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오늘의

읽을꺼리

인터넷을 항해하면서 발견한 다시 읽고 싶은 글을 스크랩했습니다. 인터넷 공간이 워낙 넓다보니 전에 봐 두었던 글을 다시 찾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닙니다. 그래서 스크랩할만한 글을 갈무리합니다. (출처 표시를 하지 않으면 글이 게시가 안됩니다.)

예수 뛰어 넘어야 `진리'가 보인다

수필칼럼사설 無然............... 조회 수 2766 추천 수 0 2004.01.27 11:35:53
.........
출처 :  
먼저 예수를 만나야 한다. 또 뛰어 넘어야 한다. 예수에게 걸림돌이 된 그런 수준으로 타종교와 더불어 만난다고 큰소리 치는 기독교 신자들을 보면 저 사람이 뭘 믿고 저렇게 설치는가 싶다.
먼저 예수를 배우라. 바르게 그의 가르침을 받으면 예수와 내가 하나인 단계로 솟구쳐 오를 수 있다. 아버지와 내가 하나인 것처럼 저들도 우리 안에서 하나이게 하소서. 이는 주님의 기도이며 확신하심이다.
그렇다. 우리는 `예수 안에서' 생명의 온전함을 믿는다.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죄인 된 것 같이 예수 안에서 많은 사람이 의로써 나타나리라. 이는 믿음의 법칙이다.
많은 기독교 사람들이 타종교와 만나서 대화를 하고, 신부와 목사 그리고 승려가 함께 예배(미사·예불)하자고 서두르는 데 그것이 도대체 무엇이며 누구에게 무슨 유익을 주는가? 이런 식으로 해서 종교들 간의 우의를 두텁게 하자는 것인가, 종교를 하나로 만든다는 것인가.
 아니다. 서로의 모습대로가 좋다. 각기 배운 대로 성불도 하고 성화의 길, 또는 성자의 길을 찾도록 하라. 그게 훨씬 빠른 길이며 상식의 질서와도 맞아떨어지는 것이기도 하다.
특히 기독교인들, 먼저 예수를 제대로 배우자. 예수가 내 안에서 나와 함께 하시는가. 내게 있어서 예수가 거북하지 않은가. 예수의 모든 요구에 마음 가볍게 순응할 수 있는가. 또 예수가 나의 요구에 모두 동의하시던가.
잘 살펴야 한다. 신자라고 하면서 예수와 눈도 마주치지 못하는 겁쟁이, 예수 가까이 가는 것은 엄두도 내지 못하는 무지한 그 마음으로 어찌 예수와 마주 서려는가.
또 어떤 신자들은 예수에 대한 이해와 또 그 지식이 안된 경우가 많이 있다. 예를 들어 예수와 모세를 혼돈하는 그 지식 말이다. 만약 그게 혼돈 되어진다면 낭패다. 예수 제자들 셋(베드로·요한·야고보)이서 예수 따라 변화산에서 겪은 일이 복음서에 기록되어 있다. 제자들이 예수와 함께 한참동안 기도를 하는데 그들 눈앞에 엘리야와 모세가 예수와 함께 하얀 세마포를 입고 나타났다. 그 모습이 너무 좋아서 베드로가 말한다. `주여, 여기가 참 좋습니다. 초막 셋을 지어 하나는 모세, 또 하나는 엘리야, 또 하나 더 지어 주님의 집 삼아 여기서 오래오래 살았으면 좋겠나이다.'
베드로의 말이 끝나자마자 하늘이 진동하며 음성이 들려오는데,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기뻐하는 자니 너희는 저의 말을 들으라!'하시지 않은가.
모두들 깜짝 놀랐다. 순간 모세와 엘리야는 그들 눈앞에서 사라지고 예수만 있더라. 이 내용이 무엇을 말함일까? 기독교는 먼저 예수부터 바로 배워야 한다. 기독교가 세계평화에 기여하지 못한 것은 다원주의적 지혜를 배우지 않아서가 아니라 예수를 먼저 배우지 못한 탓인 줄을 명심해야 한다.
예수를 바로 배우면 타종교는 물론 세상과 만물의 이치를 알아서 세상을 모두 이롭게 하는 수준에 오르게 된다. 거기에 모든 것이 다 있다. 염려하지 마라. 두려워하지도 마라. 다른 종교들과 사귀는 법이 따로 있지 않음을 예수께 배워 먼저 예수가 되라..(無然)

2003.7.2 들소리 신문
http://www.deulsoritimes.co.kr/technote/read.cgi?board=pa&nnew=2&y_number=63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305 목회독서교육 [서울대권장도서백권38] 정부론(통치론)-존 로크 file 김세균 교수 2018-12-04 139
304 인기감동기타 ⑩현대사회를 어떻게 볼 것인가? 김남준 목사 2018-04-16 139
303 인기감동기타 ⑤교리교육 없이 그리스도의 제자는 없다 김남준 목사 2018-03-04 138
302 순전한신앙이야기 7계는 엄히 다루면서 왜 4계는 경시 여기는가!! [1] 황부일 2017-11-17 138
301 경포호수가에서 인생 트로트... file 피러한 2020-02-12 137
300 인기감동기타 [회개20] 형식적으로 목회하였음을 file [1] 손제산 목사 2020-07-02 136
299 인기감동기타 [회개18] 우쭐거리고 교만하였던 것을 file 손제산 목사 2020-06-30 135
298 경포호수가에서 따라 쟁이 피러한 2018-01-14 135
297 인기감동기타 [회개32] 복종커녕 순종도 못하고 손제산 목사 2021-05-11 134
296 목회독서교육 비참한 현실과 역사적 진실 사이에서 배덕만 교수 2019-06-26 134
295 인기감동기타 [회개17] 내 안에 오물들이 file 손제산 목사 2020-06-26 133
294 인기감동기타 [이해인 수녀의 詩편지12] 꽃을 받은 날 file 이해인 수녀 2019-11-19 132
293 수필칼럼사설 가을애(愛) file [1] 하늘나라 2019-09-05 132
292 수도관상피정 수도원은 멋이 아니다.(2) 위대한 침묵 당당뉴스 2018-09-03 131
291 순전한신앙이야기 교회성장에대한 복음적인 입장증거 황부잏 2017-02-28 131
290 정치건강취미 레바논 참극과 코라비아 로맨스 file 크리스챤투데이 2018-09-06 129
289 한국교회허와실 목회의 진실엔 성공도 실패도 없다! 황부일 2020-05-27 128
288 순전한신앙이야기 교회들에서 사라져 가는 하나님제일 주권중심의 신앙 황부일 2020-03-19 128
287 인기감동기타 ⑪목사는 학문인이어야 한다 김남준 목사 2018-04-24 127
286 경포호수가에서 인생 개조 프로젝트... file 피러한 2017-08-04 127
285 경포호수가에서 비록 바람이 불어도... file 피러한 2017-05-28 127
284 선교화제현장 [작은교회06] 시대의 옷을 입는 교회 - 하늘샘교회 file 박정제 2022-04-03 126
283 인기감동기타 [회개1] 하나님께 올린 헌금을 file [1] 손제산 목사 2020-05-03 126
282 순전한신앙이야기 신앙은 이데올로기가 아니다! 황부일 2018-07-03 126
281 인기감동기타 [회개30] 이렇게 강팍한 모습입니다 손제산 목사 2021-05-09 125
280 인기감동기타 [이해인 수녀의 詩편지22] 나무를 안고 file [1] 이해인 수녀 2019-12-20 125
279 경포호수가에서 외로움과 동거하는 시대 file 피러한 2021-11-01 124
278 수필칼럼사설 대한민국의 어르신들께 조성돈 목사 2019-10-02 124
277 순전한신앙이야기 진정한 산 교육 황부일 2020-02-14 123
276 경포호수가에서 인생 삼국지... file 피러한 2020-01-06 123
275 인기감동기타 ②예배의 감격은 사라졌는가? 김남준 목사 2018-02-20 123
274 순전한신앙이야기 교회가 알아야 할 하나님이 원하시는 통일 [1] 황부일 2019-12-04 122
273 경포호수가에서 너와 함께 걷고 싶은 계절... file 피러한 2017-10-22 122
272 선교화제현장 이 작은 예배당을 보려고 사람들이 찾아옵니다 file 홍성식 2022-09-07 121
271 수도관상피정 수도원은 멋이 아니다.(1) 수도자는 길을 찾는 사람들이다. 당당뉴스 2018-08-31 121

 

 혹 글을 퍼오실 때는 경로 (url)까지 함께 퍼와서 올려 주세요

자료를 올릴 때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 주세요. 이단 자료는 통보 없이 즉시 삭제합니다.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