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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우 말씀묵상

깊은데로가서

밤이 무척 길군요...그러나 이 어두운 밤도 끝날 때가 있겠지요? 그래요 해는 곧 뜰 것입니다. 밝아오는 새벽을 누가 막을 수 있겠습니까.

헛되도다

1189장별 최용우............... 조회 수 1596 추천 수 0 2012.06.25 11:11:59
.........
성경본문 : 왕상10장 
구분 : 장별묵상301 

 

솔로몬은 1년에 666달란트의 금을 벌었다. 이는 22,843,800그람이고 1그람에 58000원이니까 대충 13천억원쯤 된다. 그뿐 아니라 상인들로부터 세금과 관세를 거두었다. 또한 다윗이 조공국으로 만든 아라비아의 모든 왕들에게 해마다 조공을 받았다.

솔로몬은 금으로 큰 방패 200, 작은 방패 300개를 만들었는데 금이 총 1,8톤 들어갔다. 이 방패는 레바논 창고에 보관되었다. 솔로몬이 죽자 이집트의 왕 시삭이 쳐들어와서 모두 약탈해 갔다(왕상14:25-27)

솔로몬은 상아로 큰 보좌를 만들고 정금으로 입혔다. 재료 값만해도 엄청났고, 최고의 예술가가 만들었으므로 예술적인 가치도 뛰어났다. 이 보좌는 솔로몬의 부와 권력을 상징하는 대단한 조형물이었다.

솔로몬이 마시는 그릇은 다 금이요 레바논 나무 궁의 그릇들도 다 정금이라 얼마나 금이 흔했냐 하면 개밥그릇까지 금이었다. 은도 귀금속에 속하지만, 너무 흔해서 귀금속으로 치치도 않았다.

솔로몬의 재산과 지혜가 세상의 그 어느 왕보다 큰지라 온 세상 사람들이 다 하나님께서 솔로몬의 마음에 주신 지혜를 들으며 그의 얼굴을 보기 원하여 그들이 각기 예물을 가지고 왔으니 곧 은 그릇과 금 그릇과 의복과 갑옷과 향품과 말과 노새라 해마다 그리하였더라.

솔로몬은 병거와 마병도 많이 가지고 있었다. 이것은 튼튼한 국력을 상징하는 것이고 유지비용이 많이 들었다.

솔로몬은 이렇게 많은 수입으로 상당히 방탕하고 사치스러운 삶을 살았다. 그는 그 많은 돈으로 1천명이나 되는 여인들을 부인으로 삼았다. ~ 부인들 얼굴이나 기억했을까?

솔로몬은 이 세상에서 누릴 수 있는 모든 부귀와 영화, 권력을 원 없이 다 누리고 살았다. 그런 그가 죽기 전에 남긴 마지막 유언은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전도서1:2) 다 부질없는 것들이었다고 고백한다. 최용우 2012.6.24. 5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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