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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항해하면서 발견한 다시 읽고 싶은 글을 스크랩했습니다. 인터넷 공간이 워낙 넓다보니 전에 봐 두었던 글을 다시 찾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닙니다. 그래서 스크랩할만한 글을 갈무리합니다. (출처 표시를 하지 않으면 글이 게시가 안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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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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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소리신문 2003.2.12
아프리카의 보츠와나에서 자동차 타이어 대리점과 수리 공장을 하는 김 모 사장은 불량청소년으로 소년원을 들락거리다가 기독교 청소년 선도 기관인 모 대안학교에서 주님을 영접하고 선교의 열정에 사로잡혀 빈손으로 아프리카로 건너갔다. 지금은 하나님의 은혜로 그 나라 제일의 타이어 공장을 운영하면서 그 지역사회의 두터운 신뢰와 존경을 받는 평신도 선교사로 사역한다. 교회도 지어주고 고용을 창출하여 지역사회에 경제적으로 유익을 주고 한국과의 연계로 국익에 크게 도움도 주고 있다. 평신도 실업인 선교사로 성공한 사례다.
이제는 선교도 평신도 전문 직업인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시대가 온 것이다. 세계화 시대의 특징이 경제적으로 서로 밀접하게 연계되어 있기 때문에 직업을 통한 선교는 목사나 선교사가 사역하기 힘든 이슬람국가나 힌두교나 불교권 국가에 매우 유익하다고 본다.
선교의 제1기는 해양 선교시대라고 볼 수 있다. 영국의 윌리엄 캐리(William Carey 1761∼1834)가 인도에서 사역한 케이스가 그 대표적인 예라 하겠다. 이는 대륙과 대륙 간의 선교시대다. 선교의 제2기 시대는 내륙선교시대다. 중국에서 사역한 허드슨 테일러(Hudson Taylor 1832∼1905)가 그런 경우이다. 피선교국의 사회적 변혁에 깊이 관여하여 병원이나 학교를 지어주면서 선교하던 시대다. 선교의 제3기 시대는 가장 최근에 활발하게 사역하고 있는 미전도종족 선교를 목표로 하여 그 종족의 언어로 성경도 번역하고 그 종족을 대상으로 하는 구체적인 선교사역을 하는 시기이다. 제1기든 제2기든 제3기든 간에 공통적 특징은 선교의 주역이 안수 받은 전문사역자들에 의해 이루어지고 전문 선교기관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는 것이다.
그러나 선교의 제4기는 전혀 다른 양상의 선교시대가 열리고 있다. 특히 중동이나, 아프리카, 중앙아세아의 회교권 지역과 중국을 위시한 공산권 지역에는 전문사역자들의 사역이 금지된 곳도 많이 있다. 다행으로 세계화의 물결을 타고 경제적 교류가 매우 밀접해지고 있기 때문에 이제는 경제활동과 선교사역, 문화활동과 선교사역을 연계하는 새로운 선교전략이 필요한 시대라 하겠다. 여기에 평신도 전문직업인 사역자가 필요한 이유가 있다. 이를 선교의 제 4의 물결이라고 정의 할 수 있을 것이다.
하나님의 은혜로 한국교회가 세계선교무대의 주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이 엄청난 역사의 물결 앞에 하나님의 뜻대로 순종한다면 하나님은 한민족을 동북아 시대의 중심국가로 세워 주실 것이다. 그러기 위해 먼저 서구 식민사관적 선교개념을 송두리째 바꾸어야 한다. 서구백인들이 지난 200년 동안 중점적으로 아세아 아프리카 지역을 선교하였지만 실패한 것은 식민지 선교사관 때문이다. 선교사역이 식민지 팽창정책과 맞물리면서 피선교지역에서 선교사들이 지배자처럼 군림하고 피선교지역의 사역 자들이 그들에 협조하는 대가로 밥을 얻어먹는 소위 라이스 크리스천(Rice Christian)을 만든 것이 선교의 실패 원인이 된 것이다.
지금도 이런 식민사관적 선교가 한국선교사들에 의해 제3세계에서 벌어지고 있는 사례를 얼마든지 볼 수 있다. 인도나 필리핀 같이 비교적 선교가 자유로운 지역에 가보면 이런 라이스 크리스천들을 너무나 쉽게 볼 수 있다. 심지어는 힌두교인 들이 직업적으로 교회에 출근하여 선교의 일을 도와주고 월급만 챙기는 사람도 있다.
물론 참으로 성공한 선교사례도 많다. 특히 한국인들의 체질과 문화가 서구인들이 견딜 수 없는 기후조건이나 문화 환경을 쉽게 극복할 수 있는 장점으로 인해 오지 선교에 성공한 사례가 많다. 우리는 이 축복 받은 선교의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철저한 계획과 교육과 후원이 범교단적 차원에서 이루어져야 된다고 본다.
선교, 제4의 물결은 평신도 전문 직업인들에 의해서만 성공할 수 있다고 본다. 한국에서 성공한 네비어스(J. L. Nevius)선교사의 평신도 중심의 자립, 자전, 자치의 3자 선교정책은 지금도 매우 유익한 선교정책이라고 본다.
세계화 시대의 특징은 수평적 연계이다. 해외선교에서 가장 주의할 것은 그 지역 선교는 그 지역 현지인들에 의해서 이루어지도록 해야 할 것이다. 지금은 경제가 모든 것을 지배하는 시대다. 이제는 평신도들의 경제활동을 통한 선교전략을 구체적으로 세워야 할 때이다. 신학교의 교육과정을 마치고 안수 받고 파송하는 종래의 선교적 개념을 경제활동 중심선교 또는 문화활동 중심선교로 바꾸어야 된다고 본다. 여기에 평신도 중심의 새로운 선교의 시대가 열리고 있음을 깨닫고 준비해야할 필연성이 있다. 선교, 제4의 물결 시대가 열리고 있다.
아프리카의 보츠와나에서 자동차 타이어 대리점과 수리 공장을 하는 김 모 사장은 불량청소년으로 소년원을 들락거리다가 기독교 청소년 선도 기관인 모 대안학교에서 주님을 영접하고 선교의 열정에 사로잡혀 빈손으로 아프리카로 건너갔다. 지금은 하나님의 은혜로 그 나라 제일의 타이어 공장을 운영하면서 그 지역사회의 두터운 신뢰와 존경을 받는 평신도 선교사로 사역한다. 교회도 지어주고 고용을 창출하여 지역사회에 경제적으로 유익을 주고 한국과의 연계로 국익에 크게 도움도 주고 있다. 평신도 실업인 선교사로 성공한 사례다.
이제는 선교도 평신도 전문 직업인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시대가 온 것이다. 세계화 시대의 특징이 경제적으로 서로 밀접하게 연계되어 있기 때문에 직업을 통한 선교는 목사나 선교사가 사역하기 힘든 이슬람국가나 힌두교나 불교권 국가에 매우 유익하다고 본다.
선교의 제1기는 해양 선교시대라고 볼 수 있다. 영국의 윌리엄 캐리(William Carey 1761∼1834)가 인도에서 사역한 케이스가 그 대표적인 예라 하겠다. 이는 대륙과 대륙 간의 선교시대다. 선교의 제2기 시대는 내륙선교시대다. 중국에서 사역한 허드슨 테일러(Hudson Taylor 1832∼1905)가 그런 경우이다. 피선교국의 사회적 변혁에 깊이 관여하여 병원이나 학교를 지어주면서 선교하던 시대다. 선교의 제3기 시대는 가장 최근에 활발하게 사역하고 있는 미전도종족 선교를 목표로 하여 그 종족의 언어로 성경도 번역하고 그 종족을 대상으로 하는 구체적인 선교사역을 하는 시기이다. 제1기든 제2기든 제3기든 간에 공통적 특징은 선교의 주역이 안수 받은 전문사역자들에 의해 이루어지고 전문 선교기관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는 것이다.
그러나 선교의 제4기는 전혀 다른 양상의 선교시대가 열리고 있다. 특히 중동이나, 아프리카, 중앙아세아의 회교권 지역과 중국을 위시한 공산권 지역에는 전문사역자들의 사역이 금지된 곳도 많이 있다. 다행으로 세계화의 물결을 타고 경제적 교류가 매우 밀접해지고 있기 때문에 이제는 경제활동과 선교사역, 문화활동과 선교사역을 연계하는 새로운 선교전략이 필요한 시대라 하겠다. 여기에 평신도 전문직업인 사역자가 필요한 이유가 있다. 이를 선교의 제 4의 물결이라고 정의 할 수 있을 것이다.
하나님의 은혜로 한국교회가 세계선교무대의 주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이 엄청난 역사의 물결 앞에 하나님의 뜻대로 순종한다면 하나님은 한민족을 동북아 시대의 중심국가로 세워 주실 것이다. 그러기 위해 먼저 서구 식민사관적 선교개념을 송두리째 바꾸어야 한다. 서구백인들이 지난 200년 동안 중점적으로 아세아 아프리카 지역을 선교하였지만 실패한 것은 식민지 선교사관 때문이다. 선교사역이 식민지 팽창정책과 맞물리면서 피선교지역에서 선교사들이 지배자처럼 군림하고 피선교지역의 사역 자들이 그들에 협조하는 대가로 밥을 얻어먹는 소위 라이스 크리스천(Rice Christian)을 만든 것이 선교의 실패 원인이 된 것이다.
지금도 이런 식민사관적 선교가 한국선교사들에 의해 제3세계에서 벌어지고 있는 사례를 얼마든지 볼 수 있다. 인도나 필리핀 같이 비교적 선교가 자유로운 지역에 가보면 이런 라이스 크리스천들을 너무나 쉽게 볼 수 있다. 심지어는 힌두교인 들이 직업적으로 교회에 출근하여 선교의 일을 도와주고 월급만 챙기는 사람도 있다.
물론 참으로 성공한 선교사례도 많다. 특히 한국인들의 체질과 문화가 서구인들이 견딜 수 없는 기후조건이나 문화 환경을 쉽게 극복할 수 있는 장점으로 인해 오지 선교에 성공한 사례가 많다. 우리는 이 축복 받은 선교의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철저한 계획과 교육과 후원이 범교단적 차원에서 이루어져야 된다고 본다.
선교, 제4의 물결은 평신도 전문 직업인들에 의해서만 성공할 수 있다고 본다. 한국에서 성공한 네비어스(J. L. Nevius)선교사의 평신도 중심의 자립, 자전, 자치의 3자 선교정책은 지금도 매우 유익한 선교정책이라고 본다.
세계화 시대의 특징은 수평적 연계이다. 해외선교에서 가장 주의할 것은 그 지역 선교는 그 지역 현지인들에 의해서 이루어지도록 해야 할 것이다. 지금은 경제가 모든 것을 지배하는 시대다. 이제는 평신도들의 경제활동을 통한 선교전략을 구체적으로 세워야 할 때이다. 신학교의 교육과정을 마치고 안수 받고 파송하는 종래의 선교적 개념을 경제활동 중심선교 또는 문화활동 중심선교로 바꾸어야 된다고 본다. 여기에 평신도 중심의 새로운 선교의 시대가 열리고 있음을 깨닫고 준비해야할 필연성이 있다. 선교, 제4의 물결 시대가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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