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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공학과 진화론

생명환경자연 권주형 ............... 조회 수 3393 추천 수 0 2003.01.19 11:2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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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생명공학과 진화론
                                                             권 주 형

  "여호와 하나님이 가라사대 보라 이 사람이 선악을 아는 일에 우리 중 하나같이 되었으니 그가 그 손을 들어 생명나무 실과도 따먹고 영생할까 하노라 하시고, 여호와 하나님이 에덴 동산에서 그 사람을 내어 보내어 그의 근본된 토지를 갈게 하시니라, 이같이 하나님이 그 사람을 쫓아내시고 에덴 동산 동편에 그룹들과 두루 도는 화염검(火焰劍)을 두어 생명나무의 길을 지키게 하시니라." (창세기 3:22∼24)
  
  생명공학이란 어떤 것인가?  이 기술은 인류가 직면하고 있는 모든 파국적 현상을 극복할 수 있는 꿈의 기술이었다.  농작물의 유전자를 대장균에 융합시킴으로써 공장에서 농작물을 대량으로 생산해 낼 수 있으니 인구폭발과 식량 고갈의 문제가 해결된다.
  산업 쓰레기나 석유 등을 분해하는 미생물을 번식시켜 공해문제를 해결하며, 연료를 쓸 수 있는 식물을 대량으로 생산하여 에너지 문제를 해소하고, 생세포에 특정 물질의 자극이 가해질 때 분비되는 인터페론(Virus의 침입을 받은 세포에서 만들어져 Virus의증식과 성장을 억제한다)이나 세포 융합의 방법으로 만들어 내는 항체물(인슐린등)등은 암, 당뇨병, 백혈병 등 소위 난치병내지 불치병의 완치를 가능케 한다.  
  수많은 복제 동물을 생산해 낼 수도 있으며 코끼리만한 돼지도 만들어 낼 수 있다.
  이로써 인류는 지구상에서 직면하고 있는 모든 파멸의 공포로부터 해방될 수 있다.  많은 첨단 기술 중에서도 오직 모든 문제를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는 기술은 오직 바이오테크놀로지 생명공학뿐인 것이다.
  그러나 이 도전은 또 인류에게 다른 하나의 엄청난 공포를 안겨 줄 수 있다는 것을 모든 과학자들은 결코 간과하지 않았다.
  이 기술은 인간의 복제를 가능케 할 수 있는 것이다.  이 기술은 엄청난 괴물의 창조를 가능케 하는 것이다.  그것은 곧 하나님에 대한 결정적인 도전이요 반역이라고 볼 수 있었다.  그 결과는 불을 보듯이 뻔한 것이었다.
  이것은 화염검이 돌고 있는 생명나무에 접근하는 것이고 인류는 곳 이 화염검에 맞아 멸망 할 것이다.  진화론자들은 이 생명공학을 진화론을 증명하기위해 이용하였으나 오히려 생명공학은 창조론을 더 증거하고 있다.
  생명공학은 단백질의 기원을 찾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생물체의 기본 물질은 단백질이고 단백질 없이 생명이 있을수는 없기 때문이다.  단백질은 20여 종류의 아미노산이 수십 개에서 수만 개 단위로 특정한 배열을 함으로써, 주어진 기능을 하게된다.  즉 아미노산의 배열순서에 따라 다른 단백질이 될 수 있으므로 확률 문제가 제기된다.
  한 예로 1백 개의 아미노산이 자유로운 상호작용으로부터 일정한 배열을하여 한 개의 단백질이 생성될 확률은 1/10130이다.  이를 통해 하나의 생명이 우연히 생겨날 수는 없음을 알 수 있다.  생명체의 최소 단위인 단백질 조차 생겨날 확률이 그 정도라면 그 생명체는 어떻게 우연히 생겨날 수 있겠는가?  
  더욱이 스무 개의 아미노산 중에서 글라이신을 뺀 나머지 열아홉 가지 아미노산들은 각각 D-형태와 L-형태로 존재할 수 있는데(광학적 이성체), 생물체에서 발견되는 모든 단백질은 다 L-계 아미노산들로만 이루어져 있다.
  그러나 실험실에서 원시대기 상태를 가정하고 아미노산을 합성하거나 또는 상업용으로 합성하는 경우는 항상 두 이성질체 아미노산을 반반씩 만들어진다.  이 혼합물을 라세미 혼합물이라고 부르는데 생명체에서는 단지 L-계 아미노산들로만 이루어진다는 사실은 원시대기 상태를 가정하더라도 우연하게는 이와 같은 일이 생겨날 수 없음을 증명한다.
  또한 하나의 대표적인 DNA 사슬이 형성될 확률은 1/10600이라고 계산하였다.  자기 번식과 복제를 할 수 있는 세포는 단백질과 유전인자 외에 여러 가지 것들이 있어야 하므로 하나의 세포가 형성될 확률은 1/10167.628이라고 한다.  
  DNA의 기본단위는 인산과 당과 염기로 구성된 뉴클레오티드이고, 염기의 종류에 따라 4종류의 뉴클레오티드로 구성된다.  유전자는 두가지의 핵산으로 되어있어 당의 종류에 따라 리보스는 RNA를 구성하고, 데옥시리보스는 DNA를 구성한다.  DNA를 구성하는 염기는 아데닌(A), 구아닌(G), 시토신(C), 티민(T)이고,  RNA는 아데닌(A), 구아닌(G), 시토신(C), 우라실(U)로 구성된다.  이것들은 염기성이므로, 당부분이나 인산부분과 구별해서 염기라 불린다.  이들중 A, G은 푸린기이고 C, T, U은 피리미딘기라 한다.  DNA는 2중의 나선구조로 한줄의 뉴클레오티드사슬과 다른 한줄의 뉴클레오티드사슬의 염기가 수소결합으로 연결되어 있다.  이때 A은 T과, C은 G과 결합한다.  이는 샤가프의 법칙인 "모든 생물체에서는 푸린기의 양과 피리미딘기의 양이 항상 같다."는 것을 말해준다.  
  와트슨과 크릭은 자신들의 DNA 2중나선 분자모델에 입각해서 유전자로서의 DNA가 그 자신의 복제를 만드는 구조를 다음과 같이 설명하였다.
  먼저 2개의 나선을 결합시키고 있는 수소결합이 절단되어 2개의 당-인산의 각자가 분리하고 골격이 새로운 사슬의 주형으로 작용한다.  한쪽 골격에 아데닌(A)이 존재하는 곳에는, 세포속에 함유되어 있는 티민(T)을 갖는 뉴클레오티드가 선택되어 새로이 수소결합으로 결합된다.  그 반대도 마찬가지이다.  구아닌(G)이 존재하는 곳에는 시토신(C)을 갖는 뉴클레오티드가 선택되고, 그 반대도 마찬가지이다.  즉 A은 T과, G은 C과 짝을 만든다.  그것들이 효소의 작용으로 결합되어 본래의 DNA와 똑같은 뉴클레오티드 배열을 갖는 DNA 분자가 2개 생긴다.
  이와 같은 생각이 옳다는 것은 1958년에 메셀슨과 스탈의 실험으로 확인되었다.  현재는 DNA 복제의 모양이 전자 현미경 사진에 촬영되어 복제의 구조가 실증되고 있다.
  유전자의 본체인 DNA는 어떤 방법으로 생물의 형질을 나타내는 단백질에 정보를 넘기는가?  DNA도 뉴클레오티드가 다수 연결되어 기다란 사슬모양의 분자로 된 폴리뉴클레오티드이고, 단백질로 아미노산이 많이 결합하여 기다란 사슬분자가 된 폴리펩티드이므로 다운스는 폴리뉴클레오티드가 폴리펩티드의 아미노산 배열을 결정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하였다.  그렇지만, 생물체의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은 20종류인데 반해 DNA 분자에는 불과 4종류의 푸린과 피리미딘뿐이다.  4종류인 누클레오티드 염기 1개씩이 각기 1종류씩의 아미노산과 대응하면 4종류의 아미노산밖에 정할 수가 없다.  2개의 염기배열이 1개의 아미노산을 정한다고 하면 4의자승, 즉 16종류의 아미노산과 대응되지만 20종류에는 아직 부족하다.  3개의 염기배열이 1개의 아미노산을 정한다고 가정하면 4의 3승, 즉 64종류가 되므로 충분하다.
  세포 속에서의 단백질의 합성은, 세포질에 존재하는 리보솜이라 불리는 RNA를 함유하는 소립자에서 이루어진다.  따라서, 핵의 DNA 분자가 갖는 유전정보를 리보솜에 전달하는 것이 필요하다.  1961년에 프랑스의 쟈코브와 모노는 그 가교 역할을 하고 있는 RNA의 존재를 가정하고 이것을 전령 RNA로 이름지었다.  같은 해에 이와 같은 RNA가 존재한다는 것이 미국에서 확인되었다.
  전령 RNA는 DNA의 염기배열을 바탕으로 하여 RNA 합성효소의 작용으로 합성된다.  그 구조는 DNA의 복제 때와 같이 2중나선이 풀려서 DNA 분자를 만드는 뉴클레오티드 사슬의 한쪽을 주형으로하여 그 염기배열을 복제한다.  그러나 이 경우에는 우라실(U)이 티민(T)의 대신으로 되어 있다.  다시 말해서, DNA의 염기인 A, G, C, T에 대응해서 각각 U, C, G, A가 대응하므로 DNA의 유전정보가 전령 RNA에 충실하게 전해지게 된다.  이것이 전사이다.
  세포의 핵 속에서 DNA의 유전정보를 전사하여 합성된 전령 RNA는 세포질로 이동하여 리보솜에 부착한다.  세포질 속에는 이밖에 운반 RNA라불리는 RNA분자가 있으며 아미노산은 이 운반 RNA와 결합해서 리보솜 위로 운반된다.  운반 RNA에는 결합하는 아미노산의 종류와 대응해서 특정한 염기배열이 있다.  그것에 의해 리보솜 위에 배열하게 된다.  인접한 아미노산 사이에 펩티드 결합이 생기면 운반 RNA는, 아미노산으로부터 떨어지고, 재차 아미노산과 결합해서 그것을 리보솜으로 운반한다.  이와 같이 해서 전령 RNA의 염기배열과 대응하고, 전령 RNA의 순서대로의 아미노산 배열을 가진 폴리펩티드가 만들어지게 된다.  이것을 번역이라고 한다.
  이와같이 단백질은 DNA의 정보로부터 만들어지게 되는데, 단백질이 없다면 DNA는 아무것도 만들 수가 없게 된다.  하나의 DNA가 자신과 똑같은 DNA를 복제하는 데만 해도 약 70여 개의 효소(일종의 단백질)가 필요하다고 알려져 있다.
  즉 단백질은 DNA의 지시가 있어야 생성되고 DNA는 단백질이 없으면 복제가 불가능하다는 결론이 된다.  그렇다면 이 두 가지는 동시에 존재하지 않고는 기능을 발휘할 수 없는 것이다.
  물론 단백질은 단순히 아미노산의 배열에 의하여 그 기능을 발휘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것이 복잡한 형태의 일정한 구조(2·3·4차 구조)로 이루어질 때, 비로소 그 기능을 발휘할 수 있으므로 그에 대한 확률은 더욱 불가능해진다.
  또한 각각 다른 단백질의 종류가 지구상의 생명체 내에서는 약 1012개 이상 존재하며 사람의 체내에만도 10만 종류 이상이 된다.  이제까지 알려진 것 중에 가장 간단하면서도 번식 가능한 단세포 세균인 PPLO조차도 6백 25종류의 단백질을 갖고 있다.
  더군다나 단백질 자체는 생명이 아니다.  생명은 단백질뿐 아니라 생명체 내의 여러 생명 요소들이 서로 유기적으로 결합할 때에 비로소 그 기능을 하게 되는 것이다.
  우리는 단순히 1백 개의 아미노산으로 구성된 단백질의 배열에 대한 수학확률적 고찰만으로도 생명체 형성이 불가능함을 알았다.  따라서 더욱 복잡하고도 정교한 생명의 기원 문제에 있어 초자연적 설계자에 의한 창조의 행위가 아니고서는 생명의 탄생을 절대로 불가능한 것이다.
  핵 외에도 유전형질을 가지는 것이 있는데, 엽록체와 미토콘드리아가 유전형질을 가진다.  미토콘드리아는 세포내에서 산소호흡을 통해서 ATP를 생성한다.  이 ATP는 동물의 활동과 세포분열의 에너지원이 되는 것이다.  엽록체나 미토콘드리아 역시 자신의 DNA를 복제 하는데 이 DNA는 생물의 종류에 따라 크기와 모양이 다른데 같은 종일 경우 같게 나타난다.  이들은 박테리아의 DNA와 환상이라는 것과 DNA가 단백질과 결합하지 않은 naked DNA라는 것(진핵생물의 핵 속의 DNA는 선상이고, 히스톤 이라는 단백질과 결합한 상태이다)에서 박테리아와 유사함을 나타낸다.
  진화론자들은 이를 통해 진화론을 증거하려 하는데 즉 원핵생물이 진핵생물로 진화할 때 미토콘드리아와 엽록체가 다른 세포와 공생생활을 하다가 숙주와 한몸이 되었다는 공생설이 그것이다.  단순히 구조가 비슷하다는 것이 그러한 증거가 될 수 있는지 모르겠다.  세포에서 밖으로 꺼낸 미토콘드리아나 엽록체는 존재할수도 없고 증식도 할 수 없는데 어떻게 개체로서 생겨날 수 있었을까?
  미토콘드리아의 또 하나의 특징은 모계유전을 따른다는 것이다. 이는 혈통 관계를 추적하는 데 매우 유용함을 밝혀주었다.  과학자들은 전세계의 산모 147명 에게서 태반을 얻어 분석한 결과 미토콘드리아의 DNA가 모두 동일함을 알아 내었다.  즉 이것은 핵 안의 DNA처럼 부모의 DNA가 서로 합쳐진 것이 아니라 모든 세대에 걸쳐 여성에게만 일정하게 유지되어 온 것이다.  이것이 바뀌려면 돌연변이에 의해서만 가능한데 모든 여성에게 동일한 것으로 보아 그렇게 많은 유전암호의 재배열이 우연히 나타날 가능성은 불가능하다.
  이를 통해 모든인류는 한 여자에게서 나왔다는 '이브의이론'이 나왔는데 이는 물론 성경의 하와를 뜻하는 것은 아니다.  그들은 이 이론을 해석 하는것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서로들 다른 의견에서 주장을 펼침으로 논란이 되고 있어 아직 쉽게 풀지 못하고 있다. 미토콘드리아의 DNA에 대한 연구 결과는 진화론자들에게는 혼란과 당혹스러움을 가져다 주었다.  그렇지만 이 모든 것들은 성경을 믿는 이들에게는 아주 간단한 문제인 것이다.  그들이 말하는 '이브'가 바로 성경에 나오는 이브라고 하면 훌륭한 해답으로 간단히 해결될 수 있는 것이다.
            

참고서적: 과학으로 푸는 창조의 비밀(김영길, 조덕영)
         유전자공학과 Biotechnology(배무 감수)
         단편소설 '마지막 나무'(김성일)
         진화는 과학적 사실인가?(한국창조과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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