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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항해하면서 발견한 다시 읽고 싶은 글을 스크랩했습니다. 인터넷 공간이 워낙 넓다보니 전에 봐 두었던 글을 다시 찾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닙니다. 그래서 스크랩할만한 글을 갈무리합니다. (출처 표시를 하지 않으면 글이 게시가 안됩니다.) |
| 출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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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편견 없는 성경읽기
우리는 성경을 읽을 때에 많은 편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편견은 주로 이전에 들은 것들 때문입니다. 이것이 우리로 하여금 성경을 있는 그대로 보지 못하게 하고, 왜곡된 이해를 하게 합니다. 과거에 누군가로부터 들은 틀린 내용이 시간이 지나면 기억 속에 자리 잡기 때문에, 이후로 그 본문을 접할 때, 옛 기억이 생각나서 본문을 있는 그대로 보지 못하게 합니다. 평생 이렇게 잘못된 생각과 기억 때문에, 성경에 충실한 말이 오히려 틀린 것처럼 느껴지게 됩니다. 본인이 깨닫지 못하고 있는 사이에 신앙에 상당한 방해가 됩니다.
성경을 오해하는 대표적인 예를 들어보면,
① ‘언약궤안에 두 돌 판과 만나 항아리와 아론의 싹 난 지팡이가 들어있다’고 합니다. 이는 히브리서 본문을 일고 잘못 이해했기 때문입니다.
히9:3 또 둘째 휘장 뒤에 있는 장막을 지성소라 일컫나니
9:4 금향로와 사면을 금으로 싼 언약궤가 있고, 그 안에 만나를 담은 금항아리와,
아론의 싹 난 지팡이와, 언약의 비석들이 있고,
9:5 그 위에 속죄소를 덮는 영광의 그룹들이 있으니,
이 문장으로 보면 ‘그 안에’가 ‘지성소 안’인지, ‘언약궤 안’인지 분명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언약궤의 내용물에 대한 구약의 본문들을 읽어보면, 궤안에는 돌판 만 들어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민 17:10 여호와께서 또 모세에게 이르시되 아론의 지팡이는 증거궤 앞으로 도로 가져다가 거기 간직하여 패역한 자에 대한 표징이 되게 하여 그들로 내게 대한 원망을 그치고 죽지 않게 할지니라.
출 16:33 또 아론에게 이르되 항아리를 가져다가 그 속에 만나 한 오멜을 담아 여호와 앞에 두어 너희 대대로 간수하라.
출 25:21 속죄소를 궤위에 얹고 내가 네게 줄 증거판을 궤 속에 넣으라.
왕상 8:9=대하 5:10 궤 안에는 두 돌판 외에 아무것도 없으니, 이것은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에서 나온 후 여호와께서 저희와 언약을 세우실 때에 모세가 호렙에서 그 안에 넣은 것이더라.
② ‘레위기에 나오는 5대 제사는 번제, 소제, 화목제, 속죄제, 속건제이다.’ 라고 합니다.
레위기1-5장에 이 다섯 가지 제사가 설명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번제, 화목제, 속죄제, 속건제는 목적에 따른 제사의 종류요, 소제는 육류제물을 태워드리는 번제에 딸린 곡물제물을 말합니다. 육류제물에는 곡물제물(소제)과 음료제물(전제)이 반드시 포함되어야 하고, 기름, 소금, 향료가 소제물에 첨가 됩니다. 소제는 독자적인 제사가 아닙니다. 목적을 두고 드리는 제사에는 낙헌제, 서원제, 수은제 같은 제사들이 더 있습니다. 그러므로 5대 제사라는 표현은 맞지 않습니다.
③ ‘십일조헌금을 하는 사람은 헌금을 많이 하는 것이다.’라고 합니다.
이는 구약성경에 나오는 헌금의 종류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 구약시대의 헌금(제물 혹은 예물)은, 의무적으로 드리는 것으로는 매년소득의 십일조와 3년마다 추가되는 구제를 위한 십일조가 있고, 성전세가 있었습니다.
민 18:26 너는 레위인에게 고하여 그에게 이르라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취하여 너희에게 기업으로 준 십일조를 너희가 그들에게서 취할 때에 그 십일조의 십일조를 거제로 여호와께 드릴 것이라.
신 26:12 제삼년 곧 십일조를 드리는 해에 네 모든 소산의 십일조 다 내기를 마친 후에
그것을 레위인과 객과 고아와 과부에게 주어서 네 성문 안에서 먹어 배부르게 하라.
출 38:26 조사를 받은 자가 이십세 이상으로 육십만 삼천 오백 오십명인즉 성소의 세겔대로 매인에게 은 한 베가 곧 반 세겔씩이라.
마 17:24 가버나움에 이르니 반 세겔 받는 자들이 베드로에게 나아와 가로되 너의 선생이 반 세겔을 내지 아니하느냐.
이 외에도 개인이 자원하여 드리는 제사와 예물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정성으로 번제를, 범죄한 경우에는 속건제와 속죄제를, 화목을 위하여 화목제를, 은혜에 감사하여 수은제를, 서원하며 서원제를, 즐겁게 헌납하는 낙헌제 등을 드릴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구약시대에도 십일조는 헌금의 최소도 되지 않았습니다.
신약시대에는 예루살렘교회를 돕기 위한 구제헌금을 위해 이렇게 권면했습니다.
고전 16:2 매 주일 첫날에 너희 각 사람이 이를 얻은 대로 저축하여 두어서,
내가 갈 때에 연보를 하지 않게 하라.
주일이 휴일이 아니던 시대에는 주일부터 금요일 까지는 일하고, 토요일(안식일)에는 쉬었습니다. 매주의 첫날은 주일입니다. 일주일에 6일을 일했는데, 하루 분을 구제헌금으로 모아두게 했으니 소득의 1/6을 구제하는 일에 헌금한 것입니다.
④ 창세기4장에 나오는 ‘가인의 제사는 피가 없어서 열납되지 못했다.’고 합니다.
이 이해는 성경의 문맥과 전혀 상관없는 율법주의적인 해석입니다. 가인과 아벨시대는 율법이 없었기 때문에 율법에 따라 제사할 수는 없습니다. 제물에 하자가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무엇을 열납하셨느냐?’ 고 물어보면, 대부분 ‘아벨의 제물을 열납하셨다.’ 고 대답합니다. 성경에 기록된 대로 대답하지 않고, 머릿속에 있는 것으로 대답합니다. 그러나 문장을 자세하게 읽어보면,
창4:4-5 ‘여호와께서 아벨과 그 제물은 열납하셨으나, 가인과 그 제물은 열납하지 아니하신지라.’ 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제물보다 사람을 먼저 보셨습니다. 창세기4장의 문맥은 가인이 평소에 악을 행했고, 악한 생각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합니다.(창4:6-7) 믿음으로 생활한 아벨은 기뻐하셨으나(히11:4), 악하게 생활한 가인은 싫어하셨습니다. 제물이 문제가 아니라 가인의 생활이 문제였습니다.
왜곡된 성경이해는 신앙생활을 그르치게 합니다. 선입견을 버리고 있는 그대로 성경을 읽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 사고방식으로 성경을 해석하려 하면 엉뚱한 해석을 하게 됩니다. 이단이 성경을 해석하는 방법이 바로 자기 방식으로 성경을 해석하는 것입니다. 건실한 신앙인은 성경을 있는 그대로 읽고 순종합니다. 편견이란 붉은 안경을 끼고 있으면, 하얀 성경을 읽어도 붉다고 이해하게 됩니다. 성령께서 내 생각을 지켜주시고, 바르게 이해하도록 인도해주시도록 기도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읽을 때, 은혜를 입습니다. 개역성경의 본문이 너무 어려우면, 쉬운 말로 번역된 성경들을 읽으면 도움이 됩니다. Ω 이복술.
* 최용우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5-05-13 07:02)
우리는 성경을 읽을 때에 많은 편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편견은 주로 이전에 들은 것들 때문입니다. 이것이 우리로 하여금 성경을 있는 그대로 보지 못하게 하고, 왜곡된 이해를 하게 합니다. 과거에 누군가로부터 들은 틀린 내용이 시간이 지나면 기억 속에 자리 잡기 때문에, 이후로 그 본문을 접할 때, 옛 기억이 생각나서 본문을 있는 그대로 보지 못하게 합니다. 평생 이렇게 잘못된 생각과 기억 때문에, 성경에 충실한 말이 오히려 틀린 것처럼 느껴지게 됩니다. 본인이 깨닫지 못하고 있는 사이에 신앙에 상당한 방해가 됩니다.
성경을 오해하는 대표적인 예를 들어보면,
① ‘언약궤안에 두 돌 판과 만나 항아리와 아론의 싹 난 지팡이가 들어있다’고 합니다. 이는 히브리서 본문을 일고 잘못 이해했기 때문입니다.
히9:3 또 둘째 휘장 뒤에 있는 장막을 지성소라 일컫나니
9:4 금향로와 사면을 금으로 싼 언약궤가 있고, 그 안에 만나를 담은 금항아리와,
아론의 싹 난 지팡이와, 언약의 비석들이 있고,
9:5 그 위에 속죄소를 덮는 영광의 그룹들이 있으니,
이 문장으로 보면 ‘그 안에’가 ‘지성소 안’인지, ‘언약궤 안’인지 분명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언약궤의 내용물에 대한 구약의 본문들을 읽어보면, 궤안에는 돌판 만 들어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민 17:10 여호와께서 또 모세에게 이르시되 아론의 지팡이는 증거궤 앞으로 도로 가져다가 거기 간직하여 패역한 자에 대한 표징이 되게 하여 그들로 내게 대한 원망을 그치고 죽지 않게 할지니라.
출 16:33 또 아론에게 이르되 항아리를 가져다가 그 속에 만나 한 오멜을 담아 여호와 앞에 두어 너희 대대로 간수하라.
출 25:21 속죄소를 궤위에 얹고 내가 네게 줄 증거판을 궤 속에 넣으라.
왕상 8:9=대하 5:10 궤 안에는 두 돌판 외에 아무것도 없으니, 이것은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에서 나온 후 여호와께서 저희와 언약을 세우실 때에 모세가 호렙에서 그 안에 넣은 것이더라.
② ‘레위기에 나오는 5대 제사는 번제, 소제, 화목제, 속죄제, 속건제이다.’ 라고 합니다.
레위기1-5장에 이 다섯 가지 제사가 설명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번제, 화목제, 속죄제, 속건제는 목적에 따른 제사의 종류요, 소제는 육류제물을 태워드리는 번제에 딸린 곡물제물을 말합니다. 육류제물에는 곡물제물(소제)과 음료제물(전제)이 반드시 포함되어야 하고, 기름, 소금, 향료가 소제물에 첨가 됩니다. 소제는 독자적인 제사가 아닙니다. 목적을 두고 드리는 제사에는 낙헌제, 서원제, 수은제 같은 제사들이 더 있습니다. 그러므로 5대 제사라는 표현은 맞지 않습니다.
③ ‘십일조헌금을 하는 사람은 헌금을 많이 하는 것이다.’라고 합니다.
이는 구약성경에 나오는 헌금의 종류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 구약시대의 헌금(제물 혹은 예물)은, 의무적으로 드리는 것으로는 매년소득의 십일조와 3년마다 추가되는 구제를 위한 십일조가 있고, 성전세가 있었습니다.
민 18:26 너는 레위인에게 고하여 그에게 이르라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취하여 너희에게 기업으로 준 십일조를 너희가 그들에게서 취할 때에 그 십일조의 십일조를 거제로 여호와께 드릴 것이라.
신 26:12 제삼년 곧 십일조를 드리는 해에 네 모든 소산의 십일조 다 내기를 마친 후에
그것을 레위인과 객과 고아와 과부에게 주어서 네 성문 안에서 먹어 배부르게 하라.
출 38:26 조사를 받은 자가 이십세 이상으로 육십만 삼천 오백 오십명인즉 성소의 세겔대로 매인에게 은 한 베가 곧 반 세겔씩이라.
마 17:24 가버나움에 이르니 반 세겔 받는 자들이 베드로에게 나아와 가로되 너의 선생이 반 세겔을 내지 아니하느냐.
이 외에도 개인이 자원하여 드리는 제사와 예물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정성으로 번제를, 범죄한 경우에는 속건제와 속죄제를, 화목을 위하여 화목제를, 은혜에 감사하여 수은제를, 서원하며 서원제를, 즐겁게 헌납하는 낙헌제 등을 드릴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구약시대에도 십일조는 헌금의 최소도 되지 않았습니다.
신약시대에는 예루살렘교회를 돕기 위한 구제헌금을 위해 이렇게 권면했습니다.
고전 16:2 매 주일 첫날에 너희 각 사람이 이를 얻은 대로 저축하여 두어서,
내가 갈 때에 연보를 하지 않게 하라.
주일이 휴일이 아니던 시대에는 주일부터 금요일 까지는 일하고, 토요일(안식일)에는 쉬었습니다. 매주의 첫날은 주일입니다. 일주일에 6일을 일했는데, 하루 분을 구제헌금으로 모아두게 했으니 소득의 1/6을 구제하는 일에 헌금한 것입니다.
④ 창세기4장에 나오는 ‘가인의 제사는 피가 없어서 열납되지 못했다.’고 합니다.
이 이해는 성경의 문맥과 전혀 상관없는 율법주의적인 해석입니다. 가인과 아벨시대는 율법이 없었기 때문에 율법에 따라 제사할 수는 없습니다. 제물에 하자가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무엇을 열납하셨느냐?’ 고 물어보면, 대부분 ‘아벨의 제물을 열납하셨다.’ 고 대답합니다. 성경에 기록된 대로 대답하지 않고, 머릿속에 있는 것으로 대답합니다. 그러나 문장을 자세하게 읽어보면,
창4:4-5 ‘여호와께서 아벨과 그 제물은 열납하셨으나, 가인과 그 제물은 열납하지 아니하신지라.’ 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제물보다 사람을 먼저 보셨습니다. 창세기4장의 문맥은 가인이 평소에 악을 행했고, 악한 생각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합니다.(창4:6-7) 믿음으로 생활한 아벨은 기뻐하셨으나(히11:4), 악하게 생활한 가인은 싫어하셨습니다. 제물이 문제가 아니라 가인의 생활이 문제였습니다.
왜곡된 성경이해는 신앙생활을 그르치게 합니다. 선입견을 버리고 있는 그대로 성경을 읽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 사고방식으로 성경을 해석하려 하면 엉뚱한 해석을 하게 됩니다. 이단이 성경을 해석하는 방법이 바로 자기 방식으로 성경을 해석하는 것입니다. 건실한 신앙인은 성경을 있는 그대로 읽고 순종합니다. 편견이란 붉은 안경을 끼고 있으면, 하얀 성경을 읽어도 붉다고 이해하게 됩니다. 성령께서 내 생각을 지켜주시고, 바르게 이해하도록 인도해주시도록 기도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읽을 때, 은혜를 입습니다. 개역성경의 본문이 너무 어려우면, 쉬운 말로 번역된 성경들을 읽으면 도움이 됩니다. Ω 이복술.
* 최용우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5-05-13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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