들이 예쁜 옷 입었다고 칭찬을 하자
하나님 아빠가 사주셨다고 자랑을 하면서
기쁜 일 뒤에 은밀히 도우신 하나님의 손길을 고백할 줄 아는
하나님 아버지의 자녀로 자라나는 아이들을 보며
결핍 속에서 오히려 건강하고 부족함 없는 은혜를 깨닫게 됩니다.
온가족이 모인 자리일수록 더욱 도드라지는 남편의 빈자리에
가고오는 길은 눈물로 주님께 마음을 맡겨드려야 하지만
그 연약함이 나의 낮은 곳에서 주님만을 바라보게 하는 은혜가 되고,
내가 누리는 모든 것의 주인이 누구인지 늘 기억하고
만족할 수 있게 하는 축복의 통로가 됩니다.
예수 믿으세요.
내가 어쩔 수 없는 부족함 속에 하나님의 풍성함이 있습니다.
그분이 허락하신 결핍은 결코 저주가 아니고
나를 창조하신 그분의 뜻대로 온전히 나를 빚으시는 과정입니다.
나의 약함을 통해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날마다 자유하고 감사할 수 있습니다.
글쓴이 / 장주연 / 수필가 서울광염교회 집사 2055715@hanmir.co.kr
일주일의 짧은 방학 같던 추석 연휴를 지나며
아이들은 몸과 마음이 또 훌쩍 컸습니다.
교회의 사랑으로 추석빔을 예쁘게 차려 입고
할머니 곁에서 하트송편, 반달송편, C자 송편, 길쭉송편 등
자신만의 송편을 만들던 은수, 잘한다고 칭찬받는 재미에
크고작은 동그랑땡으로 후라이팬을 가득 채우던 은지와 은송이,
돌 지난 사촌동생과 놀아주느라 땀범벅이 되어서도 행복해하던 은비,
3층집 옥상에서 쿵쿵대며 강강술래를 하고
보름달을 보며 소원을 나누기도 했습니다.
친척들이 예쁜 옷 입었다고 칭찬을 하자
하나님 아빠가 사주셨다고 자랑을 하면서
기쁜 일 뒤에 은밀히 도우신 하나님의 손길을 고백할 줄 아는
하나님 아버지의 자녀로 자라나는 아이들을 보며
결핍 속에서 오히려 건강하고 부족함 없는 은혜를 깨닫게 됩니다.
온가족이 모인 자리일수록 더욱 도드라지는 남편의 빈자리에
가고오는 길은 눈물로 주님께 마음을 맡겨드려야 하지만
그 연약함이 나의 낮은 곳에서 주님만을 바라보게 하는 은혜가 되고,
내가 누리는 모든 것의 주인이 누구인지 늘 기억하고
만족할 수 있게 하는 축복의 통로가 됩니다.
예수 믿으세요.
내가 어쩔 수 없는 부족함 속에 하나님의 풍성함이 있습니다.
그분이 허락하신 결핍은 결코 저주가 아니고
나를 창조하신 그분의 뜻대로 온전히 나를 빚으시는 과정입니다.
나의 약함을 통해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날마다 자유하고 감사할 수 있습니다.
글쓴이 / 장주연 / 수필가 서울광염교회 집사 2055715@hanmir.co.kr
자료를 올릴 때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 주세요. 이단 자료는 통보 없이 즉시 삭제합니다. |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