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오늘의

읽을꺼리

인터넷을 항해하면서 발견한 다시 읽고 싶은 글을 스크랩했습니다. 인터넷 공간이 워낙 넓다보니 전에 봐 두었던 글을 다시 찾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닙니다. 그래서 스크랩할만한 글을 갈무리합니다. (출처 표시를 하지 않으면 글이 게시가 안됩니다.)

하나님의 한국교회

수필칼럼사설 無然............... 조회 수 2736 추천 수 0 2004.04.08 17:08:00
.........
출처 :  
http://www.deulsoritimes.co.kr/technote/read.cgi?board=pa&nnew=2&y_number=83
홈페이지: http://www.deulsoritimes.co.kr 2004.1.7

 나라 전체의 교회 숫자는 정확하게 얼마일까? 5만 교회, 1천 2백만 신자라고 말하고 있으니까 아마 비슷하지 않을까. 신앙 입국 120년의 열매 치고는 세계 교회사에 그 유래가 없다고 한다(하나 있다면 로마 제국일 것이다).
 한국교회의 현재를 우리는 소망의 눈으로 보고 싶다. 교회들 마다의 한계가 있고 모자람이 있으며, 심하게 말해서는 지탄을 받아야 할 신자나 목사(목회자)가 있기도 하겠지만 교회는 예수 그리스의 십자가 희생에서 출발하느니 만큼 존귀하지 않을 수 없다.
 한국교회는 그러므로 좀 더 자랑스러운 마음으로 살피면서 교회의 여러 모습에 격려를 나누어야 한다. 우선 교회들끼리 `우리'라는 공약수를 붙잡고 교회는 `크다'라고 외치고 싶다.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몸이요 형제이기 때문에 어떤 굴욕도 용납하지 않는다. 교회 가까이 가면 용서와 긍휼이 있고, 위로와 기쁨이 있으며, 생명의 좋은 날을 약속 받고, 죽음이 없는 생명의 날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
 추상이거나 관념이 아니다. 피가 뚝뚝 떨어지는 진실이다. 한국교회는 결집력을 보여야 한다. 교회들끼리나 목회자나 성도들 간에도 서로를 축복하고 덕담을 아끼지 않으며 기도와 양보를 즐거워하며 서로의 잘남을 나누고 넉넉한 마음으로 주변을 감사와 아름다움으로 가꾸어야 한다.
 그러나 우리의 현실 안에서 안타까움이 없지 않다. 더욱 활발하게 주변과 이웃을 돌보고 싶은 마음이 있으나 힘이 없다. 예수께서는 그 자신을 소개할 때 “나는 스스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말씀을 하신 적이 있다. 또 그는 “하나님이 보내셔서 세상에 왔다”는 말씀을 하신다. 스스로가 아니고 하나님이 보내셔서 온 것이다. “나를 보내신 이가 나와 함께 하시도다. 내가 항상 그의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므로 나를 혼자 두지 아니하였느니라”하였다.
 그의 기뻐하시는 일이다. 교회들은 예수의 기뻐하는 일이 무엇인가를 살펴야 한다. 그의 기뻐하시는 일이 무엇인가? 사람 사랑하는 일이다. 치료하는 일이다. 돌보는 일이다. 먹이는 일이다. 눈을 뜨게 하는 일이다. 형제가 형제를 찾는 일이다.
 지난 해를 돌이켜 보면 소망스러운 일들도 많았고 안타까운 일들도 있었다. 교계 유력한 단체들이 연합하려는 의지를 가지고 노력하는 모습이 참 좋았다. 그러나 일반 법원에서 유죄판결을 받은 목사가 있고, 스캔들에 말려들어 목회를 중단하거나 교회가 분열하는 등의 일들은 마음을 심히 아프게 했다.
 서로를 돌보자. 너그러운 마음, 크게 한 나라를 한 교회로 볼 수 있는 안목이 있어야 한다. 파당을 짓지 말고 교구를 합리에 의하여 설정하고 서로가 나누는 것이다. 연평 앞바다도 아닌데 남북한 총질을 하듯이 서로의 구획을 따지고, 서해 바다에 중국의 불법 고기잡이들이 설치듯이 목회구역 설정을 못하는 어리석음이 없게 하자.
 목회가 밥벌이가 아닌 이상 게걸스럽게 설치는 일은 삼가야 한다. 상식이 통하는 목회구역, 서로를 축복하는 목회, 서로를 존경하는 교회와 신자들이 되어 금년은 교회들이 성장하고 부흥하되 주 예수의 순수에 가까이 다가가는 교회들이 되어야 하겠다. 우리 모두가 예수 안에서 하나임을 믿기에 그렇다.
〈無然〉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98 경포호수가에서 나는 오늘 죽습니다... 피러한 2004-05-17 2843
497 인기감동기타 2004.5월 기독교 사이트 순위 100 최용우 2004-05-14 3525
496 목회독서교육 연대별로 정리해 본 동서양 고전 다람지 2004-05-11 5250
495 목회독서교육 세계를 움직인 100권의 책 다람지 2004-05-11 5336
494 경포호수가에서 생각만 해도 가슴이 뛰는 사람... 피러한 2004-05-09 3227
493 한국교회허와실 ■ 명예욕에 눈이 먼 교회지도자 기독교신문 2004-05-05 4006
492 경포호수가에서 당신 지금 뭐 하고 있는 거요? 피러한 2004-05-02 2715
491 경포호수가에서 내가 제일 듣고 싶은 말 피러한 2004-04-25 13210
490 수필칼럼사설 타르에 잡힌 생명 양우광목사 2004-04-25 3141
489 한국교회허와실 ■ 도전 받고 있는 목회자의 설교권 기독교신문 2004-04-24 3615
488 수필칼럼사설 눈을 감아버린 물고기 양우광목사 2004-04-21 4018
487 사회역사경제 사이비 종말론 뺨치는 언론의 경제보도 최용식 2004-04-19 2971
486 더깊은신앙으로 이현주의 준주성범 산책 나다 2004-04-18 3686
485 영성묵상훈련 통계로 본 영성살이- 오래된다고 속이 익지는 않더라 나다 2004-04-18 3044
484 영성묵상훈련 대륙의 비전을 하나님과 함께, 허드슨 테일러 나다 2004-04-18 3102
483 더깊은신앙으로 여기가 바로 거기다 나다 2004-04-18 2936
482 영성묵상훈련 교회사를 통해 본 영적 성장이론 나다 2004-04-18 3259
481 영성묵상훈련 [읽을꺼리38] 현대 영성가 4인이 말하는 기도의 단계 나다 2004-04-18 3732
480 수필칼럼사설 까마귀의 진실 양우광목사 2004-04-17 4020
479 사회역사경제 예배 보는 마음으로 살아가기 권정생 2004-04-14 3019
478 정치건강취미 목사님, '조중동'을 너무 믿지 마세요 양정지건 2004-04-14 3063
477 생명환경자연 내몸속 자연치유력 살리기 김승권 2004-04-11 3294
476 인기감동기타 꽃밥- 식탁 위에 핀 꽃 '눈으로 드세요' 대전플러스 2004-04-11 3392
475 경포호수가에서 저는 당신만 생각하면... 피러한 2004-04-11 3431
474 한국교회허와실 ■ 선교사 자녀교육의 현황 기독교신문 2004-04-08 4420
473 한국교회허와실 ■ '교회파괴 행태' 만연 기독교신문 2004-04-08 3589
472 수필칼럼사설 무엇을 보느냐 無然 2004-04-08 2970
471 수필칼럼사설 낮춤과 겸손 無然 2004-04-08 3290
» 수필칼럼사설 하나님의 한국교회 無然 2004-04-08 2736
469 수필칼럼사설 교회는 한길로 통한다 無然 2004-04-08 2885
468 수필칼럼사설 [읽을꺼리63] 개교회주의는 함정이다 無然 2004-04-08 3050
467 경포호수가에서 겉과 속이 다른 사람 피러한 2004-03-29 3758
466 정치건강취미 저 노인네들이 얼마나 개망신을 당할라고.. kanglee 2004-03-24 3928
465 정치건강취미 오 마이 갓! 한국기독당 출범 뉴스엔죠이 2004-03-24 3926
464 수필칼럼사설 자기 자신의 발목을 잡지 말도록…  無然 2004-03-23 2832

 

 혹 글을 퍼오실 때는 경로 (url)까지 함께 퍼와서 올려 주세요

자료를 올릴 때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 주세요. 이단 자료는 통보 없이 즉시 삭제합니다.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150 세종시 보람1길12 호려울마을2단지 201동 1608호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