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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항해하면서 발견한 다시 읽고 싶은 글을 스크랩했습니다. 인터넷 공간이 워낙 넓다보니 전에 봐 두었던 글을 다시 찾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닙니다. 그래서 스크랩할만한 글을 갈무리합니다. (출처 표시를 하지 않으면 글이 게시가 안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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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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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편지 제28호 2000.4.8
출처 ivp 소책자 씨리즈
내마음 그리스도의 집
바울이 에베소 사람들에게 보낸 편지 가운데 다음과 같은 말이 있습니다. "아버지께서 그 의 풍성한 영광으로 그의 성령을 통하여 힘을 주셔서 여러분의 속 사람이 건강해지도록 해주시기를 기원합니다. 그리고 믿음을 통하여 그리스도께서 여러분의 심정 속에 머물러 계시기를 바랍니다."(엡 3:16-17) 어떤 이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너희 마음속에 자리잡고 거처를 정하게 하옵시고.........." 라고 번역했습니다.
놀랄 만한 기독교 교리 가운데 하나는, 예수 그리스도 자신이 성령의 임재를 통하여 실제로 마음에 들어오셔서 정착하시고 그 곳에 안주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을 영접하는 인간의 마음을 거처로 삼으십니다.
우리 주님은 제자들에게 "누구든지 나를 사랑하는 사람은 내 말을 지킬 것이다. 그리하면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아버지와 나는 그에게 가서 그와 함께 살 것이다."(요 14:23)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예수께서는 그들을 곧 떠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요 13:33) 이 말씀이 그들로서는 이해하기가 힘들었습니다. 어떻게 예수께서 그들을 떠나는 동시에 또한 그들 가운데 거처를 잡는 것이 가능했겠습니까?
우리 주님이 요한복음 14장 전반부에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2-3절)고 말씀하실 때 사용했던 단어와 유사한 말(처소)을 여기서도 사용하신 것은 매우 재미있는 일입니다. 예수께서는 마치 자신이 제자들을 위해 처소를 예비하러 하늘로 가셔서 언젠가 그 곳에서 그들을 영접하리라고 하신 것처럼, 지금 제자들은 그들의 마음속에 예수님을 위한 처소를 준비하는 것이 가능할 것이라고 약속하신 것입니다. 즉, 주님은 지금 여기에서 그들에게 오셔서 그들과 함께 거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이것을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어떻게 그것이 가능하단 말입니까?
그 후 오순절이 되었습니다. 살아 계신 그리스도의 성령이 교회에 오시자 그들은 예수께서 미리 하신 말씀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예루살렘에 있는 헤롯의 성전에 거하시지 않으셨으며, 손으로 지은 어떤 성전에도 거하시지 않으셨습니다! 이제는 성령의 부으심이라는 기적을 통해 인간의 마음에 거하시게 되었습니다. 믿는 자의 몸은 살아 계신 하나님의 성전이 되었고, 인간의 마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거처가 되었습니다. 오순절 사건이 지난 30분 후에는 제자들이 지난 3년 동안 예수님에 관해 알았던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나로서는 내 마음이 그리스도를 위한 거처를 만들어 기꺼이 모셔들이며 그 분을 섬기고 거기서 그 분과 즐거워하고 그 분을 아는 것보다 더 큰 특권은 생각하기가 힘듭니다.
내가 그 분을 내 마음에 모셨던 그 날 저녁을 나는 결코 잊을 수 없을 것입니다. 그 분이 내 마음에 들어오신 그 사건은 얼마나 감격적인 일이었는지요! 그것은 감정이 고조된 어떤 극적인 사건이 아니라 내 영혼의 중심에서 발생한 엄연한 사실이었습니다. 그 분은 내 어두운 마음에 들어오셔서 불을 켜셨습니다. 차가운 난로에 불을 지피고 냉기를 몰아내셨습니다. 그 분은 정적이 있던 곳에 음악을 시작하셨고, 불화가 있던 곳에 조화를 이루기 시작하셨습니다. 그 분 자신의 사랑 넘치는 놀라운 사귐으로 공허를 채워 주셨습니다. 그리스도께 문을 연 것에 대해 나는 한 번도 후회한 적이 없었고, 앞으로도 영원히 후회하는 일이 없을 것입니다.
두 말할 나위없이 이렇게 문을 여는 것이 마음을 그리스도의 처소로 만드는 첫 단계입니다. 그 분은 "보라 내가 문 밖에 서서 문을 두드리고 있다.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 들어가 그와 함께 먹고 그도 나와 함께 먹을 것이다."(계 3:20)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당신이 하나님의 실재를 알고 당신 존재의 깊숙한 내면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임재를 경험하기 원한다면, 단지 마음 문을 활짝 열고 그 분께 "제 마음에 들어오셔서 저의 구원자요 주님이 되어 주십시오."라고 요청하기만 하면 됩니다.
그리스도께서 내 맘에 들어오신 후, 새로이 발견한 교제의 기쁨 가운데 나는 그 분께 "주님, 저의 이 마음이 주님의 것이 되기를 원합니다. 저는 주께서 지금 이 곳에 정착하셔서 온전히 안주하시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이 집의 모든 것을 당신의 것처럼 사용하시기를 원합니다. 당신께 이 집을 구경시켜 드리고 몇 가지 특징도 소개해 드리죠. 그래야 당신께서 마음을 푹 놓을 수 있고 저와 함께 더 풍성한 교재를 가지게 될 테니까요."라고 말했습니다. 물론 그 분은 아주 기꺼이 찾아 오셨고, 내 작은 맘을 거처로 삼으신 것을 기뻐하셨습니다.
출처 ivp 소책자 씨리즈
내마음 그리스도의 집
바울이 에베소 사람들에게 보낸 편지 가운데 다음과 같은 말이 있습니다. "아버지께서 그 의 풍성한 영광으로 그의 성령을 통하여 힘을 주셔서 여러분의 속 사람이 건강해지도록 해주시기를 기원합니다. 그리고 믿음을 통하여 그리스도께서 여러분의 심정 속에 머물러 계시기를 바랍니다."(엡 3:16-17) 어떤 이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너희 마음속에 자리잡고 거처를 정하게 하옵시고.........." 라고 번역했습니다.
놀랄 만한 기독교 교리 가운데 하나는, 예수 그리스도 자신이 성령의 임재를 통하여 실제로 마음에 들어오셔서 정착하시고 그 곳에 안주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을 영접하는 인간의 마음을 거처로 삼으십니다.
우리 주님은 제자들에게 "누구든지 나를 사랑하는 사람은 내 말을 지킬 것이다. 그리하면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아버지와 나는 그에게 가서 그와 함께 살 것이다."(요 14:23)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예수께서는 그들을 곧 떠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요 13:33) 이 말씀이 그들로서는 이해하기가 힘들었습니다. 어떻게 예수께서 그들을 떠나는 동시에 또한 그들 가운데 거처를 잡는 것이 가능했겠습니까?
우리 주님이 요한복음 14장 전반부에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2-3절)고 말씀하실 때 사용했던 단어와 유사한 말(처소)을 여기서도 사용하신 것은 매우 재미있는 일입니다. 예수께서는 마치 자신이 제자들을 위해 처소를 예비하러 하늘로 가셔서 언젠가 그 곳에서 그들을 영접하리라고 하신 것처럼, 지금 제자들은 그들의 마음속에 예수님을 위한 처소를 준비하는 것이 가능할 것이라고 약속하신 것입니다. 즉, 주님은 지금 여기에서 그들에게 오셔서 그들과 함께 거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이것을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어떻게 그것이 가능하단 말입니까?
그 후 오순절이 되었습니다. 살아 계신 그리스도의 성령이 교회에 오시자 그들은 예수께서 미리 하신 말씀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예루살렘에 있는 헤롯의 성전에 거하시지 않으셨으며, 손으로 지은 어떤 성전에도 거하시지 않으셨습니다! 이제는 성령의 부으심이라는 기적을 통해 인간의 마음에 거하시게 되었습니다. 믿는 자의 몸은 살아 계신 하나님의 성전이 되었고, 인간의 마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거처가 되었습니다. 오순절 사건이 지난 30분 후에는 제자들이 지난 3년 동안 예수님에 관해 알았던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나로서는 내 마음이 그리스도를 위한 거처를 만들어 기꺼이 모셔들이며 그 분을 섬기고 거기서 그 분과 즐거워하고 그 분을 아는 것보다 더 큰 특권은 생각하기가 힘듭니다.
내가 그 분을 내 마음에 모셨던 그 날 저녁을 나는 결코 잊을 수 없을 것입니다. 그 분이 내 마음에 들어오신 그 사건은 얼마나 감격적인 일이었는지요! 그것은 감정이 고조된 어떤 극적인 사건이 아니라 내 영혼의 중심에서 발생한 엄연한 사실이었습니다. 그 분은 내 어두운 마음에 들어오셔서 불을 켜셨습니다. 차가운 난로에 불을 지피고 냉기를 몰아내셨습니다. 그 분은 정적이 있던 곳에 음악을 시작하셨고, 불화가 있던 곳에 조화를 이루기 시작하셨습니다. 그 분 자신의 사랑 넘치는 놀라운 사귐으로 공허를 채워 주셨습니다. 그리스도께 문을 연 것에 대해 나는 한 번도 후회한 적이 없었고, 앞으로도 영원히 후회하는 일이 없을 것입니다.
두 말할 나위없이 이렇게 문을 여는 것이 마음을 그리스도의 처소로 만드는 첫 단계입니다. 그 분은 "보라 내가 문 밖에 서서 문을 두드리고 있다.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 들어가 그와 함께 먹고 그도 나와 함께 먹을 것이다."(계 3:20)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당신이 하나님의 실재를 알고 당신 존재의 깊숙한 내면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임재를 경험하기 원한다면, 단지 마음 문을 활짝 열고 그 분께 "제 마음에 들어오셔서 저의 구원자요 주님이 되어 주십시오."라고 요청하기만 하면 됩니다.
그리스도께서 내 맘에 들어오신 후, 새로이 발견한 교제의 기쁨 가운데 나는 그 분께 "주님, 저의 이 마음이 주님의 것이 되기를 원합니다. 저는 주께서 지금 이 곳에 정착하셔서 온전히 안주하시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이 집의 모든 것을 당신의 것처럼 사용하시기를 원합니다. 당신께 이 집을 구경시켜 드리고 몇 가지 특징도 소개해 드리죠. 그래야 당신께서 마음을 푹 놓을 수 있고 저와 함께 더 풍성한 교재를 가지게 될 테니까요."라고 말했습니다. 물론 그 분은 아주 기꺼이 찾아 오셨고, 내 작은 맘을 거처로 삼으신 것을 기뻐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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