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설교자'가 확실한 설교만 올릴 수 있습니다. |
성경본문 : | 계22:1-5 |
---|---|
설교자 : | 이한규 목사 |
참고 : | 실시간 온라인 새벽기도(1457) 2014.9.23 |
요한계시록(93) 천국에 대한 6대 정의
(계22:1-5)
1. 하나님의 영광으로 가득 찬 나라
천국에는 어디든지 하나님의 영광과 임재가 넘치기에 성전이 따로 필요
없습니다(계 21:22). 그리고 천국의 모든 존재들이 하나님과 영광과 능력을 찬미하고 하나님을 경배할 것입니다. 그 천국의 모습을 생각하면
예배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닫습니다. 하나님께 예배하는 순간은 이 땅에서 가장 천국의 삶을 사는 순간입니다. 즉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을 존귀한 분으로 높이고 하나님의 능력을 찬미하며 예배할 때 하나님의 임재가 가득 차고 천국이 펼쳐집니다. 진정 천국의 삶을 살기를
원하면 항상 하나님께 영광과 존귀와 감사를 드리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2. 만국의 영광과 존귀가 보존된
나라
세상에서 영광스럽게 생각하는 것들이 천국에서도 그대로 보존된 모습으로 있습니다(계 21:24,26). 사람들은 천국을 이
세상과 완전히 단절된 것으로만 이해합니다. 그러나 천국의 삶을 ‘세상과 전혀 다른 어떤 삶’으로 보기보다는 ‘온전하게 회복된 어떤 삶’으로 보는
것이 보다 정확한 천국의 개념입니다. 이 땅에서 보여주었던 땀과 수고와 눈물과 거룩함과 아름다움과 진실함과 순결함과 사랑의 열매가 천국에서도
그대로 보존되고 인정받을 것입니다. 천국에서도 남녀의 차이가 있을까요? 아마 있을 것입니다. 다만 부활 때에는 장가도 없고 시집도 없다는
예수님 말씀에 의하면 천국에서는 결혼이 없을 것입니다(마 22:30).
3. 하나님의 생명력이 넘치는 나라
천국에는
하나님과 및 어린양의 보좌로부터 생명수의 강이 나와 그 강이 길 가운데로 흐르고 강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어서 열두 가지 열매를 달마다 맺는데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치료하는 효능이 있었습니다(1-2절). 얼마나 생명력이 넘치는 모습입니까? 그래서 천국 소망을 가지고 살면 죽음조차도
두려워하지 않게 됩니다. 죽을 각오로 살 각오를 하면 겁날 것도 없고 못할 것도 없을 것입니다. 살다 보면 어렵고 힘들고 상처 받는 일을 겪지만
그래도 천국 소망을 잃지 마십시오. 어려움 자체가 좋은 것은 아니지만 어려움을 이겨내면 어려움을 당해보지 않은 사람보다 훨씬 더 큰 은혜와
능력을 체험합니다.
4. 하나님을 섬기는 일이 있는 나라
천국에서도 일이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일은 하나님을
섬기는 일입니다(3절). 일과 노동은 고통이 아닙니다. 아담의 타락으로 내려진 저주 중에 “너는 종신토록 수고해야 그 소산을 먹는다.”는
말씀(창 3:17)에 의거해 일과 노동이 죄의 결과인 줄 오해하지만 거룩한 노동은 타락 전에도 있었습니다. 타락의 결과는 ‘노동’이 아니라
‘노동이 고통스럽고 지겨워진 것’입니다. 일을 하고 생활을 하면서 권태를 느끼고 지겨움을 느낄 때마다 그것이 죄의 결과임을 인식하고 항상 인생이
지루해지지 않고 나태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 바로 선 상태에서 행하는 노동은 매우 신성한 것입니다.
5.
하나님과 직접 교제하는 나라
천국에서는 하나님의 얼굴을 직접 보게 될 것이고 하나님의 이름이 성도의 이마 위에 새겨져 있게 될
것입니다(4절). 이마는 인격의 대표적인 상징으로 이마에 하나님의 이름이 새겨져 있는 것은 그가 온전한 하나님의 소유가 되었고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 중에 있음을 상징합니다. 그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는 이 땅에서도 성령님 안에서 가능합니다. 하나님의 기뻐하는 일에 관심을 두면서도 일정한
시간을 특별히 구별해 하나님을 만나는 시간을 자주 가지십시오. 친구관계를 잘 유지하려면 마음에 사려도 넘치고 발도 부지런해야 하듯이 하나님과의
관계도 잘 유지하려면 부지런한 발을 가지고 최대한 교회에 자주 와야 합니다.
6. 성도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는
나라
성도는 늘 미래의 왕이란 자세를 가지고 당당하게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있는 성도는 대통령보다 더 귀한 존재입니다.
그러므로 어떤 경우에도 천국 시민권자의 자긍심과 희망을 잃지 마십시오. 문제가 있어도 그 문제 뒤에는 하나님의 거룩하신 목적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삶을 이끄시는 가장 위대한 디자이너이십니다. 성도의 삶에 우연이나 운명이나 팔자는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거룩한 목적 때문에
그 모든 일이 허용된 것입니다. 때로 시험과 문제와 고난을 겪어도 사람의 기업은 망하는 일이 있을지라도 하나님의 기업인 우리는 결코 망하지 않을
것입니다(엡 1:11).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설교를 올릴 때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 주세요. 이단 자료는 통보없이 즉시 삭제합니다. |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