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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항해하면서 발견한 다시 읽고 싶은 글을 스크랩했습니다. 인터넷 공간이 워낙 넓다보니 전에 봐 두었던 글을 다시 찾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닙니다. 그래서 스크랩할만한 글을 갈무리합니다. (출처 표시를 하지 않으면 글이 게시가 안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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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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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http://www.deulsoritimes.co.kr
“내가 이 땅에 불을 던지러 왔노라”고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주님의 심경을 토로하심이다. 어떤가, 오늘의 기독교는 예수 앞에 선다면 “한국교회여 너희는 내 사랑! 너희는 나의 기쁨!”이라 하실까?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라 하셨다. 자기를 미워까지 하면서 주 하나님을 향하여 골고다 행진을 하라 하셨다. 주님은 십자가를 피하지 않으셨다. 죽도록 그 짐을 스스로 챙기셨다. 큰소리 치던 제자가 주님이 그토록 힘든 자리에 계시는데 예수가 보는 앞에서 모른다고 입을 벌리던 그 수준의 인물들에게 그래도 기대가 있으셨다.
너희를 믿기에, 너희에게 모범을 보이자 하며 그 십자가 지시고 넘어지고 쓰러지시며 생살이 터지는 아픔의 고통과 함께 눈물의 길을 가신다. 예루살렘의 여인들이 멀리서 아우성을 치듯이 울어댄다. 예루살렘의 딸들아, 나를 위하여 울지 말고 너희와 너의 자녀를 위하여 울라 하셨다.
주 예수께서 오늘의 한국교회를 바라보시며 열매를 요구하신다. 열매가 있는가? 아니면 땅만 버렸는가? 유대인에 대한 말이 나올 때면 그들이 예수를 영접하지 않았기에 저주받은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내 평가는 다르다. 유대인들이 왜 예수를 안 믿었나? 예수의 어머니가 믿고 동생들이 믿고, 제자들이 모두 유대인이였고, 여인들, 그리고 유대파 개종자들이 초대교회에 기독교의 기반이 되어 주었지 않은가. 그리고….
그리고 말이다. 오늘의 기독교는 유대교에게 욕할 수 없다. 예수의 증거자들, 제자, 감독들, 성직자들, 신자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명예롭게 지켰다면 유대인들도 진즉 예수를 구주로 믿었을 것이다. 다시 말하면 2천여 년이나 기회를 주었는데 유대인에게 예수를 증거하지 못한 기독교는 유대인들에게 욕할 자격이 없다.
답답한 일, 불을 질러 버리리라. 이미 불이 붙었다면 무엇을 더 원하리. 여기에 예수의 아픔이 있다. 안타까움이 있다. 지구 위에 기독교의 이름으로 사는 자들이 15억명이다. 지구 인구의 4분의 1이다. 어마어마한 은총이 아닐 수 없다. 의인 열 명만… 이라고 했던 아브라함의 열망을 알고 있지만 진실한 사람 하나가 그립지 않은가.
또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화평이 아니요 검을 주러 왔노라 내가 온 것은 사람이 그 아비와, 딸이 어미와, 며느리가 시어머니와 불화하게 하려 함이니…'(마10:34∼)라고 하셨으니 예수의 아픈 마음을 알만 하지 않은가.
나는 어떤가? 예수께서 나를 기뻐하실 것으로 믿는가? 이 늦은 가을에 생각을 더욱 간절히 해 보자. 도둑떼들처럼 탐욕으로 이글거리는 모습으로 예수를 괴롭히는 사람아.
우리가 울면서 매달려 볼까? 주여, 나를 용서하소서. 한 해만 더… 또 한 해만 더…. 갈증으로 목이 타오르는 아픔과 진실의 언어로 주를 향하여 달려갈 수 있는가.
불을 질러 버리고 싶다. 가증한 위선자들아, 탐욕의 함정을 벗어나야 할 사람들아, 그리고 나여, 나여, 나여!
無然
http://www.deulsoritimes.co.kr/technote/read.cgi?board=pa&nnew=2&y_number=76
“내가 이 땅에 불을 던지러 왔노라”고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주님의 심경을 토로하심이다. 어떤가, 오늘의 기독교는 예수 앞에 선다면 “한국교회여 너희는 내 사랑! 너희는 나의 기쁨!”이라 하실까?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라 하셨다. 자기를 미워까지 하면서 주 하나님을 향하여 골고다 행진을 하라 하셨다. 주님은 십자가를 피하지 않으셨다. 죽도록 그 짐을 스스로 챙기셨다. 큰소리 치던 제자가 주님이 그토록 힘든 자리에 계시는데 예수가 보는 앞에서 모른다고 입을 벌리던 그 수준의 인물들에게 그래도 기대가 있으셨다.
너희를 믿기에, 너희에게 모범을 보이자 하며 그 십자가 지시고 넘어지고 쓰러지시며 생살이 터지는 아픔의 고통과 함께 눈물의 길을 가신다. 예루살렘의 여인들이 멀리서 아우성을 치듯이 울어댄다. 예루살렘의 딸들아, 나를 위하여 울지 말고 너희와 너의 자녀를 위하여 울라 하셨다.
주 예수께서 오늘의 한국교회를 바라보시며 열매를 요구하신다. 열매가 있는가? 아니면 땅만 버렸는가? 유대인에 대한 말이 나올 때면 그들이 예수를 영접하지 않았기에 저주받은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내 평가는 다르다. 유대인들이 왜 예수를 안 믿었나? 예수의 어머니가 믿고 동생들이 믿고, 제자들이 모두 유대인이였고, 여인들, 그리고 유대파 개종자들이 초대교회에 기독교의 기반이 되어 주었지 않은가. 그리고….
그리고 말이다. 오늘의 기독교는 유대교에게 욕할 수 없다. 예수의 증거자들, 제자, 감독들, 성직자들, 신자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명예롭게 지켰다면 유대인들도 진즉 예수를 구주로 믿었을 것이다. 다시 말하면 2천여 년이나 기회를 주었는데 유대인에게 예수를 증거하지 못한 기독교는 유대인들에게 욕할 자격이 없다.
답답한 일, 불을 질러 버리리라. 이미 불이 붙었다면 무엇을 더 원하리. 여기에 예수의 아픔이 있다. 안타까움이 있다. 지구 위에 기독교의 이름으로 사는 자들이 15억명이다. 지구 인구의 4분의 1이다. 어마어마한 은총이 아닐 수 없다. 의인 열 명만… 이라고 했던 아브라함의 열망을 알고 있지만 진실한 사람 하나가 그립지 않은가.
또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화평이 아니요 검을 주러 왔노라 내가 온 것은 사람이 그 아비와, 딸이 어미와, 며느리가 시어머니와 불화하게 하려 함이니…'(마10:34∼)라고 하셨으니 예수의 아픈 마음을 알만 하지 않은가.
나는 어떤가? 예수께서 나를 기뻐하실 것으로 믿는가? 이 늦은 가을에 생각을 더욱 간절히 해 보자. 도둑떼들처럼 탐욕으로 이글거리는 모습으로 예수를 괴롭히는 사람아.
우리가 울면서 매달려 볼까? 주여, 나를 용서하소서. 한 해만 더… 또 한 해만 더…. 갈증으로 목이 타오르는 아픔과 진실의 언어로 주를 향하여 달려갈 수 있는가.
불을 질러 버리고 싶다. 가증한 위선자들아, 탐욕의 함정을 벗어나야 할 사람들아, 그리고 나여, 나여, 나여!
無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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