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오늘의

읽을꺼리

인터넷을 항해하면서 발견한 다시 읽고 싶은 글을 스크랩했습니다. 인터넷 공간이 워낙 넓다보니 전에 봐 두었던 글을 다시 찾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닙니다. 그래서 스크랩할만한 글을 갈무리합니다. (출처 표시를 하지 않으면 글이 게시가 안됩니다.)

아침을 지배하는 사람

경포호수가에서 피러한............... 조회 수 3876 추천 수 0 2004.01.19 18:02:50
.........
출처 :  




 

아침을 지배하는 사람


지난주에 우연의 일치인지는 몰라도
같은 날 동시에 두 신문에서
'아침형 인간'이라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이것은 일본의 아침을 바꾸어 놓았다는
「아침형 인간」이라는 책이 작년에 출판되면서부터
사람들은 관심을 갖기 시작했던 것입니다.


그 책의 내용은 단순하지만
인생의 중요한 진리가 담겨져 있습니다.

그것은 '아침을 지배하는 사람이 하루를 지배하고,
하루를 지배하는 사람이 인생을 지배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성공하는 사람은
한결같이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사람들입니다.


바이블에서도 위대한 사건은
전부다 새벽에 일어났었습니다.

홍해를 갈라질 때도,
가나안을 막았던 철옹성 여리고가 무너질 때도,
그리고 마침내 가나안을 향하여 요단강을 건널 때도
역시 새벽이었습니다.


그리고 가장 바람직한 인간으로 비추어지는
주님조차도 전형적인 아침형이었습니다.

그는 새벽 미명에 동산에 올라가서
이렇게 기도하므로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내 뜻대로 마옵시고, 당신 뜻대로 하옵소서...'





저는 그의 기도를 묵상할 때마다
이런 도전을 받곤 합니다.

만약 '내 뜻대로'만 살길 원한다면
새벽을 깨우며 아침형 인간이 될 필요가 없지만,

그 분의 뜻에 따라 살길 원한다면,
그리고 학생이나 직장인들도
이 시대의 뜻을 알고 그렇게 살길 원한다면
우리는 싫든 좋든 아침형 인간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아침형 인간이 요즘 들어 새삼스럽게
더 요구되어지는 것은 다음 몇 가지를 사항들을 보시면
조금은 이해가 가실 것입니다.


첫째로 아침형 인간은 햇빛과 함께
하루를 시작하는 사람들입니다.

연초에 사람들이 왜 일출을 보려고 할까요?
그것은 떠오르는 태양을 보면서 지난 것은 버리고
새로운 한 해를 설계하고 싶어서입니다.

마찬가지로 아침 형들도 일찍 일어나서
햇빛을 보면서 새로운 희망과 함께
하루의 목표를 기분 좋게 세우는 것입니다.



둘째는 그들은 목숨보다 귀한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사람들입니다.

'아침 1시간은 낮의 3시간이다.'라는 말이 있듯이
아침은 하루 중 가장 중요한 시간입니다.

이렇게 아침형 인간이 되기 위해서는
일찍 일어나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저녁 시간을
자연스럽게 통제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 절제와 규범적인 생활을
하게되어 건강한 인생을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아침형 인간은
이러한 외적인 유익을 떠나서 근본적으로
우리 몸의 자연스런 요구에 순응하는 사람들입니다.

사람들 속에는 '생체시계'라는 것이 있는데
이 시계는 빛에 아주 민감하게 작용하여
빛에 따라 시간을 감지하고 사람을 움직이게 만듭니다.


실험으로 어떤 사람들을 시간을 모르게 한 채
지하실에서 살게 했는데 신기하게도 지상 시간에 맞추어
지하에서도 똑같이 생활하더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사람의 몸은 '생체시계'에 따라서
움직이고 있는데 이러한 싸인을 무시하고 늦게 잠을
자고 늦게 일어난다면 생체리듬이 깨져 건강은 상하고 됩니다.

이 사실은 자연을 통해서도 쉽게 증명이 됩니다.
강릉 옆에 있는 양양공항이 생기면서 밤낮 켜 놓은 활주로 불빛
때문에 고기가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그것은 마치 고속도로 주변 논벼들이 병충해가
많고 곡식도 제대로 여물지 않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이렇게 어종이나 식물들도 밤에 잠을 자야
열매를 거둘 수 있다는 말인데,

하물며 사람이 밤에 잠을 자지 못한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어찌 생각해보면 아침형 인간이라는 말은
지극히 당연히 말임에도 이런 이론에 관심을 갖는 것은
지금 우리 주변에는 '한밤중인간'들이 많다는 이야기입니다.


어느 대학 연구에 따르면 우리 몸 안에 있는
생체시계는 햇빛의 1/20 정도의 작은 실내 불빛으로도
영향을 받기 때문에 도시 직장인들의 생체리듬은
자연리듬보다 3-5시간 정도 후퇴해 있으므로
밤에도 바로 잠들지 못하고 또 아침에도
일어나기가 어렵다는 것입니다.



에디슨이 전등을 발명한 이후로 이 시대 문화 자체가
저녁형 인간을 양산시키고 또 그렇게 유도하고 있습니다.

물론 일의 특수성 때문에 밤에도 잠자지 못하고 일하는
그들 때문에 우리는 편히 잘 수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어떤 면에서는 그들은
이 시대의 진정한 용사요
그리고 희생자가 되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저녁형 들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것은
그들 중에는 무절제하고 게으른 사람이 많기 때문입니다.

인생의 성공과
인생의 실패는 결코 큰 차이가 아닙니다.
그것은 5분 먼저 하느냐, 늦게 하느냐의 차이입니다.

그러한 5분들이 쌓여질 때 한 사람은 성공자가 되고
또 다른 사람은 실패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물며
아침이 있는 사람과
아침이 없는 사람의 차이는 어떠할까요...





주여,

아침형 인간이 되기 위해
새벽을 깨우게 하소서

당신은
새벽에 태어나셨고
새벽에 고난 당하셨고
새벽에 죽으셨다가
새벽에 부활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그 시간은
당신을 만나는 시간이요
당신이 응답하는 시간이요
당신이 축복하는 시간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여리고와 같은 제 자신이
철저하게 깨어지는 시간임을
저는 믿습니다.


2004년 1월 19일 강릉에서 피러한이 드립니다



^경포호수^



[배경음악]Dino Kartsonakis... It is well with my soul, Canon in D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30 생명환경자연 “집단 사육은 우리를 두번 죽이는 일이에요” 오윤현 2004-01-21 3665
429 생명환경자연 ‘미친 소’는 고기도 미쳐 있다? 전상일 2004-01-21 3355
428 생명환경자연 동물의 대역습이 시작됐다 김우주 2004-01-21 3500
427 정치건강취미 하도 나라 시끄러워서 못 살겠다길래 먼 일인가 알아봤더만.... 대한민국 2004-01-21 3222
426 수필칼럼사설 다원주의, 동의 못한다 無然 2004-01-19 2892
425 수필칼럼사설 성도의 신분상승 無然 2004-01-19 3057
424 수필칼럼사설 성전해체와 아들들 無然 2004-01-19 2752
423 수필칼럼사설 성전주의의 노예들아 최용우 2004-01-19 2908
» 경포호수가에서 아침을 지배하는 사람 피러한 2004-01-19 3876
421 수필칼럼사설 죽음을 준비하리 산들 2004-01-19 2876
420 수필칼럼사설 성전이라는 이름의 우상 jcashy 2004-01-19 2970
419 목회독서교육 서평(Book Review) 윤필교 2004-01-15 3438
418 목회독서교육 신앙수필- 책대궐 file 함동진 2004-01-12 3334
417 인기감동기타 향기나는 좋은말 1000가지 3-믿음,소망 최용우 2004-01-12 4432
416 경포호수가에서 보라의 긴 여행 피러한 2004-01-11 742
415 목회독서교육 교회도서관 및 독서운동은 반드시 필요하다. 정기원 2004-01-10 3086
414 목회독서교육 그리스도인은 성경과 일반 독서를 통해 인격형성을 정기원 2004-01-10 3192
413 경포호수가에서 건강을 원하세요 피러한 2004-01-04 2742
412 사회역사경제 한국을 보는 두개의 시각 방병문 2004-01-03 3126
411 정치건강취미 기억상실증 계인철 2004-01-02 3578
410 수필칼럼사설 기도의 신비한 축복 [1] 이한규 2003-12-28 3852
409 수필칼럼사설 하늘의 분노를 들으라 무연 2003-12-27 2993
408 수필칼럼사설 `이 성전을 헐라' 무연 2003-12-27 2707
407 한국교회허와실 ■ 심각해지는 교단내 학연문제 기독교신문 2003-12-27 6030
406 목회독서교육 영성목회자 강준민 출판소식 2003-12-27 3966
405 경포호수가에서 뿌린 대로 거두는... 피러한 2003-12-21 3570
404 인기감동기타 향기나는 좋은말 1000가지 2-가족,친구,연인 ,이웃 최용우 2003-12-20 8081
403 영성묵상훈련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할 수 밖에 없는 20가지 이유 토마스 투리틀 2003-12-20 4000
402 경포호수가에서 만족과 허깨비인생 피러한 2003-12-15 2815
401 인기감동기타 향기나는 좋은말 1000가지 1 -가족,학교,직장, 동네 최용우 2003-12-13 5994
400 경포호수가에서 불경기에 나타나는 현상... 피러한 2003-12-07 3059
399 인기감동기타 [읽을꺼리40-43] 세계 여러나라의 인사법 돌쇠 2003-12-05 8768
398 선교화제현장 한국사회가 바뀌려면 한국기독교가 바뀌어야 한다 file 리영희 교수 2003-12-04 3683
397 경포호수가에서 환상과 현실 피러한 2003-12-01 3056
396 목회독서교육 좋은 기독 교사 되기 위한 30가지 지침 기교연 2003-11-28 3329

 

 혹 글을 퍼오실 때는 경로 (url)까지 함께 퍼와서 올려 주세요

자료를 올릴 때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 주세요. 이단 자료는 통보 없이 즉시 삭제합니다.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150 세종시 보람1길12 호려울마을2단지 201동 1608호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