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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항해하면서 발견한 다시 읽고 싶은 글을 스크랩했습니다. 인터넷 공간이 워낙 넓다보니 전에 봐 두었던 글을 다시 찾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닙니다. 그래서 스크랩할만한 글을 갈무리합니다. (출처 표시를 하지 않으면 글이 게시가 안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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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07 [연중기획] 정직회복운동 (7) - 거짓말
당신이 내 뱉는 말이 참말입니까? 거짓말입니까?
아버지 뜻 없는 세상의 말은 소리에 불과한 거짓말
하나님도 의인이라고 여겨 믿고 사단의 손에 넘겨주셨던 ‘욥’. 욥은 거짓말을 했을까, 안 했을까.
이런 질문을 던지면 당연히 ‘거짓말을 했으니까 물어보겠지…’ 하고 생각하겠지만 거짓말 을 한 증거를 대라고 하면 정확히 댈 수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오히려 ‘욥이 거짓말쟁이라고?’ 하며 따져 물을지도 모른다.
도대체 어떤 거짓말을 했냐고 말이다.
하나님과 얼굴을 마주대고 최초의 거짓말을 한 아담
하나님이 만드신 세상은 참 세상이었다. 빛이 되는 말씀으로 창조하셨기 때문에 거기에는 어떤 거짓도 악도 없었다. 첫째 날 흑암과 공허와 혼돈이 있는 가운데 ‘빛’을 창조하셔서 어둠을 갈라내셨다. 그 이후 하늘과 바다를 만드시고 땅에 풀과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를 내시고 보기 좋다고 기뻐하셨고, 하늘에 해와 달과 별을 만들어 달아 놓으신 후 생물까지 만드신 날을 보시기에 좋아하셨다.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도 그냥 좋아하신 것이 아니라 ‘심히’(창1:31) 좋아하셨다. 하나님이 말씀으로 창조한 그 자체만 놓고 보더라도 너무 기뻐서 허허 웃을 정도로 기분이 좋았다.
오죽했으면 동방의 에덴에 동산을 창설하시고 그 지으신 사람을 거기 두셨을까. 그리고 그것을 다스리며 지키게 하는 대신 선악과는 먹지 말라며, “정녕 죽으리라”는 신신당부까지 하셨다.
그런데 오로지 선(善)만 지배했던 에덴동산에 간교한 뱀이 여자에게 다가가 하나님과의 대화 내용을 물었다.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더러 모든 나무의 실과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
여자는 하나님과 나눈 대화를 알지 못하는 뱀에게 갑자기 자랑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같은 창조물이지만 뱀은 모르는 것을 자신은 알고 있다는 교만이 머리를 들었다. 당연한 차이에 대해 분별할 수 있는 지혜와 겸손이 없었던 것이다.
“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실과는 하나님 말씀에 너희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 하셨느니라”고 이야기 한다.
“정녕 죽으리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죽을까 하노라”라는 자신의 생각을 덧붙인, 그러니까 하나님이 사람을 너무 염려하셔서 주의를 주느라 하신 하나의 엄포쯤으로 생각한 마음이 말씀을 왜곡하는 것으로 나타냈다. 뱀은 아무것도 몰랐지만 하와의 어중간한 대답에 기회를 포착했고 하나님의 말씀을 우습게 본다는 것을 눈치 챈 뱀은 기어코 선악과를 따먹게 했다. 물론 아담에게 까지 먹이라는 암시도 했다.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창3:4)
이후 아담은 하나님의 책임 추궁에 자신은 아무 잘못도 없으며 “하나님이 주신 여자가 그 나무 실과를 먹게 했다”고 죄를 떠넘긴다. 입에 넣고 씹어서 삼키는 것 까지 하와가 해 준것도 아닌데 최초로 지은 죄에 대해 책임을 전가시킨 것이다. 한껏 기대에 부풀어 코에 생기를 불어넣어 창조한 하나님의 마음은 헤아려 보지도 않은 채 자신이 하나님과 같이 되고 싶었던 마음을 숨기고 여자 때문에 선악과를 따 먹었다고 하나님 얼굴을 대면한 채 뻔뻔스럽게 거짓말을 하고 말았다.
하나님이 주신 능력을 자신의 것으로 착각한 모세
사람이 친구와 이야기 하는 것처럼 하나님이 대면하며 이야기를 나눈 모세. 모세는 입이 굳어 바로 앞에 나가서 당당하게 하나님의 백성을 끌고 나갈 것을 요구하지 못할 만큼 용기가 없었고 하나님이 인정하실 만큼 온유함이 지면의 모든 사람보다 승한 사람(민12:3)이었다. 모세가 구스 여자를 취했다고 함부로 말했던 미리암과 아론의 오만함을 혼내주실 만큼 하나님은 모세를 사랑하셨다. 그런데 그 모세가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했다.
그 이유는 단 하나. 하나님의 영광을 가렸기 때문이다.
가나안 입성을 눈앞에 두고 이스라엘 백성은 물이 없다며 모세와 아론을 공격하며 또 입방아를 찧는다.
“우리 형제들이 여호와 앞에서 죽을 때에 우리도 죽었더면 좋을뻔 하였겠다”(민20:2-3)
그 말을 들은 하나님은 모세에게 “반석에게 명하여 물을 내라”(민20:8)고 하셨지만 모세는 지팡이를 취해 “우리가 너희를 위해 이 반석에서 물을 내랴!”(민20:10)하며 반석을 두 번이나 치고 말았다. 하나님은 분명히 반석에게 명하라고 하셨는데도 불구하고 반석을 두 번이나 친 모세는 “나의 거룩함을 나타내지 아니한고로 … 인도하여 들이지 못하리라”(민20:12)는 말을 듣게 된다. 모세가 시내산에서 돌판에 하나님을 말씀을 받을 때 금송아지를 만든 이스라엘 백성들을 하나님이 진멸하시려 하자 그들의 죄를 사해주지 않으면 하나님의 생명책에서 이름까지 지워달라고 당당하게 요구했던 모세였다.
하지만 정작 가나안을 눈앞에 두고 간절히 기도한 모세는 하나님에게 “그만 기도해라”는 따끔한 호령까지 듣는다.
하나님이 반석에서 물을 내시겠다는 말씀을 마치 자신이 물을 내는 것처럼 이스라엘 백성 앞에서 큰 소리 친 결과였다. 하나님의 거룩함을 나타내지 못했기 때문이다.
온유함의 대명사였던 모세는 생명의 근원이 나는 ‘마음’(잠 4:23)을 지키지 못해 가나안에도 들어가지 못했고 천사장 미가엘 마저도 모세의 시체에 대하여 마귀와 다투어 변론할 때 감히 훼방하는 판결을 쓰지 못하고 있는 상태가 됐다.
너무나 의로운 생활을 해 하나님보다 의롭다고 착각한 욥
욥은 하나님으로부터 시험을 통과 해 두 배의 축복을 받은 ‘복 받은 사람’의 표상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렇다고 욥이 거짓말을 하나도 안 한 사람이라고 할 수 있을까.
처음엔 그랬다. 하나님의 욥에 대한 신뢰는 너무나 커서 사단에게 먼저 욥에 대한 자랑을 할 정도였다.
“네가 내종 욥을 유의하여 보았느냐 그와 같이 순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가 세상에 없느니라”(욥1:8)
만물보다 거짓되고 부패한 것이 사람의 마음인 것을 알고 있는 사단이 하나님의 자랑을 그냥 듣고 있자니 속이 뒤틀리는 것 같아 욥을 시험하기로 했다. 재산과 가족은 물론 그의 몸에 악창까지 나게 해서 기왓장으로 긁을 정도로 건강까지 잃게 만들었다. 자식과 재산을 잃어도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할 정도로 자신감에 찼던 욥. 하지만 느닷없이 세 친구가 나타나 자신을 위로해주기는커녕 ‘혹시’라도 있을지 모르는 죄를 자백하라고 하자 ‘자존심’이 상하기 시작했다.
고아와 과부, 헐벗은 자들을 불쌍히 여기고 재물에 소망을 두지 않고 마음이 유혹되지 않았고 입으로도 범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스스로 ‘의인’으로 여겼던 욥. 결국 자신에게 내린 재앙을 자기는 받을 아무런 이유도 없는데 하나님이 의인인 자신에게 재앙을 내렸다는 푸념으로 이어졌다. 하나님보다 자신이 의롭다는 교만이 머리를 든 것이다.
욥은 친구들의 말에 변명하는 내내 모든 일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보다 더 의롭기 때문에 도무지 자신에게 일어나는 일을 이해할 수 없다는 거짓말을 하게 된 것이다.
왕으로 세워주신 하나님보다 백성들의 눈을 더 두려워 한 사울
하나님을 왕으로 삼지 않고 눈에 보이는 우상으로 섬기고픈 왕을 원했기 때문에 우뢰와 비로 범죄 함을 경고 한 후(삼상12:18) 세워진 사울왕. 왕이 되기 전에 암몬 사람을 치면서 큰 전승을 거둔 사울왕은 블레셋과의 전투에서도 그런 위엄을 나타내고 싶었다. 사무엘이 도착해 번제를 드리기를 이레를 기다렸지만 백성들이 흩어지자 마음이 조급해져 결국 번제를 직접 드림으로 해서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지 않게 됐다. 그런데 이 와중에도 사울왕은 자신의 잘못을 사무엘에게 전가시킨다. “백성이 흩어지는데 당신이 약속한 날에 오지 않아서 번제를 드렸다”는 것이다. 자신의 눈 앞에서 사라져가는 백성들의 모습을 보며 마치 자신의 왕권이 무너지는 것처럼 느끼지 않았을까. 왕으로 세우신 분은 하나님이라는 것을 잊어버리고 말았다.
뿐만 아니었다. 아말렉과의 전쟁에서 사무엘을 통해 “그들의 모든 소유를 남기지 말고 진멸하되 남녀와 소아와 젖먹는 아이와 우양과 약대와 나귀를 죽이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아말렉 왕 아각을 사로 잡고 양과 소의 가장 좋은 것 또는 좋은 것들을 남겨 진멸하지 않았다. 나중에 사무엘의 책망을 들을 때도 “하나님 여호와께 제사하려고 양과 소를 취하였다”(삼상15:21)며 변명을 하지만 이미 사울왕의 마음에는 하나님의 명령 따위는 들리지 않았다.
아말렉과의 전쟁에서 이기자 승리자로써의 자비를 나타내기 위해 아각을 살려두었고 갈멜에 이르러는 자기를 위하여 기념비까지 세우는 모습을 보였다. 사무엘을 만난 사울은 당당하게 “내가 여호와의 명령을 행했다”(삼상 15:13)며 자랑스럽게 이야기하지만 곧 양과 소의 소리로 거짓말이 들통나자 변명하기에 급급했다. 이때도 사무엘은 회개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오로지 백성들의 눈치만 보느라 사무엘의 옷을 찢으면서까지 이스라엘 앞에서 높여달라는 애원을 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버린 사울왕(삼상15:26)은 하나님에게 버림 받은 것에 대한 두려움보다 사람들에게 버림받는 것을 더 두려워 했다.
하나님의 뜻, 혹은 사울왕의 속 마음을 제대로 읽어보지 않은 사람은 사울왕이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지 않았다 하더라도 나중에 하나님께 좋은 것으로 드리면 ‘선’한 일이 아니냐고 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것은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으로 영화롭게도 하지 않고 결국 감사치도 않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해져 미련해 마음이 어두워진 것이다(롬 1:21).
그렇다면 성경에 나오는 믿음의 인물들이 왜 이런 거짓말을 했을까. 그들은 분명히 믿음의 사람들이었다. 하지만 하나님의 길 즉 믿음에서 떠나 미혹케 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좇았기 때문에 거짓말을 하게 됐다(딤전4:1-2). 거짓말 때문에 폐가망신한 대표적인 인물은 이스라엘 아합왕이다.
아합왕을 죽이기 위해 하나님께서 거짓말 하는 영이 선지자의 입에 들어가는 것을 허락하셨고 아합왕은 결국 활에 맞아 죽게 된다. 아합왕은 스스로 팔려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한 자였다(왕상21:25). 비록 엘리야의 충고를 듣고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는 듯 했지만 자신의 마음에 드는 예언을 하는 선지자들의 말에 귀를 기울여 비참한 종말을 맞게 된다. 일반적으로 남을 속이고자 하는 의도로 하는 말을 거짓말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하나님의 입장에서는 그렇지 않다. 하나님의 말을 깨닫지 못하고 들을 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하는 말이 바로 거짓말(요8:43-44)이다.
진리가 그 속에 없기 때문에 진리에 서지 못하고 말을 할 때 마다 제 것으로 말하기 때문에 거짓말쟁이가 되고 거짓의 아비가 되는 것이다.그래서 예수님을 죽이는데 동참했던 사두개인들은 예수님의 가르치심을 듣고 깜짝 놀랐다(마22:33). 예수님이 오시기 전에 거짓으로 가득 찬 세상에서 들었던
말과는 차원이 다른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으니 놀라지 않을 수 없었던 것이다.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에게는 외식과 불법이 가득했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을 보지도 못하면서 본다고 거짓말을 해 왔는데 참된 예수님의 말씀을 들음으로 자신의 거짓말이 들통날까봐 예수님을 죽이려 했다. 탐욕으로 가득차 제사장 자리를 꿰차고 있던 본심이 백성들 앞에서 드러나는 것이 더욱 두려웠던 것이다. 그리고 귀신들도 하나님을 믿는다고 떠든 것(약2:19)처럼 양심에 화인을 맞아 끊임없는 거짓말로 백성들을 현혹시켰다.
사도 바울은 함께 하는 많은 동역자들 중에 뜻을 같이 할 사람이 디모데 밖에 없다고 했다. 왜 그런 말을 했을까. 다른 사람들은 다 자기 일을 구하고 그리스도 예수의 일을 구하지 않았다(빌2:21)면서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견의 능력은 부인하는 자들을 경계했다.성경을 읽는 사람들 중에 범하는 큰 오류 중에 하나는 성경에 나오는 ‘죄’와 ‘벌’에 대한 이 말씀이 하나님을 믿지 않는, 아니 교회를 다니지 않는 사람들의 이야기라는 생각이다.정말 그럴까? 성경을 자세히 읽어보면 믿음의 족보가 나온다.
믿음의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 이면서 말씀을 의지하고 살아야 하는 우리에게 내려주는 지침서다. 이스라엘 백성들도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모세를 따라 나왔다. 믿음의 모양은 있는 사람들이었다. 하지만 요소요소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모세를 원망하고, 하나님을 원망했다. 제대로 믿지 않으면서 믿는다는 거짓말을 했기 때문에 순간순간 믿음으로 이겨내야 했던 고난들을 이기지 못했다. 하나님은 “너희가 완악한 말로 나를 대적하고도 이르기를 우리가 무슨 말로 주를 대적하였나이까”하며 하나님을 믿는 참된 말을 하는 사람들을 기념책에 기록하시고 의인과 악인 즉 하나님을 섬기는 자와 섬기지 않는 자를 분별하신다고 했다(말3:13-18).
결국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참된 말을 하지 않는 사람들은 모두 거짓말을 하는 사람인 것이다. 죄인임을 전혀 느끼지 않으면서 형식적으로만 죄인이라고 시인하는 모습, 교회 안에서 하나님의 의를 찾는다고 하면서도 눈에 좋은 것, 귀에 좋은 것만 찾아다니는 모습,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하면서 형제를 사랑하지 않는 모습, 자기 입으로 한 말을 의례껏 지키지 않는 모습…. 지금 거짓말을 하고 있는 우리의 모습이다.
시도 때도 없이 하는 거짓말의 유형
갈라디아 5장 19절부터 21절에는 육체의 일에 대해 자세히 나온다. 기독교인은 성령의 열매인 사랑, 희락, 화평, 오래 참음,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와 같은 것에는 관심이 많은 반면 육체의 일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관심을 두지 않는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적당한 선에서 손가락질 당하지 않을 정도의 생활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육체에 속한 것은 사실 모두 거짓말이다. 왜냐하면 성령을 거스리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과는 반대되는 길을 갈 수 밖에 없다.
우상숭배
교회를 다니면서 절에 가서 부처상에 절을 하지 않고 마리아 상 앞에서 기도를 하지 않는다고 해서 우상숭배를 하지 않는 것일까.
성경을 믿는 이유가 자신이 ‘복’을 받기 위한 하나의 방편이라면 성경을 우상숭배 하듯 섬기는 것이 된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에 믿고 그대로 행해야 하는 것이지 자신에게 이로운 말씀만 골라가면서 읽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자신 스스로 말씀대로 열매를 맺어야 하는 것은 등안시 한 채 상황에 따라 마음에 드는 성경말씀만 골라서 우상으로 섬기는 일이 일반적이다.
재물이 생겼을 때만 복을 받았다고 생각하고 어려운 생활을 할 때는 하나님이 버리셨다는 이분법적인 사고방식으로 받아들인다. 하나님의 뜻이 어디에 있는지는 관심 없고 오로지 자신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서만 하나님을 믿는 거짓 신앙생활을 한다.
탐심
아나니아와 삽비라는 예수님의 제자들과 함께 생활하던 자들이었다. 그들의 믿음 생활이 그리 나쁘지는 않았기 때문에 그들의 소유 판 것을 사도들의 발 앞에 갖다두고자 하는 마음을 가졌을 것이다. 하지만 사단이 마음에 가득해 소유를 판 얼마를 감추어 베드로에게 갖다 주었다. 겉으로 보기에는 사람에게 거짓말을 한 것 같지만 결과적으로 하나님께 거짓말을 한 것이 돼 이들은 그 자리에서 죽임을 당했다(행 5:1-4).
발람 역시 재물에 눈이 어두워 거짓말을 하려다 혼쭐이 난 인물이다. 이스라엘 백성을 두려워 한 모압의 발락이 저주를 요구하자 하나님의 뜻을 안 발람은 그 청을 거절했다. 하지만 거듭되는 요청에 자신 스스로 속을 드러내는 말(민22:18)을 하다가 죽음의 문턱까지 간 인물이다.
믿음 없음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 두 마음을 품어 모든 일에 정함이 없는자로다”(약 1:6-7)
‘오직 믿음’이라는 말은 하나님 아버지에게 충성된 마음을 갖는 것을 말한다. 의심이란 아버지의 말씀이 분명한 줄 알면서도 할까 말까 망설이고 무조건 따라가지 못하는 태도를 말한다. 마귀도 성경을 사용한다. 마귀가 예수님을 시험 할 때 시편 91편 11절에서 12절 말씀을 인용하면서 예수님을 성전 꼭대기에 세운 후 뛰어내라라고 까지 했다.
따라서 무슨 일을 하든지 예수님의 이름으로, 예수님의 영광을 위해 하겠다는 마음과 기도, 그리고 성경을 읽으면서 하나님의 뜻을 찾는 일을 게을리하는 것이 바로 믿음 없는 거짓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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