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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항해하면서 발견한 다시 읽고 싶은 글을 스크랩했습니다. 인터넷 공간이 워낙 넓다보니 전에 봐 두었던 글을 다시 찾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닙니다. 그래서 스크랩할만한 글을 갈무리합니다. (출처 표시를 하지 않으면 글이 게시가 안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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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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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도서관 및 독서운동은 반드시 필요하다.
현재 전국적으로 교회도서관 운동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또한 목회자 독서교육이 호황을 이루고 있으나 아직도 전북지역은 미미한 것이 안타깝다. 문화마인드가 부족인지, 아니면 보수적이라 그런지 모르겠으나 이제는 교회교육과 부흥의 새로운 페러다임을 찾을 때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교회도서관이 필요한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 번째, 우리주변에 도서관이 없다는 것이다.
현재 전국의 공공도서관은 약 400여개에 달한다. 세금내지 않는 교회가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에서 재정이 부족하여 못하는 일을 한번 해보면 어떨까? 도서관은 인구 비례에 턱없이 부족하고 찾아가려면 차를 타고 가야할 정도이다. 이러한 현실에서 손쉽게 책을 접하고 읽을 수 있게 하여 지역주민들의 복리를 교회가 도와야 한다.
둘째, 교회의 좋은 이미지를 지역주민에게 심어줄 수 있으며, 지역사회에 교회가 존재하는 이유를 쉽게 보여줄 수 있다. 도서관을 찾아오는 지역주민들과 접촉점을 마련하고 관계전도로 복음을 전하기가 편리하다. 교회도서관(교육관)이 지역주민의 문화사랑방, 문화센타로 변신해야 할 때에 지금보다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셋째, 교회 내에 악서를 골라내는 장치가 없다.
특히 교회 안에서의 독서운동은 매우 중요하다. 독서란 책 안에 든 사상과 사건과 원리를 나에게로 옮겨오는 것이며, 옮겨진 사상들이 나에게 적용되기 때문이다. 좋은 사상을 옮겨오면 좋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 신앙에 악영향을 미치게된다.
7,8년전 '성자가 된 청소부, 배꼽' 등이 출판되어 세간에 베스트셀러가 된 적이 있었다. 기독청년들이 수없이 읽었고, 심지어 신학생들도 거침없이 읽게 되었다. 읽고 걸러낼 수 있는 독서능력이 없다면 오히려 큰 영향을 입게 된다.
몇 년전 국내에서 400만부 이상 소비시킨 베스트셀러인 '헤리포터 시리즈'는 전국의 어린이들과 교회학교 어린이들도 아무 생각없이 읽혀졌다.
영국주일학교에서는 마법사의 문제로 구입을 제한하였으며, 일본에서도 2편의 차별적 표현을 문제삼아 일부내용을 바꾸기까지 했으나 우리 나라는 거침없이 받아 드렸다.
만화로된 '그리스 로마신화'만 해도 그 문제의 심각성이 크다. 유일신을 믿는 기독교아이들이 신이 여럿이 있다고 믿게된다. 책 내용과 만화에 말투의 난폭성, 바람둥이 음란신, 폭력적인 그림과 내용이 나오지만 신앙인들이 아무런 생각없이 구입하여 어린 자녀들에게 읽히고 있다.
우리 기독교인들이 교회 안에서 독서운동을 펴 뉴에이지에 관여된 책을 구분할 수 있고, 혹이 읽는다면 토론을 통해 소화시킴이 당연하나 그런 장치가 없다는 것이 아쉬운 일이다. 교회에서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말을 하지 않도록 대책을 세우고 지속적인 독서교육운동이 필요하다.**
전주선교문화교회 정기원 목사
http;//cafe.daum.net/ckw 아름다운 문화마을
현재 전국적으로 교회도서관 운동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또한 목회자 독서교육이 호황을 이루고 있으나 아직도 전북지역은 미미한 것이 안타깝다. 문화마인드가 부족인지, 아니면 보수적이라 그런지 모르겠으나 이제는 교회교육과 부흥의 새로운 페러다임을 찾을 때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교회도서관이 필요한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 번째, 우리주변에 도서관이 없다는 것이다.
현재 전국의 공공도서관은 약 400여개에 달한다. 세금내지 않는 교회가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에서 재정이 부족하여 못하는 일을 한번 해보면 어떨까? 도서관은 인구 비례에 턱없이 부족하고 찾아가려면 차를 타고 가야할 정도이다. 이러한 현실에서 손쉽게 책을 접하고 읽을 수 있게 하여 지역주민들의 복리를 교회가 도와야 한다.
둘째, 교회의 좋은 이미지를 지역주민에게 심어줄 수 있으며, 지역사회에 교회가 존재하는 이유를 쉽게 보여줄 수 있다. 도서관을 찾아오는 지역주민들과 접촉점을 마련하고 관계전도로 복음을 전하기가 편리하다. 교회도서관(교육관)이 지역주민의 문화사랑방, 문화센타로 변신해야 할 때에 지금보다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셋째, 교회 내에 악서를 골라내는 장치가 없다.
특히 교회 안에서의 독서운동은 매우 중요하다. 독서란 책 안에 든 사상과 사건과 원리를 나에게로 옮겨오는 것이며, 옮겨진 사상들이 나에게 적용되기 때문이다. 좋은 사상을 옮겨오면 좋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 신앙에 악영향을 미치게된다.
7,8년전 '성자가 된 청소부, 배꼽' 등이 출판되어 세간에 베스트셀러가 된 적이 있었다. 기독청년들이 수없이 읽었고, 심지어 신학생들도 거침없이 읽게 되었다. 읽고 걸러낼 수 있는 독서능력이 없다면 오히려 큰 영향을 입게 된다.
몇 년전 국내에서 400만부 이상 소비시킨 베스트셀러인 '헤리포터 시리즈'는 전국의 어린이들과 교회학교 어린이들도 아무 생각없이 읽혀졌다.
영국주일학교에서는 마법사의 문제로 구입을 제한하였으며, 일본에서도 2편의 차별적 표현을 문제삼아 일부내용을 바꾸기까지 했으나 우리 나라는 거침없이 받아 드렸다.
만화로된 '그리스 로마신화'만 해도 그 문제의 심각성이 크다. 유일신을 믿는 기독교아이들이 신이 여럿이 있다고 믿게된다. 책 내용과 만화에 말투의 난폭성, 바람둥이 음란신, 폭력적인 그림과 내용이 나오지만 신앙인들이 아무런 생각없이 구입하여 어린 자녀들에게 읽히고 있다.
우리 기독교인들이 교회 안에서 독서운동을 펴 뉴에이지에 관여된 책을 구분할 수 있고, 혹이 읽는다면 토론을 통해 소화시킴이 당연하나 그런 장치가 없다는 것이 아쉬운 일이다. 교회에서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말을 하지 않도록 대책을 세우고 지속적인 독서교육운동이 필요하다.**
전주선교문화교회 정기원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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