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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항해하면서 발견한 다시 읽고 싶은 글을 스크랩했습니다. 인터넷 공간이 워낙 넓다보니 전에 봐 두었던 글을 다시 찾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닙니다. 그래서 스크랩할만한 글을 갈무리합니다. (출처 표시를 하지 않으면 글이 게시가 안됩니다.) |
출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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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6]성전해체와 아들들
십자가 죽음과 함께 성전시대의 종말은 왔다. 성전중심의 시간들은 종교가 인간을 지배했던 종교지상주의의 산물이다. 인간과 만물을 위협하던 종교들은 예수가 세상구원의 속죄양이 되어 마지막 제사를 드림으로 그 사명을 마감하였다.
그리고 그가 죽은 자 가운데 부활하여 첫 열매, 곧 맏아들이 되면서 아들들의 시대가 열린다. `피조물이 고대하는 바는 하나님의 아들들의 나타나는 것이니 피조물이 허무한데 굴복하는 것은 자기의 뜻이 아니요 오직 굴복케 하시는 이로 말미암음이라 그 바라는 것은 피조물도 썩어짐의 종노릇 한 데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들의 영광의 자유에 이르는 것이니라'(롬 8:19-20).
하나님의 자녀들의 시대가 오게 되어 있다. 메시아 예수가 부활, 승천하시면 보혜사가 오신다. 보혜사 성령은 성도 안에서 교회를 이루어 가면서 교회가 지상의 예수를 만나게 한다.
아버지를 보여 달라는 제자들에게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하실 때 우리는 힌트를 얻었다. 오늘도 세상사람들이 예수를 보여 달라고 하면 `교회를 보았으면 예수를 보았지요. 또 예수를 보았다면 하나님을 본 것이지요'라고 말하는 (증거하는) 교회가 하나님이 성전 대신 세우시려는 참된 하나님의 지상나라의 모형이다.
교회의 존엄이 여기에 있다. 우리는 이 땅 위에서 부활하신 예수의 모습과 같은 교회, 곧 거룩한 하나님의 지체를 가질 수 있을 때 사단의 위협에서 성도들을 보호할 수 있다. 만물(피조물)들이 허무한 것에 굴복하는 것을 싫어한다지 않은가. 그렇다. 더 이상 이세상 사람들이나 만물들에게 실망을 주는 예수의 사람들이 되어서는 안된다. 예수의 모습을 제시하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예수를 만나게 하라.
교회는 하루 빨리 품격을 높여야 한다. 그 많은 세상의 요구를 교회는 해결해 주어야 한다. 예수께서 하시던 일들을 교회가 다 감당해야 하는고로 교회는 권능이 있는 모습, 사랑을 크게 세우는 모습, 필요하다면 십자가를 지면서까지라도 하나님의 잃어버린 사람들과 만물의 회복을 이루어내야 한다.
더 나아가서 미완성의 종교들의 모자란 부분까지 채워주면서 그들에게도 하나님의 은혜를 맛보게 해 주어야 한다. 요한복음 12장에서 예수를 찾아온 헬라인들에게 `한 알의 밀씨'를 대안으로 주셨듯이 오늘의 세상종교와 철학들에게는 밀씨, 썩어지는 밀알, 십자가의 예수로 대응하는 아들의 모습을 갖춘 교회와 신자들의 자세여야 한다.
성전시대의 유혹에서 벗어나라! 이 성전을 헐라! 반드시 헐어내라! 성전을 헐어내지 않으면 예수가 올 수 없으며, 성전이 버티고 있다면 예수가 온다 하여도 예수는 예수되지 못할 것. 오늘의 기독교가 예수를 바로 배우지 못한 것은 성전주의의 유혹에서 해방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성전을 해체하라. 성전을 파괴하라! 느부갓네살을 동원해서라도 성전시대를 종결하라, 그리고 예수를 부르라. 아들들의 시대를 이루라.(無然)
출처/2003.6.11 들소리신문 http://www.deulsoritimes.co.kr/technote/read.cgi?board=pa&nnew=2&y_number=60
십자가 죽음과 함께 성전시대의 종말은 왔다. 성전중심의 시간들은 종교가 인간을 지배했던 종교지상주의의 산물이다. 인간과 만물을 위협하던 종교들은 예수가 세상구원의 속죄양이 되어 마지막 제사를 드림으로 그 사명을 마감하였다.
그리고 그가 죽은 자 가운데 부활하여 첫 열매, 곧 맏아들이 되면서 아들들의 시대가 열린다. `피조물이 고대하는 바는 하나님의 아들들의 나타나는 것이니 피조물이 허무한데 굴복하는 것은 자기의 뜻이 아니요 오직 굴복케 하시는 이로 말미암음이라 그 바라는 것은 피조물도 썩어짐의 종노릇 한 데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들의 영광의 자유에 이르는 것이니라'(롬 8:19-20).
하나님의 자녀들의 시대가 오게 되어 있다. 메시아 예수가 부활, 승천하시면 보혜사가 오신다. 보혜사 성령은 성도 안에서 교회를 이루어 가면서 교회가 지상의 예수를 만나게 한다.
아버지를 보여 달라는 제자들에게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하실 때 우리는 힌트를 얻었다. 오늘도 세상사람들이 예수를 보여 달라고 하면 `교회를 보았으면 예수를 보았지요. 또 예수를 보았다면 하나님을 본 것이지요'라고 말하는 (증거하는) 교회가 하나님이 성전 대신 세우시려는 참된 하나님의 지상나라의 모형이다.
교회의 존엄이 여기에 있다. 우리는 이 땅 위에서 부활하신 예수의 모습과 같은 교회, 곧 거룩한 하나님의 지체를 가질 수 있을 때 사단의 위협에서 성도들을 보호할 수 있다. 만물(피조물)들이 허무한 것에 굴복하는 것을 싫어한다지 않은가. 그렇다. 더 이상 이세상 사람들이나 만물들에게 실망을 주는 예수의 사람들이 되어서는 안된다. 예수의 모습을 제시하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예수를 만나게 하라.
교회는 하루 빨리 품격을 높여야 한다. 그 많은 세상의 요구를 교회는 해결해 주어야 한다. 예수께서 하시던 일들을 교회가 다 감당해야 하는고로 교회는 권능이 있는 모습, 사랑을 크게 세우는 모습, 필요하다면 십자가를 지면서까지라도 하나님의 잃어버린 사람들과 만물의 회복을 이루어내야 한다.
더 나아가서 미완성의 종교들의 모자란 부분까지 채워주면서 그들에게도 하나님의 은혜를 맛보게 해 주어야 한다. 요한복음 12장에서 예수를 찾아온 헬라인들에게 `한 알의 밀씨'를 대안으로 주셨듯이 오늘의 세상종교와 철학들에게는 밀씨, 썩어지는 밀알, 십자가의 예수로 대응하는 아들의 모습을 갖춘 교회와 신자들의 자세여야 한다.
성전시대의 유혹에서 벗어나라! 이 성전을 헐라! 반드시 헐어내라! 성전을 헐어내지 않으면 예수가 올 수 없으며, 성전이 버티고 있다면 예수가 온다 하여도 예수는 예수되지 못할 것. 오늘의 기독교가 예수를 바로 배우지 못한 것은 성전주의의 유혹에서 해방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성전을 해체하라. 성전을 파괴하라! 느부갓네살을 동원해서라도 성전시대를 종결하라, 그리고 예수를 부르라. 아들들의 시대를 이루라.(無然)
출처/2003.6.11 들소리신문 http://www.deulsoritimes.co.kr/technote/read.cgi?board=pa&nnew=2&y_number=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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