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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예수님의 붕어빵입니다.

예수믿으세요! 조현삼............... 조회 수 3317 추천 수 0 2007.03.26 23:3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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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하십니다
(2006년 11월 5일 감자탕교회 이야기 전도지 1면)


2006년 새벽부흥회 첫 시간에 하나님이 사랑하는 성도들을 아브라함이라고 불러주셨습
니다. 그리고 말씀하셨습니다. "아브라함아, 너는 열국의 아비가 될지라." 아브라함
의 나이 99세 때, 아직 친 자식이 없는 아브라함에게 하나님이 아들을 주시겠다고 약
속하시며 하신 말씀입니다. 이 때 아브라함과 그의 아내 사라의 몸은 아이를 낳을 수
없는 상태였습니다. 그것을 본인도 알았고, 주변 사람들도 알았습니다. 성경을 읽는
우리도 압니다.

한 아이의 아버지가 되는 것도 불가능한 상태에서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열국의 아비
가 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내가 너로 심히 번성케 하리라고 약속하셨습니다. 나라들
이 네게로 좇아 일어나며 열왕이 네게로 좇아 나리라고 하셨습니다. 내가 너와 네 후
손에게 네가 우거하는 이 땅 곧 가나안 온 땅을 네게 주어 영원한 기업이 되게 하겠다
고 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의 몸을 보나 그 아내 사라의 몸을 보나 아이를 낳는 것은 불
가능했습니다. 그러나 이 불가능한 일을 전능하신 하나님이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아
브라함에게 약속하신 모든 약속들을 그대로 다 이루어졌습니다. 하나님이 하셨습니다.

2006년 새벽부흥회를 통해 사랑하는 성도들을 아브라함이라고 부르신 하나님은 선포하
셨습니다. "아브라함아, 너는 열국의 아비가 될지라." 이 역사가 사랑하는 성도들에게
서도 이루어질 것입니다. 이 사람도, 저 사람도 다 포기한 바로 그 일. 나도 남도 다
불가능하다고 한 그 일을 하나님께서 하실 것입니다.

새벽부흥회 둘째날,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성도들을 모세라고 불러주셨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셨습니다. "모세야, 내 백성을 출애굽 시켜라." 하나님은 "내가 내려와서 그들
을 애굽인의 손에서 건져내고 그들을 그 땅에서 인도하여 아름답고 광대한 땅,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이르려 하노라."고 하셨습니다. 출애굽은 하나님이 하신 일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일을 직접 하셔도 될텐데 모세를 통해서 하시겠답니다. 사랑하는 성도
들을 통해 하시겠답니다. 얼마나 신나는 일입니까?

그런데 하나님으로부터 이 이야길 들은 모세의 반응은 뜻밖입니다. "내가 누구관대 바
로에게 가며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리이까?" 하나님이 하시겠다는데
모세는 자신이 해야하는 일로 생각합니다. '내가 누구관대'하며 자신을 바라봅니다.
이 일을 하시겠다는 하나님이 아니라 팔십 된 자신을, 말이 어눌한 자신을 바라본 겁
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도 출애굽과 출애굽을 시키는 사명을 주셨습니다. 우리의 마음과
몸의 출애굽, 우리의 가정과 가문과 직장과 사업장의 출애굽, 저 북한 땅의 출애
굽…. 모세가 고백했던 것 처럼 우리는 이 일들을 감당할 힘도 없고 능도 없습니다.
우리 자신을 바라보면 어찌 우리가 이 출애굽의 대역사를 감당 할 수 있겠습니까? "내
가 누구관대…"하며 탄식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을 바라보세요. 출애굽은 하나님
이 하십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들어 이 일을 하십니다. 우리는 다만 그분이 하라고 하
는대로만 하면됩니다.

새벽 부흥회 셋째날,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성도들을 여호수아라고 불러주셨습니다. 그
리고 말씀하셨습니다. "여호수아야,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라. 그 땅이 너희의 지경이
되리라."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약속한 땅, 모세에게 약속한 땅, 바로 그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라고 하십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주신 가나안 땅은 어디입니까? 하나님
이 너희 지경이라고 정해주신 그 땅은 어디입니까? 우리 모두는 공통적으로 저 천국이
란 가나안 땅을 갖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는 이 땅에 각각 하나님이 지정해 주신 가나
안을 갖고 있습니다.

혹 하나님이 정해주신 나의 가나안 땅을 알고도, 하나님이 정해주신 내 지경을 알고
도 광야에서 빙빙돌고 있다면, 이제 가십시오. 더 이상 망설이지 말고, 머뭇거리지 말
고 가십시오. 두려워 말고 담대히 가십시오. 가서 여러분의 지경을 삼으십시오. 그리
고 한 가지, 가나안 땅은 칼과 창으로 정복하는 것이 아닙니다. 가나안 땅은 순종으
로 정복합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할 때 여리고성은 무너졌습니다. 가나안 땅에서 만
납시다. 사랑합니다.

글쓴이 조현삼/서울광염교회 담임목사 slspc@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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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기독교란무엇인가 기쁜소식을 전해드립니다. file [8] 최용우 2002-09-11 4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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