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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의 힘과 능력

야고보서 빛의 사자............... 조회 수 1387 추천 수 0 2014.12.21 17: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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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약5:13-18 
설교자 : 한태완 목사 
참고 :  

기도의 힘과 능력

본문: 야고보서5: 13- 18

너희 중에 고난 당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기도할 것이요 즐거워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찬송할지니라 너희 중에 병든 자가 있느냐 그는 교회의 장로들을 청할 것이요 그들은 주의 이름으로 기름을 바르며 그를 위하여 기도할지니라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그를 일으키시리라 혹시 죄를 범하였을지라도 사하심을 받으리라 그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백하며 병이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큼이니라 엘리야는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이로되 그가 비가 오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한즉 삼 년 육 개월 동안 땅에 비가 오지 아니하고 다시 기도하니 하늘이 비를 주고 땅이 열매를 맺었느니라

고아의 아버지로 불리우는 조지 뮬러 목사님은 애쉴리 타운이라는 큰 고아원을 세워 아이들을 돌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추운 겨울날 고아원의 보일러가 갑자기 고장이 났습니다. 보일러를 고치려면 적어도 일주일은 걸려야 하므로 고아원은 온통 비상이 걸렸습니다. 사람들은 조지 뮬러 목사님에게 뛰어와서 『목사님 목사님, 큰일났습니다. 영아들이 있는 동에도 보일러가 고장나서 아이들이 다 얼어죽게 되었습니다』 하며 아우성이었습니다. 그러나 뮬러 목사님은 일어나 성경책을 옆구리에 낀 채 교회를 향해 저벅저벅 걸어갔습니다. 그리고 밤을 새워가며 하나님께 부르짖어 간구 했습니다.

『날씨를 주장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이 어린아이들은 다 하나님께서 저에게 맡겨주신 생명들입니다. 이 어린 생명들의 아버지는 하나님이시고 저는 총무일 뿐입니다. 아버지 하나님, 시간과 때를 주장하시는 아버지께서 일주일 동안은 봄 날씨로 변화시켜 주옵소서』

조지 뮬러가 부르짖어 간구하는 동안, 갑자기 동풍이 불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영국 전체가 봄 날씨로 변화되고 말았습니다. 그때는 지금과 같은 기상 이변도 흔치 않았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조지 뮬러의 기도에 응답하셔서 북풍을 중지시키고 동남풍을 불게 해서 영국 전체가 온실이 되게 하셨던 것입니다. 보일러를 수리한 후 정상적으로 가동하자 다시 한 겨울의 세찬 바람이 쌩쌩 불어왔습니다.

너희가 기도할 때에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으리라 하시니라(마21:22)

양승헌 목사의 간증입니다.

『신학대학생이었던 시절, 몇몇 후배와 복음을 들은 적이 없는 외딴 섬으로 전도 여행을 갔습니다. 저녁 집회를 위해 이른 저녁을 지어 먹은 후 전할 말씀을 점검할 때였습니다. 부엌에서 설거지를 하던 여자 후배가 소리를 질렀습니다. 지네가 머리에 떨어져 자매의 귓불을 물고 늘어진 것이었습니다. 하루에 한 번 배가 들어오는 그 섬에는 병원이 잇는 육지까지 갈 방법은 없었습니다. 동네 사람들은 독이 심장까지 퍼지기 전에 빨리 어딘가를 묶어야 한다고 했지만 귓불은 묶을 수가 없었습니다. 처음에는 염려로 시작된 그들의 대화가 곧 비웃음으로 바뀌었습니다. 『하나님이 있기는 어딨어. 하나님이 진짜 있다면 우리도 안 물리는 지네는 왜 물려.』

난 밤새도록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자매가 죽지 않도록. 독이 퍼지지 못하도록. 그리고 내일 동네 사람들이 하나님의 능력과 영광의 임재를 보도록. 새벽이 다가 오자 두려움이 나를 괴롭혔습니다. 날이 훨씬 밝아서야 숙소로 가면서 슬픔에 사로잡혔습니다. 나의 믿음 없음을 확인했기 때문입니다. 힘없이 자매의 이름을 부르자, 자매는 부스스한 모습으로 방문을 열었습니다. 자매의 귓불은 독 자국도, 붓기도 없이 깨끗했습니다. 하나님이 내 간구를 들어주신 것입니다. 30년이 지난 지금도 그날을 생각하면 눈물이 고입니다. 그 기도를 통해 하나님이 얼마나 나를 잘 아시며 사랑하시는지 배웠습니다. 기도는 성경의 하나님을 나의 하나님으로 만나도록 연결해 주는 놀라운 통로입니다.』

찬송가 364장, <통> 482장 『내 기도하는 그 시간』 를 함께 부르겠습니다.

1. 내 기도하는 그 시간 그 때가 가장 즐겁다 이 세상 근심 걱정에 얽매인 나를 부르사 내 진정 소원 주 앞에 낱낱이 바로 아뢰어 큰 불행 당해 슬플 때 나 위로 받게 하시네

2. 내 기도하는 그 시간 내게는 가장 귀하다 저 광야같은 세상을 끝없이 방황하다가 위태한 길을 떠나서 주께로 내가 이끌려 그 보좌 앞에 나아가 큰 은혜 받게 하시네

3. 내 기도하는 그 시간 그 때가 가장 즐겁다 이때껏 지은 큰 죄로 내 마음 섧고 아파도 참 마음으로 뉘우쳐 다 숨김없이 아뢰면 주 나를 위해 복빌어 새 은혜 부어 주시네

4. 내 기도하는 그 시간 그 때가 가장 즐겁다 주 세상에서 일찌기 저 요란한 곳 피하여 빈 들에서나 산에서 온 밤을 새워 지내사 주 예수 친히 기도로 큰 본을 보여 주셨네 아멘

기독교의 4대 인물로 사도 바울, 어거스틴, 마르틴 루터, 그리고 요한 웨슬레를 꼽을 수 있습니다. 이들의 생활은 기도로 특징지을 수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쉬지 말고 기도하라고 말했고, 어거스틴은 그의 기도 생활 속에 깊은 경건이 있었습니다. 마르틴 루터는 하루에 3~4시간 기도했고, 기도 속에서 전투를 했습니다. 또 요한 웨슬레는 옥스퍼드 대학에서 홀리 클럽 운동을 하면서, 15년 동안 20여 명의 우수한 학생을 모아 놓고 매일 오후 6~9시까지 기도하는 것과 성경 읽는 것을 일과로 삼았습니다. 1727년 독일의 헤른후트라는 곳에서 경건파 지도자들이 모여 시작한 모라비안 운동은 처음부터 기도를 우선으로 삼았습니다. 48명의 남녀가 24시간 연속해서 릴레이 기도를 시작한 이래로 100년 동안 그 기도의 제단에 불이 꺼진 일이 없었고, 수많은 선교사를 파송했습니다. 요한 웨슬레도 이 모라비안 모임에서 변화를 받아 감리교를 창시했습니다. 이 지구상에서 100년 동안 기도의 불을 끄지 않고 24시간 연속 기도를 한 단체는 이 모라비안 밖에 없습니다.

아무리 성숙한 크리스천이라도 하나님의 우주 드라마 속에서는 작은 나사못 역할밖에 하지 못합니다. 한 사람이 모든 역할을 다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맡겨 주신 작은 부분을 완전히 감당해 내기 위해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 기도합니다.

열왕기상 18장을 보면 엘리야와 바알과 아세라 선지자들과의 시합이 나옵니다. 바알과 아세라 선지자들은 제단을 쌓고 그들의 신의 이름을 불렀으나 아무 응답이 없었지만, 엘리야가 기도하자 놀라운 역사가 나타납니다.

여호와여 내게 응답하옵소서 내게 응답하옵소서 이 백성에게 주 여호와는 하나님이신 것과 주는 그들의 마음을 되돌이키심을 알게 하옵소서 하매 이에 여호와의 불이 내려서 번제물과 나무와 돌과 흙을 태우고 또 도랑의 물을 핥은지라 모든 백성이 보고 엎드려 말하되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 하니(왕상18:37-39)

기도는 닫힌 문을 열게 합니다. 엘리야의 기도가 닫힌 하늘문을 열어 비를 내리게 했고(약5: 18), 바울의 기도는 닫힌 옥문을 열게 했습니다(행16: 25∼26). 삶의 닫힌 문들을 여는 열쇠가 바로 『기도』입니다.

오늘날도 우리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 『기도』입니다. 우리의 기도가 엘리야의 기도처럼 신실하기를 원합니다. 홀로 서있다고 해도 하나님에 대한 확실한 믿음으로 당당하길 바랍니다. 허공에 소리치는 고함이 아니라, 살아계셔서 응답하시는 참 신이 되신 하나님께 분명한 기도를 올립시다. 악한 영의 어떠한 시험도 기도로 이길 수 있습니다. 아침입니다. 기도하기에 정말 좋은 시간입니다. 기도로 하나님의 뜻을 여쭙시다. 기도는 신앙생활의 생명입니다 그러므로 기도하지 않는 것은 신앙을 자살시키는 것이며, 하나님의 능력을 부인하는 실제적인 무신론자입니다.

* 기도: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시는 하나님, 믿음의 기도로 닫혀진 인생이 열리고, 하늘의 능력을 체험하며 살게 하소서. 때때로, 수시로 고난이 닥쳐올 때 자신의 능력과 노력만으로 해결하려 하지 않게 하옵소서. 그 고난의 원인이 무엇인지 바로 깨닫게 하옵시고, 하나님 앞에 엎드리게 하시고, 기도함으로 고난을 풀어가게 하옵소서. 기도함으로 하나님은 내 안에, 나는 하나님 안에 거하는 복된 자가 되게 하소서. 오직 하나님 앞에 두 무릎을 꿇은 자만이 위대한 삶을 살 수 있사오니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는 자녀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한태완 목사

* 갈릴리 공동체 http://cafe.daum.net/Galileecommu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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