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오늘의

읽을꺼리

인터넷을 항해하면서 발견한 다시 읽고 싶은 글을 스크랩했습니다. 인터넷 공간이 워낙 넓다보니 전에 봐 두었던 글을 다시 찾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닙니다. 그래서 스크랩할만한 글을 갈무리합니다. (출처 표시를 하지 않으면 글이 게시가 안됩니다.)

산초

정치건강취미 최용우............... 조회 수 8004 추천 수 0 2005.10.07 22:59:17
.........
출처 :  


산초나무와 초피나무로부터 신 기능성 생리활성물질의 탐색과 안정성 연구

산초나무와 초피나무는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중국, 일본 등 동북아시아에 널리 자생하는 운향과(Rutaceae)의 산초나무(Zanthoxylum)에 속하는 낙엽 관목으로 그 속에 limonene, citronellal, phellandrene, sanshool 및 flavonoid계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방향성 건위, 소염, 이뇨, 구충제로써 사용되었으며 위장을 자극하여 신진 대사를 향진시키고 위하수증, 위확장에 유용하다. 그 외에도 식욕증진, 신경통, 냉증, 중풍치료에 이르기까지 용도가 다양하여 새로운 기능성 식품 소재로서 활용 가능성이 크게 기대된다.  (네이버 블로그)

미국의 뉴욕과 로스앤젤레스를 돌아다녀 보면 미국 사람들이
커피에 초피 가루를 넣어 마시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다.
프랑스에서는 초피를 원료로 하여 새로운 향신료를 개발하여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 남미의 여러 나라에서도 초피를 많이 먹고 있으며,
옛날 중국의 진시황도 초피를 즐겨 먹었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추어탕에 넣어 먹거나 김치를 시지 않게 하기 위해 넣고, 껍질로는 물고기를 잡는 데에 써 왔을 뿐인 초피가 요즈음 후추와 겨자를 능가하는 세계 제일의 천연 향신료이자 에이즈 균까지 죽일 수 있는 훌륭한 약재로 세계적인 각광을 받고 있다.

일본에서는 1천만 평이 넘는 땅에 초피나무를 재배하여 초피 가루를 미국·유럽으로 수출하여 국가적으로 큰 소득을 얻고 있다. 일본은 우리나라의 초피 열매를 수입해서 가공하여
한국으로 역수출하고 있기까지 하다.
우리나라 남부지방은 초피를 재배하기에 세계에서 가장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세계 여러 나라에서 초피를 연구하고 있는 학자들은 한결같이
한국 지리산 부근에서 나는 초피가 향기가 제일 강하고 품질이 가장 좋은 것으로 꼽고 있다.
그런데도 우리나라에서는 논밭둑이나 집 주변에 자라는
초피나무를 귀찮다고 베어 내고 있는 형편이다.
초피나무는 키 3미터, 지름 15센티미터쯤까지 자라는 낙엽떨기나무다.
조피, 재피, 지피, 천초, 남초, 진초, 산초, 파초, 촉초 등 이름이 많다.

초피나무와 닮은 것으로 산초나무가 있는데 일본인들이 초피나무를 산초나무로 부르기 시작하면서 이제는 초피를 산초라 부르는 것이 국제 통용어가 되어 버렸다.

초피는 전국의 해발 1천 미터 아래의 산야에 자생하거나 심어 키운다. 6월에 황록색 꽃이 피어 가을에 지름 4밀리미터쯤의 둥근 열매가 갈색으로 익는다.
열매가 다 익으면 껍질이 터져 새까만 씨앗이 밖으로 튀어나온다.
대개 열매껍질을 향신료와 약으로 쓰고, 씨앗이나 어린 잎, 나무 줄기도 여러 용도로 쓴다.
초피 열매는 한방에서 해독·구충·진통·건위약으로 많이 쓴다.
초피나무 열매 껍질을 베개 속에 넣고 자면 두통이나 불면증에 신기할 정도로 효과가 있다.
또 여름철에 잎이 붙은 연한 가지를 잘라 그늘에서 말렸다가 가루 내어 계란 흰자위와 밀가루를 섞어서 이겨 화장 크림처럼 만들어 동상·타박상·요통·근육통·종기 등에
바르면 효과가 신통하다.
초피나무는 균을 죽이는 힘이 대단히 강하여 미국의 어느 의학자는 초피나무가 에이즈 균을 죽일 수 있다는 주장을 펴기도 했다. 초피는 성질이 뜨거우므로 속을 따뜻하게 하고 기를 내리며 양기를 돕고 소화를 잘되게 하는 등의 약리작용이 있다.
초피를 약으로 쓸 때는 씨앗을 추려 내고 열매껍질만을 쓴다.

★ 초피를 갖가지 질병에 이용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허약한 몸을 튼튼하게 하는 데 초피 1근을 볶아 물기를 빼고 백복령 10냥을 껍질을 버리고 가루 내어 꿀로 벽오동 씨만하게 알약을 만들어 두고 한번에 50개씩 먹는다.
오래 먹으면 눈이 맑아지고 안색이 좋아진다.  또는 초피 40알을
좁쌀을 끓여 만든 미음에 하룻밤 동안 담가 두었다가 빈 속에 물로 먹는다.
오래 먹으면 몸 속이 따뜻해지고 얼굴빛이 좋아지고
머리털이 검어지고 눈이 밝아지며 갖가지 질병이 예방된다.
대머리 초피나무 잎을 짓찧어 붙이면 머리카락이 난다.
탈항 빈 속에 초피 1돈(3.75그램)을 씹어서 물로 먹는다.
또는 가루 내어 먹는다. 3∼5번 먹으면 낫는다.
여성의 자궁출혈과 자궁염에는 초피 열매를 볶아
가루 내어 한번에 1돈씩 따뜻한 술로 먹는다.
겨울에도 추위를 타지 않고 한여름에도 땀이 나지 않게 하는 방법
초피나무 열매 2되를 맑은 물 1말 2되에 이틀 동안 담갔다가 즙을 짜낸 것에다
초오 가루(초오를 진흙을 싸서 구워 배꼽을 버리고 가루 낸 것) 1백60그램을 섞어
구리 그릇에 담아 약한 불로 엿처럼 달여 벽오동 씨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 달만 먹으면 겨울철에 홑옷을 입어도 추위를 모르게 된다.
물론 여름철에 더위도 안 타게 된다.

한국토종약초에서  발취함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30 영성묵상훈련 [독후감] '긍정의 힘'을 읽고 주원엄마 2005-12-10 8943
829 경포호수가에서 인생의 복병 피러한 2005-12-07 3267
828 목회독서교육 [독후감] '5가지 사랑의 언어'를 읽고.. 주원엄마 2005-12-03 14968
827 수필칼럼사설 자기를 변화시키는 능력 굳뉴스 2005-12-02 4012
826 경포호수가에서 그녀는 떠나 갔지만 피러한 2005-11-27 2034
825 수필칼럼사설 빈들의 구도자(求道者) 無然 2005-11-22 3253
824 수필칼럼사설 교회는 오직 하나다! 無然 2005-11-22 3371
823 경포호수가에서 삶의 밸런스 피러한 2005-11-21 3648
822 경포호수가에서 공평한 인생 피러한 2005-11-07 3785
821 경포호수가에서 혼자 살 수 없어요 피러한 2005-10-30 4282
820 선교화제현장 한국산 다릅나무 십자가 일남터 최용우 2005-10-27 5248
819 선교화제현장 [쉼터] 다윗동산-“테마가 있는 자연 속 쉼터로 오세요” file 최용우 2005-10-27 5108
818 경포호수가에서 조금만 더 기다리자 피러한 2005-10-23 3217
817 경포호수가에서 내일(Tomorrow) 피러한 2005-10-17 4121
816 北山편지채희동 [北山 편지589]하느님이 ‘한글’로 말씀하신다. 최완택 2005-10-14 2761
815 北山편지채희동 [北山 편지588] 대낮에 속한 사람 최완택 2005-10-14 2867
814 경포호수가에서 모든 것이 부실했다 피러한 2005-10-13 3192
813 목회독서교육 미래에 성공하는 아이들의 유형 10가지 최용우 2005-10-10 3692
» 정치건강취미 산초 file 최용우 2005-10-07 8004
811 인기감동기타 [연작동요] 그 얼마나 고마우냐 3 윤석중 2005-10-05 3093
810 100가지,50가지 말 잘하는 법 50가지 다람지 2005-10-05 5162
809 경포호수가에서 Do it now! 피러한 2005-10-03 2999
808 수필칼럼사설 누가 한국 교회 야전 사령관인가? 최용우 2005-09-28 3449
807 경포호수가에서 왜 염려하는가 피러한 2005-09-26 4273
806 인기감동기타 웃음의 34가지 테크닉 최용우 2005-09-26 3843
805 北山편지채희동 [北山 편지587] 사생결단(死生決斷)하고 돌아가라! 최완택 2005-09-23 2911
804 北山편지채희동 [北山 편지586] 할 수 있거든....평화하라! [1] 최완택 2005-09-23 2717
803 北山편지채희동 [北山 편지582] "자기를 속이지 말라! " file 최완택 2005-09-23 2793
802 인기감동기타 [연작동요] 그 얼마나 고마우냐 2 윤석중 2005-09-20 2884
801 경포호수가에서 불공평한 세상 피러한 2005-09-19 3442
800 인기감동기타 기도시간과 시간법 file 목회정보 2005-09-19 4015
799 수필칼럼사설 할 수 있다고 아무 것이나… 無然 2005-09-17 3009
798 수필칼럼사설 당당한 사람 無然 2005-09-17 3167
797 인기감동기타 영향력있는 사람이 되는 30가지 전략 스티븐코비 2005-09-15 3503
796 경포호수가에서 대신 살 수 없는 인생 피러한 2005-09-11 3227

 

 혹 글을 퍼오실 때는 경로 (url)까지 함께 퍼와서 올려 주세요

자료를 올릴 때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 주세요. 이단 자료는 통보 없이 즉시 삭제합니다.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