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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항해하면서 발견한 다시 읽고 싶은 글을 스크랩했습니다. 인터넷 공간이 워낙 넓다보니 전에 봐 두었던 글을 다시 찾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닙니다. 그래서 스크랩할만한 글을 갈무리합니다. (출처 표시를 하지 않으면 글이 게시가 안됩니다.)

성령과 우리는 `한 생명'

수필칼럼사설 無然............... 조회 수 2614 추천 수 0 2004.06.03 09: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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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홈페이지: http://www.deulsoritimes.co.kr  2004.2.18  

성령과 우리는 `한 생명'  

나사렛 마리아가 처녀의 몸으로 예수를 낳으신 일을 놓고 의심하는 기독교인들은 성령 안에서 새 생명으로 태어나는 `신자의 비밀'을 알지 못한다. 바로 그들은 엄격한 의미에서 예수를 믿는 신자가 되지 못한다. 그들은 기독교인일 수는 있으나 예수 안에서 한 몸 한 영이 되어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이 저희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요 17:21)라 하시는 예수를 믿는 자들이 아닐 것이다.
놀라운 사실이다. 무서운 비밀이다. 죽음 같은 유대 사막, 시나이 사막의 두려움을 견딜 수는 있으나 예수를 믿지 못하는 기독교인들은 참으로 무서운 존재들이다. `성령과 우리는'이라 고백하면서 날마다 성령 하나님의 인도를 받았던 바울 선생 같은 수준에 가까이 가려면 요한복음 16장의 성령과 우리 신자는 한 생명임을 확신해야 한다.
예수께서 지상생활을 마치고 하나님의 모습으로 되돌아가시면서 약속하신 보혜사요, 성령하나님은 세상에 오셨으나 그의 온전한 터전이요 인간 세상활동의 기반이어야 할 신자들의 몸을 얻지 못하여 성령의 지상사역이 위축되고 변질되고 있음에 대하여 기독교 신자들은 깊은 반성을 해야 한다.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는 신자, 예수의 육신과 같은 그런 모습으로 와서 하나님이 나를 세상에 보내셨으며, 그 증거는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소유했음이라고 담대히 증거하는 신자들이 일어나야 한다.
한 줌의 실력도 되지 못할 인터넷 자료나 신학대학 도서실 자료 정도를 가지고 목사노릇 하려는 목사나 설익은 그런 목사의 설교에 목을 붙들어 매고 사는 신자들의 가슴을 말씀의 검으로 파고 성령의 불질을 했으면 좋겠다.
내가 땅에 불을 던지러 왔노니 그 불이 이미 붙었으면 무엇을 더 원하리, 하셨던 예수의 목마름이 그리웁다. 성령께서 오시면 `그가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리라'(요 16:8) 하였는데 교회여 죄가, 의가, 심판이 무엇인지를 알고 있는가.
죄라 함은 예수를 믿지 못함이요, 의라 함은 내가 의에서 멀리 떨어져 있음이며, 심판이라 함은 그 무서운 심판이 곧 나를 겨냥하고 있음을 모르는 어두운 내 혼과 영을 두고 하신 말씀이기도 하다.
우맹이요, 거짓이요, 마귀 자식이요, 하나님을 조롱하는 위선이며 기독교를 망친 죄인 집단이 교회 가까이에 있어서는 안된다.
성령께서 내 육체 안에 집을 지으셔야 한다. 성령께서 이 몸을 생명의 터전으로 삼으셔야 한다. 성령께서 예수의 몸에서 활동하시듯이 내게서 불편함이 없으셔야 한다.
성령의 위상이 이 땅 위에 바로 세워져야만 교회나 신자들이 자기 위치를 바로 찾을 수 있으며 기독교의 빛나는 시대가 오게 된다.
다시 한 번 성령을 통해서 자신을 보라. 내가 과연 `신자 대표'가 될 수 있는가를 공부해 보라. 성령이 있는지도 모르는 성령파 신자의 위선에서 벗어나 예수의 진실한 길을 지켜가야 한다.
〈無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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