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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항해하면서 발견한 다시 읽고 싶은 글을 스크랩했습니다. 인터넷 공간이 워낙 넓다보니 전에 봐 두었던 글을 다시 찾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닙니다. 그래서 스크랩할만한 글을 갈무리합니다. (출처 표시를 하지 않으면 글이 게시가 안됩니다.) |
출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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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가 없는 기독교인이었음을 한탄했던 인물이 오늘로부터 3백년 전에 태어났고, 212년 전에 세상을 떠났으며, 그리스도가 없는 불명예 기독교인의 허물을 벗은지 265년이 된다.
그가 1738년 1월달 뉴 잉글랜드 죠지아 주 선교사 직을 팽개치고 도주하듯이 영국으로 돌아와서 부끄러움을 느끼며 살다가 그해 5월 24일 밤 8시 45분 모라비아파 신도들의 노천집회가 열리던 얼더스케엇에서 `회심'을 한 요한 웨슬레(John wesley, 1703∼1791)이다.
그는 5대 째 목사인 사무엘 웨슬레의 14번째 아들로 명문가 후손답게 옥스퍼드 출신이며, 또한 옥스퍼드 대학의 교수이기도 했으며, 28세에 장로목사로 안수까지 받은 영국 국교회 성직자였다.
그는 35살이 되어 얼더스케잇 체험을 할 때까지 그리스도가 없는 기독교인이었음을 후일 고백했고, 또 〈그리스도인의 완전〉이라는 책을 쓰면서 완전을 추구했던 구도자였다.
그는 그리스도가 없는 인생 35년, 그리스도와 함께 하는 인생 53년을 살았으며, 그리스도와 함께하는 날 동안 22만km를 도보 또는 말을 탄 전도여행을 했으며, 42000번의 설교를 했다. 이는 하루 평균 5번이 되었으며, 어떤 날은 하루에 17번의 설교를 했다는 통계가 있다.
기독교인은 그리스도와 함께 하는 이를 두고 하는 말이다. 그리스도로 옷 입었다고도 하고, 그리스도화 되었다고도 한다. 너희는 하나님 아버지의 완전하심 같이 완전하라! 이 말씀 앞에서 잔소리를 하면서 덤비는 자들은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기는 힘든 사람들일 것이다. 무슨 신학을 들고 덤빌지는 모르나 그것은 신사도를 벗어난 행태요 행투일 것이다.
그리스도인이면 그리스도 예수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기까지의 포부가 있어야 하며, 예수의 남은 고난을 내 육체에 채운다 하였던 사람의 용기에 함께 뛰어 들어야 한다.
기독교인들, 특히 프로테스탄트 기독교인들은 예수의 완전, 또는 그리스도의 완전에 가까이 나아가려 하지 않으려고 기를 쓰고 변명을 늘어놓는데, 바로 저들을 향하여 예수는 내 피를 마셔라, 내 살을 먹으라, 하셨던 것이다.
가까이 하려들지 않는 기독교인들, 특히 목회자들이 더욱 몸을 사린다. 그렇지, 가까이 하면 죽는다. 예수를 가까이 하면 인간이 죽도록 되어 있다. 예수는 최소한 1차 죽음 뒤에 만나는 상대이다. 죽음을 경험하지 못한 자들이 어찌 하늘의 주인을 만날 수 있을까.
우리가 당신은 하나님께로서 오신 선생인 줄 아나이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아니하시면 당신의 행하시는 이 표적을 아무라도 할 수 없음이니이다, 라고 했을 때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하신 예수를 아는가. 우쭐거리며 아는 체 했다가 혼쭐이 난 요한복음 3장의 니고데모를 생각하여, 어미 뱃속에 들어갔다가 나오는 것보다 더 힘든 죽음을 통과하여 하나님의 완전에 임하는 자 되어야 한다.
(無然)
http://deulsoritimes.co.kr 2003.8.13
http://www.deulsoritimes.co.kr/technote/read.cgi?board=pa&nnew=2&y_number=67
그가 1738년 1월달 뉴 잉글랜드 죠지아 주 선교사 직을 팽개치고 도주하듯이 영국으로 돌아와서 부끄러움을 느끼며 살다가 그해 5월 24일 밤 8시 45분 모라비아파 신도들의 노천집회가 열리던 얼더스케엇에서 `회심'을 한 요한 웨슬레(John wesley, 1703∼1791)이다.
그는 5대 째 목사인 사무엘 웨슬레의 14번째 아들로 명문가 후손답게 옥스퍼드 출신이며, 또한 옥스퍼드 대학의 교수이기도 했으며, 28세에 장로목사로 안수까지 받은 영국 국교회 성직자였다.
그는 35살이 되어 얼더스케잇 체험을 할 때까지 그리스도가 없는 기독교인이었음을 후일 고백했고, 또 〈그리스도인의 완전〉이라는 책을 쓰면서 완전을 추구했던 구도자였다.
그는 그리스도가 없는 인생 35년, 그리스도와 함께 하는 인생 53년을 살았으며, 그리스도와 함께하는 날 동안 22만km를 도보 또는 말을 탄 전도여행을 했으며, 42000번의 설교를 했다. 이는 하루 평균 5번이 되었으며, 어떤 날은 하루에 17번의 설교를 했다는 통계가 있다.
기독교인은 그리스도와 함께 하는 이를 두고 하는 말이다. 그리스도로 옷 입었다고도 하고, 그리스도화 되었다고도 한다. 너희는 하나님 아버지의 완전하심 같이 완전하라! 이 말씀 앞에서 잔소리를 하면서 덤비는 자들은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기는 힘든 사람들일 것이다. 무슨 신학을 들고 덤빌지는 모르나 그것은 신사도를 벗어난 행태요 행투일 것이다.
그리스도인이면 그리스도 예수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기까지의 포부가 있어야 하며, 예수의 남은 고난을 내 육체에 채운다 하였던 사람의 용기에 함께 뛰어 들어야 한다.
기독교인들, 특히 프로테스탄트 기독교인들은 예수의 완전, 또는 그리스도의 완전에 가까이 나아가려 하지 않으려고 기를 쓰고 변명을 늘어놓는데, 바로 저들을 향하여 예수는 내 피를 마셔라, 내 살을 먹으라, 하셨던 것이다.
가까이 하려들지 않는 기독교인들, 특히 목회자들이 더욱 몸을 사린다. 그렇지, 가까이 하면 죽는다. 예수를 가까이 하면 인간이 죽도록 되어 있다. 예수는 최소한 1차 죽음 뒤에 만나는 상대이다. 죽음을 경험하지 못한 자들이 어찌 하늘의 주인을 만날 수 있을까.
우리가 당신은 하나님께로서 오신 선생인 줄 아나이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아니하시면 당신의 행하시는 이 표적을 아무라도 할 수 없음이니이다, 라고 했을 때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하신 예수를 아는가. 우쭐거리며 아는 체 했다가 혼쭐이 난 요한복음 3장의 니고데모를 생각하여, 어미 뱃속에 들어갔다가 나오는 것보다 더 힘든 죽음을 통과하여 하나님의 완전에 임하는 자 되어야 한다.
(無然)
http://deulsoritimes.co.kr 2003.8.13
http://www.deulsoritimes.co.kr/technote/read.cgi?board=pa&nnew=2&y_number=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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