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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전 받고 있는 목회자의 설교권

한국교회허와실 기독교신문............... 조회 수 3615 추천 수 0 2004.04.24 18: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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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2004/4/21(수) 10:05

■ 도전 받고 있는 목회자의 설교권  

목회자와 설교 권위

한국교회는 세계교회가 놀라는 경이적인 성장을 거듭하면서 주목을 받았다. 한국교회가 경이적인 성장을 거듭한 것은 하나님의 절대적인 은혜이지만, 작은 공로라면 한국교회 목회자들의 열심과 메시지를 하나님의 말씀으로 의심 없이 받아들이는 성도들의 순수한 열정이 중요한 몫을 했다.

그런데 1980년대를 지나면서 한국교회는 성장을 멈추고 말았다.
여러 요인이 있겠지만 그 중에 하나는 목회자의 설교권이 도전을 받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시대를 올바로 내다보지 못한 목회자들의 안이한 자세와 설교를 전하는 목회자들의 도덕성 문제가 여기저기에서 제기되면서 더 이상 목회자의 설교를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정하지 않으려는 태도가 도출되기 시작했다는 지적이다. 누가, 어떤 사람이 말씀을 전하느냐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개신교에 있어 설교는 가장 신성한 영역에 하나이며, 그런 의미에서 설교권의 도전은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목회자들의 철저한 자기갱신과 회개만이 무너지고 있는 강단을 살릴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안양대학교 김모교수는 “목회자들이 다시 새롭게 시작한다는 각오로 목회와 주의 사역에 임하지 않으면 교회 이탈현상은 계속 될 것”이라면서 교회 지도자들의 각성을 요구했다. 김교수는 한국교회의 문제는 한국교회 목회자들의 문제라는 지적이다. 이어 김교수는 “학습자와 구도자의 자세로 노력하고, 영성을 추구하는 삶이 뒷받침되지 않고는 지식과 정보의 최첨단에 있는 현대인들에게 복음을 전하기가 매우 어려운 시대”라면서 더욱 겸손하게 낮아지는 삶의 자세를 주문했다.

총신대학교 이모교수는 “사실 한국교회 목회자들의 삶을 바라보면서 실망스러운 부분은 세상사람들이 사는 모습과 매우 흡사해 차별성이 없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목회자들도 자본주의적인 구조에 살고 있기 때문에 당연히 물질이 필요하다. 그리고 다른 성직자들과 달리 가정이 있고, 자녀들이 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목회자들은 이 땅만을 위해 사는 사람들이 아니라 영원한 것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고, 또 그렇게 설교한다. 그렇기 때문에 설교와 삶이 연결되어야 하고 모범적이어야 한다. 그래야 설교에 설득력이 있는 것이다.

장로회신학대학교 조모교수는 “제2의 종교개혁이 필요할 만큼 한국교회의 문제가 심각하지만 그 중에서도 목회자의 문제와 설교권은 매우 심각한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조교수는 “한국교회를 살리는 길은 목회자들의 ‘하나님 앞에서’의 삶과 말씀을 말씀되게 하는 권위의 회복에 있다”는 사실을 상기시켰다.

목회자의 설교와 관련 구리시에 있는 한 교회는 목회자의 설교가 은혜가 되지 않는다며, 교인들이 집단으로 반발해, 급기야 후임목회자를 청빙하면서 교회가 놀랍게 부흥되고 있다. 이는 실증적으로 교회 부흥에 있어 목회자의 설교가 얼마나 중요한 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이다.

목회자 설교의식 전환 요구

오늘날 목회자들은 설교를 준비함에 있어 의식의 전환이 요구되는 시기에 살아가고 있다. 무엇보다도 시대와 세대를 바라보는 올바른 판단력과 시야를 확보해야 한다는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말씀의 선포가 사람들에게 실존화가 되지 않는다면 성도들에게 전달되는 메시지는 공허한 메아리가 되고 울리는 종과 같은 것이 될 수 있다는 경고의 목소리가 교계에 울려나고 있다.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처럼 말씀의 메시지 속에 시대의 선지자적 사명과 예언자적 기능이 없다면 도리어 성도들에게 외면을 면치 못할 것이다.

올바른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달함에 있어 목회자들은 좀더 하나님의 음성에 귀기울여 나가야함과 동시에 오늘 세대와 민의(民意)에 귀 기울여 성도들의 한숨과 고통에 눈을 돌려야 한다. 그래야 설교의 공신력이 회복 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된다.

인터넷의 발달로 요즘은 설교의 준비가 더욱 빨라졌고, 쉽게 설교를 준비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일부의 목회자들의 설교는 일년동안 그 내용과 패턴이 주기적으로 변화된다는 성도들의 견해가 제기되기도 목회자의 무사안일주의적으로 준비에 임하는 대한 태도를 지적하고 있기도 하다.

모 평신도는 “교회에서의 설교는 마음의 평안을 주지만 삶에 변화를 주지는 못한다”고 지적한다. 또한 “수 십년간 한 교회의 목회자의 설교를 들으면서 말씀의 메시지가 주기적으로 일치하는 경우가 많음을 알 수 있다”고 밝혔다.

이와같은 지적은 오늘의 설교권이 그 역량에 있어서 도전을 받고 있음을 주지해야 함을 보여주는 예시이다. 오랜 기도와 말씀 준비보다는 절기예 맞는 설교를 남의 것 인용하거나, 혹은 자신의 지난 설교에서 준비되는 모습은 경종을 울리지 않을 수 없다는 목회자의 목소리 또한 높다.

그리고 목회자들의 편견을 버리고 올바른 시야의 확보가 중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는 현실은 오늘을 살아가는 모든 목회자들에게 메지시 전달의 역량을 키워나가야 함을 의미한다. 새로운 언어의 창조와 말씀의 창조적 견해를 가지지 못하다면 이제는 쇠퇴하게 될 것이라는 지적도 문제가 되어 관심을 모은다.

모신학자는 “복음주의적 설교의 말씀 위에 이제는 새로운 시대와 상황을 대변하는 대안적 설교의 준비가 필요한 시대가 도래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대형교회의 목회자들을 흉내내기 위한 목회자의 설교 형태를 무조건적으로 따라하는 모습은 아쉬움을 남겨준다. 심지어 그 목회자의 목소리 톤과 제스처, 이미지 등도 따라하는 목회자들을 심심치 않게 찾을 수 있다.

대형교회의 목회자를 존경하고 따라 할 수는 있다. 그러나 성도들은 쌍둥이를 원하는 것이 아님을 알아야 한다. 하나님은 인간을 각양각색으로 만드셨고, 각자의 달란트가 다르듯이 자신만의 설교의 패턴을 구성해 나가야 한다. 말씀의 본질은 변하지 않지만 전달되는 수단은 바뀔 수 있듯이 설교에 있어서 모두가 같을 수가 없어야 하는 게 정답이 아닐지를 생각해보아야 한다. 누구를 흉내내기 보다는 자신 메시지를 새롭게 개발해야 한다는 지적은 간과 할 수 없는 사실이다.

이는 오늘의 교회와 목회의 현장에서 목회자들의 한번쯤 겪는 권태기와도 같은 질문일 수 있다. 보다 새로운 시야를 지닌 설교의 접근을 요구하고 있다. 진리인 성경말씀을 성도들에게 쉽게 설명되어지고 진실되게 전달되어 그 말씀을 들은 성도의 삶을 변화시키고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어야 한다는 여론은 오늘의 목회현장에서 귀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목회자의 윤리의 의식의 변화도 요구된다. 교회의 인지도가 과거에 비해 추락하고 있는 현실속에서 올바른 목회자의 모습과 더불어 살아 있는 설교가 되기를 소망하는 성도들의 목소리에 경청을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교인들 삶 변화시키는 설교자

목회자들에게 있어 주요 사역은 설교권의 시행이다. 물론 평신도들도 설교를 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설교는 목회자들의 고유권한이다. 그런데 현재 목회자들의 설교가 다수의 교인들에게 호응을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것을 두고 목회자들은 세대가 점차 말씀과 멀어져가기 때문이라고 할 지 모른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현재 목회자들의 설교가 올바른 본문해석을 바탕으로 한 가운데 현대의 신자들의 삶에 적용시키는 것으로 이뤄져야 하나 실상은 그러지 못하다는 것이다.

즉 설교에 있어서 그 본질 회복이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다. 목회자의 설교가 개 교인들의 삶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단순한 성경 강의식 설교라면 이것은 마땅히 탈피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한 목회자는 “목회는 신자 내면의 치유와 성숙이 뒤따라야 한다”면서 “설교 내용에 신자의 삶과 동떨어진 것이 아닌 삶을 변화시키는 목회철학이 담겨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하지만 많은 목회자들의 설교가 이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다는 것이 일반적인 시각이다.

또한 다수의 목회자들의 설교가 기복주의나 치유중심의 설교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어 시대를 대변하거나 분석해 교인들의 삶에 적용하도록 하는 것이 부족한 현실이다. 교인들이 교회를 떠날까 두려워 성경적 삶을 강조하는 설교나 이를 위한 방편의 하나인 교인들을 책망하는 설교는 꿈도 못 꾼다. 한마디로 일부 목회자들의 설교에서는 본문해석과 적용이 거의 없는 설교가 행해진다는 것이다. 그저 듣기 좋고 재미있는 예화 중심에만 신경을 쓰는 설교가 많다는 것이다. 그러다보니 그 설교에 재미가 있고 지루하지는 않지만 듣고 난 후 교인들의 심령에 남는 씨았은 없다. 물론 이러한 설교가 전혀 필요 없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설교가 이런 식으로 흐른다면 문제가 있는 것이다. 또 목회자의 설교가 현 시대를 대변하면서 교인들로 하여금 고민하고 기도하게 하는 것이 부족하다는 평을 듣기도 한다.

목회자들의 올바른 목회를 바탕으로 교인들에게 올바른 예배를 강조하고 이것이 이뤄지기 위해서는 예배는 철저히 본질에 맞추어 드려져야 하며, 예배 회복을 이루는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신학자들은 지적한다. 또 이를 위해서는 ‘교회력에 근거한 예배’와 ‘성서일과에 따른 설교’를 준비할 것을 제시한다.

또한 “목회자 중심의 무작위적 설교가 아닌 본문에 충실한 설교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3년 주기로 성경전체를 다루는 성경일과에 따라 설교를 준비할 것을 제시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유명 목회자들의 설교를 그대로 배껴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물론 그 내용이 자신이 보기에 은혜롭고, 자신이 시무하는 교회신도들에게 다시금 새롭게 해석해서 설교할 수도 있다. 하지만 무턱대고 남의 설교를 그대로 도용해 사용하는 것은 목회자의 양심에도 어긋난 것이다. 요즘 인터넷 등을 통해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다른 목회자들의 설교를 도용할 수 있다. 그러나 결국 이러한 것은 자신의 목회생명을 단축시키고 교인들의 영혼과 실제적 삶을 변화시킬 수 없다.

물론 한국교회의 목회자들이 너무나 많은 설교와 설교준비에 혹사(?)당하고 있고 때로는 적당한 설교원고를 작성하기 어려운 때도 있다. 하지만 설교는 목회자의 고유 권한이고 의무인 만큼 치열한 고민과 눈물의 기도로 준비되어져야 할 것이다.

즉 예배와 설교의 목회계획이 교회의 양적인 부흥에 바탕을 둔 목회현장에 대한 갈급함만으로 치우질 것이 아니라, 시대적 상황을 살피고 성도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목회계획을 수립하는 목회자의 주의가 요구된다.

결국 목회자의 권위는 외형적인 것이 아니라 영적이며 도덕적인 것으로, 목회자의 경건한 생활과 설교를 통하여 나타나야 한다. 즉 하나님을 대신하여 하나님이 말씀하신 것만을 말하는 목회자는 존경을 받게 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박병득 부장 김신규 기자 김성수 기자 공동취재·집필

(1740호 2004.4.18)

◎ 2004/4/24(토) 04:55

■ 투명한 교회운영·청지기적 삶 요구·재교육 프로그램 개발’시급  

투명한 목회 선행되야
‘도전받는 목회자의 설교권’이 되살아나기 위해서는 먼저 설교를 전하는 설교자가 새롭게 되어야 한다. 누가 말씀을 전하는가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한국교회 설교자들은 먼저 투명한 목회를 통해 교인들과 일반인들로부터 인정을 받아야 한다. 세상은 점점 투명한 사회로 나아가고 있으며 개혁을 위해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투명해야 할 부분은 교회의 정책을 비롯해 각종 추진하는 교회의 일들과 재정적인 부분까지를 포함한다.

이 부분에 대해 안양대학교 김모교수는 “한국교회가 더욱 투명한 교회상을 추구하는 것은 시대적 요구”라며 “시대정신을 반영하지 못하는 종교는 그 사회에서 제자리를 찾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교수는 “성경적으로도 투명하고 올바른 방법이 제시되고 있다”며 “과거 카리스마적 목회자상을 추구하면서 모든 것을 목회자 독단적으로 결정하는 것이 한국교회의 전통인냥 여기는 것은 잘못”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목회자들이 먼저 청지기적인 삶의 모범을 보여 주어야 한다. ‘이 세상에 나의 것은 없다. 모두가 하나님으로부터 선물로 받은 것’이라는 인식으로 욕심없는 삶을 살아야 한다. 교회를 사유화하거나 교회를 세습하는 일 등은 모두 세상적인 자본주의의 논리로 교회를 바라보는 태도인 것이다. 이러한 잘못된 관점을 가진 목회자들이 더 이상 교회에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어야 한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세습을 한 대형교회 목회자 자녀들이 모이는 친목모임이 있다는 것이다. 참으로 한심하고 답답한 일이다.

설교하는 목회자들이 먼저 ‘이 세상 것에만 관심을 갖지 않는 태도를 보여야 그 목회자가 하는 설교는 설득력 있는 감동적인 설교가 될 것이다.

이와 관련해 연세대학교 이모교수는 “세상 사람들뿐만 아니라 교회 다니는 성도들도 옛날처럼 맹목적으로 순종하고 따르는 태도를 지양하고, 자신이 다니는 교회의 목회자가 온전히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목회자인가를 판단한다”며 “꼭 성도들이 바라보고 있기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의 각오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의 개혁주의 정신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교수는 “한국교회는 대형교회들이 모두 망쳐놓았다”고 말하고 “대형교회를 지향하기보다는 건강한 교회를 지향해야 한국교회에 희망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교수는 또 한국교회 목회자들을 향해 “대형교회의 환상만 갖고 있는 목회자들과 숫자놀음 하는 목회자를 보고 하나님이 얼마나 실망하실지 생각하며 목회하라”고 충고했다. 아울러 이교수는 “목회자들 중에서 올바로 바르게 목회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그들은 깊이 숨어 있다”면서 “그들을 찾아내 격려하고 그들의 삶을 본받는 운동이 일어나야 한다”고 말했다. 이교수는 또 “지금 한국교회는 대대적인 회개운동을 전개하고 새롭게 거듭나야 한다는 절박성을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특히 목회자는 삶으로 승부해야 한다고 말하고 늘 원칙을 기억하는 삶의 태도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하나님의 뜻을 바로 파악하고 바로 읽는 자세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설교자의 변화된 설교 필수
오늘날 설교의 권위를 회복하는게 급선무이다. 권위의 회복은 목회자의 윤리회복 등 선결 조건 등이 필요하게 된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목회자의 변화된 설교를 위한 노력이 더욱 절실히 요구되어진다.
목회자의 변화된 설교를 위해서는 다양한 설교를 위한 노력이 요구되어진다. 거시적인 안목과 시대상황을 똑바로 직시해 설교에 적용해 나가야 한다. 복음주의적 설교 바탕 위에 올바른 시대적 메시지를 담아 성도들에게 전달했을 때 설교의 능력은 배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구태의연한 설교의 패턴에서 벗어나야 할 것이다. 그것은 수십년 동안 설교를 해오다보면 매너리즘에 빠지듯이 절기에 맞는 설교로 일관해 설교가 매년 같다는 이야기를 듣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시각으로 성경을 바라보는 노력과 함께 다양한 설교 부제를 위한 정보를 습득해 나가야 한다. 그리고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을려고 하는 목회자의 노력이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모신학자는 “교회의 성장이 어느 정도 이루어지면 설교의 패턴이나 설교의 내용이 매년 비슷하게 되어지고, 또는 작년 절기때의 설교를 다시 반복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성도들에게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이어 “매번 설교를 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닌 것은 사실이나, 목회자가 고심을 하고 신중을 기해 말씀을 선택해야 하며, 과거의 설교노트를 참조해 다시 하는 형태의 모습은 사라져야 한다” 밝혔다.

목회자들의 설교를 위한 선택에 있어서 어느 성도를 지적해서 하는 설교가 간혹 있는데 이는 설교에 있어서 지양되어야 할 부분이다. 특히 한 성도나 헌금을 위한 설교를 함에 있어서 이제 성도들의 의식 수준이 향상됨에 따라 여러모로 고려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권면을 통한 성도를 이끄는 목회자의 자질이 요구되어지며 강권적인 설교에서 활용되는 경우 종종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음을 주지해야 한다.

목회자의 설교도 변화되어야지만 성도들의 말씀을 듣는 태도의 변화도 절실히 요구되어진다. 성도들이 이제는 매주 교회에 다니기만 하고 그리스도의 삶을 실천하지 못하다 보니 이중적 삶을 살아가고 있다. 이는 설교에 대한 비판적 견해를 갖게 하고 설교를 분석하려고만 하지 마음으로 받아 들이려 하지 않는 것이다. 늘상 교회에서 말 많은 사람과 문제인 성도는 늘 동일인이다. 또한 늘 문제를 일으키는 사람은 다른 교회에 가서도 문제를 일으킨다. 목회자의 권위 추락으로 인한 요인도 있으나, 성도들의 말씀을 받는 태도도 변화되어 늘 자신을 위한 오늘의 말씀으로 받아야 한다. 그리고 목회자를 바라보기보다는 설교의 내용에서 본인이 받아들이고, 자신의 삶을 변화시켜 나갈려고 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그래서 그리스도인으로 날마다 한 걸음씩 다가서는 삶의 능동적인 모습이 요구되어진다. 신앙생활은 목회자를 따라서 하는게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면서 하는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또 하나 변화된 설교를 위한 노력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성도들의 윤리적인 삶을 강조함에 있어서 먼저 목회자가 윤리적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자신의 강단위에 올라가 설교를 함에 있어서 목회자 먼저가 성결되어야 하고, 철저한 목회자 윤리의식을 지킬려고하는 노력이 절실히 요구되어진다. 이를 실천해 나갈 때 성도들은 목회자의 삶을 바라보며 또한 목회자의 신앙관을 바라보며 성도 자신의 신앙생활을 변화시켜 나갈 수 있다. 또한 설교자의 권위도 회복되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가르치는 사람이 먼저 솔선 수범하는 삶의 모습을 보일 때 많은 성도들의 의식도 변화될 수 있음을 주지해야 한다.

도전 받고 있는 설교권의 회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목회자 스스로가 이제는 변화되어야 하는 시대에 살고 있음을 직시해야 하며, 성도들의 성경을 바라보는 수준이 과거와는 다른 것을 알아서 더욱 올바른 설교를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야 할 것으로 보인다. 성도들에게 복음주의적 설교의 바탕위에 오늘의 말씀으로 받고 오늘날 변화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방법이 무엇인지를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또한 시대적 상황속에서 성도들에게 무엇을 해야 되는지를 알려주는 설교가 되어 늘 성도를 깨어있게 하여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삶을 실천할수 있도록 설교가 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목회자의 재교육 절실
목회자들의 설교가 개 교회 신도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막대한 만큼 목회자들의 설교에 대한 스트레스도 심하다. 특히 한국교회의 목회자들의 설교횟수가 많다보니 이에 대한 준비가 철저해야 하지만 반대로 매너리즘에 빠지게 되는 경우도 있다. 때문에 점차 설교가 힘을 잃어가게 됨을 발견하게 된다.
따라서 목회자들의 재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매번 똑같은 패턴의 설교, 신도들에게 삶속에서의 도전을 심어주지 못하는 설교가 되풀이되는 것은 목회자들이 그만큼 자신의 설교에 대한 고민과 연구에 소홀하다는 말도 된다. 물론 처음부터 이러하지는 않겠지만, 사실 많은 목회자들이 신학교를 졸업하고 난 후 목회현장에서 사역하게 되면서 자신의 발전을 위한 공부에 소홀하게 되는 경향이 있다. 때문에 일부에서는 목회자들이 너무 책을 읽지 않는다는 비판을 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것은 목회자의 게으름도 있지만, 그만큼 한국목회자들의 교회사역이 목회자 자신의 발전을 위한 시간 갖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 풍토 때문이기도 하다. 그래서 많은 목회자들이 자신들 스스로 재교육의 필요성을 느끼지만 그러한 기회를 갖기란 쉽지 않다. 한 목회자는 “교단에서 열리는 각종 세미나와 교육에 참석하고 싶지만 한시도 교회를 비울 수가 없어 참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이처럼 일부 도시교회의 규모 있는 교회를 제한 나머지 목회자들은 그러한 기회를 갖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일선 목회사역에 바쁜 목회자를 위해 비교적 쉬운 방법으로 재교육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제도 마련이 필수적이다. 그리고 멀리 지방에 있는 목회자를 위해 지역별 방문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생각해 보아야 할 것으로 여겨진다. 즉 각 노회나 노회교육부 등의 주관으로 순회 교육을 실시하는 것도 하나의 방안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목회자의 재교육에 필요성은 강조되고 또 여러 교단에서 이러한 교육이 실시되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목회자들의 참여율이 저조한 것도 사실이다. 이러한 것은 목회자들이 스스로 목회자 자질과 재창조를 위한 재교육보다는 목회의 테크닉 등 소위 말하는 교회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에 더 관심을 두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러한 교회성장 등의 프로그램에는 관심이 많지만 신학적인 성찰을 위한 학술 세미나 등에는 상대적으로 관심을 가지는 목회자는 적다.

또한 강제성이 없다보니 상대적으로 목회자들의 참여와 관심이 부족하다. 때문에 적당한 제재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다. 물론 목회자 재교육은 목회 시무 연한과 목회자 연령층이 올라갈수록 교육기회 및 참여가 떨어지고 있어 중·장년층 목회자 재교육을 위한 대책이 필요한 형편이다.

목회자는 설교가 생명이다. 이러한 설교가 힘을 잃는다면 신도들에게는 엄청난 영적 손실이 온다. 때문에 목회자들은 설교에 자신의 온 힘과 생명을 걸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기도의 무릎과 끊임없는 연구자세가 필요하다. 또 시대를 올바르게 분별할 수 있는 시각을 길러야 한다.

또한 내용이 좋은 설교라도 전달방법에 있어 문제가 있다면 이 역시 좋은 결과를 맺을 수 없다. 따라서 내용에 맞는 어휘선택과 예화 등 설교자와 신자들간에 커뮤니케이션이 이뤄질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박병득부장 김신규기자 김성수기자 공동취재·집필

(1741호 2004.4.25)
http://www.gidoknews.co.kr/news/read.cgi?board=jibjung&y_number=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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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1 영성묵상훈련 [읽을꺼리38] 현대 영성가 4인이 말하는 기도의 단계 나다 2004-04-18 3732
480 수필칼럼사설 까마귀의 진실 양우광목사 2004-04-17 4020
479 사회역사경제 예배 보는 마음으로 살아가기 권정생 2004-04-14 3019
478 정치건강취미 목사님, '조중동'을 너무 믿지 마세요 양정지건 2004-04-14 3063
477 생명환경자연 내몸속 자연치유력 살리기 김승권 2004-04-11 3294
476 인기감동기타 꽃밥- 식탁 위에 핀 꽃 '눈으로 드세요' 대전플러스 2004-04-11 3392
475 경포호수가에서 저는 당신만 생각하면... 피러한 2004-04-11 3431
474 한국교회허와실 ■ 선교사 자녀교육의 현황 기독교신문 2004-04-08 4420
473 한국교회허와실 ■ '교회파괴 행태' 만연 기독교신문 2004-04-08 3589
472 수필칼럼사설 무엇을 보느냐 無然 2004-04-08 2970
471 수필칼럼사설 낮춤과 겸손 無然 2004-04-08 3290
470 수필칼럼사설 하나님의 한국교회 無然 2004-04-08 2736
469 수필칼럼사설 교회는 한길로 통한다 無然 2004-04-08 2885
468 수필칼럼사설 [읽을꺼리63] 개교회주의는 함정이다 無然 2004-04-08 3050
467 경포호수가에서 겉과 속이 다른 사람 피러한 2004-03-29 3758
466 정치건강취미 저 노인네들이 얼마나 개망신을 당할라고.. kanglee 2004-03-24 3928
465 정치건강취미 오 마이 갓! 한국기독당 출범 뉴스엔죠이 2004-03-24 3926
464 수필칼럼사설 자기 자신의 발목을 잡지 말도록…  無然 2004-03-23 2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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