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오늘의

읽을꺼리

인터넷을 항해하면서 발견한 다시 읽고 싶은 글을 스크랩했습니다. 인터넷 공간이 워낙 넓다보니 전에 봐 두었던 글을 다시 찾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닙니다. 그래서 스크랩할만한 글을 갈무리합니다. (출처 표시를 하지 않으면 글이 게시가 안됩니다.)

[읽을꺼리63] 개교회주의는 함정이다

수필칼럼사설 無然............... 조회 수 3045 추천 수 0 2004.04.08 17:04:52
.........
출처 :  
http://www.deulsoritimes.co.kr/technote/read.cgi?board=pa&nnew=2&y_number=80
홈페이지: http://www.deulsoritimes.co.kr 2003.12.10

교회는 만국교회의 가지, 곧 지교회이다. 유형교회는 마치 자동차 한 대의 완성품 속의 어느 하나의 부품과 같다. 그러므로 유형교회가 홀로 설 수 없음의 원리가 여기에 있다.
예를 들어 10만 명 정도의 신자가, 그것도 한 사람이 월 100만원 정도의 십일조를 하는 신자로 구성된 교회이면, 온 세계를 향하여 마음껏 선교를 하고 또 뽐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들은 참으로 어리석은 사람들이다.
하늘나라는 일을 많이 하고, 어느 영웅이 일어나 세상을 구원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보라! 바벨론 포로기의 절망 속에 있던 유대인 포로들에게 고레스나 다리우스 대왕이 세상을 구원하던가? 알렉산더나 콘스탄틴이 세상을 구원하던가? 소용없는 일. 교회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위에 십자가의 방법으로만 가능하다. 예수께서 골고다에서 죽어갈 때, 그때 빌라도나 가야바가 큰소리쳤지만 그들은 망하고 예수가 승리했음을 믿어야 한다.
돈과 교세로 사단을 굴복시키거나 무덤을 생명으로 바꿀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이 무덤을 이기고 예루살렘의 실세인 가야바를 이기고 바리사이나 사두가이들을 이겼음을 명심하자.
교회는 만국을 하나의 완성된 틀로 말할 수 있다. 지상의 어떤 교회도 스스로를 완성자로 보면 안된다. 그러므로 개교회주의자들이나, 교단이 있으나 따로 사는 자들이나, 파당을 짓는 자들은 모두 예수의 걸림돌이며 속된 열매들이다. 어떤 자들은 앞으로는 ‘개교회 시대’가 온다고 하는데 그들의 말은 맞다. 그러나 개교회주의 방식으로 자기 교회를 끌고 가는 자들과 그렇게 믿고 있는 자들은 결코 주 예수를 만나지 못한다.
예수 그리스도가 어떻게 이루어지던가. 성경을 똑똑히 읽어야 한다. 다윗이나 솔로몬이 예수를 이루던가? 스룹바벨이 메시아 흉내는 냈지만 그는 그 자신도 구원하지 못했다.
오늘의 한국교회를 보면 저마다 개교회주의 방식으로 살아간다. 그래서 그들은 외롭다. 목이 마르다. 늘 약세에 허덕인다. 무엇인가 부족해서 허우적거린다.
이는 만국교회와의 교통이 이루어지지 않고, 또 주 예수님과 만남이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들은 자기 이름이 타인들에게 밀리거나, 남들이 자기를 알아주지 않으면 섭섭하다. 어떻게 해서라도, 형제를 짓밟고라도 자기가 앞장서고 싶다.
안타까운 일이다. 교회주의자들아, 그런 방식으로는 하나님의 나라가 오지 않는다. 당신의 방식으로는 예수를 기쁘게 할 수 없다.
파당을 짓고, 이웃교회와 이웃 성도들과 이웃 목회자들과 생각의 일치를 이루지 못하는 개교회주의 방식으로는 사단의 함정, 악마의 포위망을 벗어 날 수 없다.
한 번 쯤 역사를 되돌아보라. 특히 성지라 하는 유대 이스라엘이나 터키, 이집트, 요르단, 시리아, 레바논, 이라크, 북아프리카 등에 가보라. 그리고 아라비아에 가보라. 거기 그곳들이 바로 엊그제까지 예수 그리스도의 영토들이었다. 개교회주의 탐욕을 앞세워 예수의 이름을 부르는 자들이여, 한 번 자기를 살펴보자.
無然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78 정치건강취미 목사님, '조중동'을 너무 믿지 마세요 양정지건 2004-04-14 3055
477 생명환경자연 내몸속 자연치유력 살리기 김승권 2004-04-11 3289
476 인기감동기타 꽃밥- 식탁 위에 핀 꽃 '눈으로 드세요' 대전플러스 2004-04-11 3377
475 경포호수가에서 저는 당신만 생각하면... 피러한 2004-04-11 3424
474 한국교회허와실 ■ 선교사 자녀교육의 현황 기독교신문 2004-04-08 4415
473 한국교회허와실 ■ '교회파괴 행태' 만연 기독교신문 2004-04-08 3584
472 수필칼럼사설 무엇을 보느냐 無然 2004-04-08 2965
471 수필칼럼사설 낮춤과 겸손 無然 2004-04-08 3285
470 수필칼럼사설 하나님의 한국교회 無然 2004-04-08 2731
469 수필칼럼사설 교회는 한길로 통한다 無然 2004-04-08 2880
» 수필칼럼사설 [읽을꺼리63] 개교회주의는 함정이다 無然 2004-04-08 3045
467 경포호수가에서 겉과 속이 다른 사람 피러한 2004-03-29 3735
466 정치건강취미 저 노인네들이 얼마나 개망신을 당할라고.. kanglee 2004-03-24 3915
465 정치건강취미 오 마이 갓! 한국기독당 출범 뉴스엔죠이 2004-03-24 3917
464 수필칼럼사설 자기 자신의 발목을 잡지 말도록…  無然 2004-03-23 2825
463 수필칼럼사설 불을 던지러 왔노라 無然 2004-03-23 1981
462 경포호수가에서 나는 옳고 그는 그르다? 피러한 2004-03-21 2819
461 생명환경자연 봄나물이 한창입니다! 생김생김새 눈여겨 봐두세요 ^ 다람지 2004-03-19 3656
460 인기감동기타 무슨일이 있어도 붙여써야 하는 말들 내야禪房 2004-03-19 3482
459 정치건강취미 예수와 노무현의 공통점 8가지 김미옥(betty) 기자 2004-03-19 3590
458 인기감동기타 항기나는 좋은말 1000가지 6 -기쁨 최용우 2004-03-17 4934
457 수필칼럼사설 선교한다는 사람들이… 無然 2004-03-17 2735
456 수필칼럼사설 교회의 존엄 無然 2004-03-17 2686
455 수필칼럼사설 교회의 진실 無然 2004-03-17 2745
454 생명환경자연 “화초로 먼지를 잡으세요” file 김수병 2004-03-16 4645
453 인기감동기타 화를 잘 푸는 9가지 방법 다람지 2004-03-15 4593
452 수필칼럼사설 실미도와 한국교회 puco 2004-03-13 3206
451 한국교회허와실 ■ 한국기독당’ 창당에 대한 ‘한국교회의 시각’ 조명 기독교신문 2004-03-13 3659
450 선교화제현장 교회 회보 한 권이 교회문화를 바꾼다 이의용 2004-02-14 4630
449 한국교회허와실 ■ 성결·정직이 시급한 한국교회 기독교신문 2004-02-12 3608
448 수필칼럼사설 완전하라! 無然 2004-02-12 2828
447 수필칼럼사설 교회는 예수의 존엄(몸) 無然 2004-02-12 2787
446 수필칼럼사설 지성전 환상 버리라! 無然 2004-02-12 2778
445 수필칼럼사설 기독론 공부에 분전하라! 無然 2004-02-12 2860
444 경포호수가에서 '대장금'을 보고서... 피러한 2004-02-09 2911

 

 혹 글을 퍼오실 때는 경로 (url)까지 함께 퍼와서 올려 주세요

자료를 올릴 때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 주세요. 이단 자료는 통보 없이 즉시 삭제합니다.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