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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우 말씀묵상

깊은데로가서

밤이 무척 길군요...그러나 이 어두운 밤도 끝날 때가 있겠지요? 그래요 해는 곧 뜰 것입니다. 밝아오는 새벽을 누가 막을 수 있겠습니까.

뒷모습이 아름다운 사람

1189장별 최용우............... 조회 수 1629 추천 수 0 2012.07.02 07: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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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왕상11장 
구분 : 장별묵상302 

 

기독교인들 중에 성경에 나오는 인물의 이름을 자녀의 이름으로 짓는 경우가 많은데, ‘솔로몬’을 이름으로 쓰는 경우는 흔하지 않다. 솔로몬은 역사상 가장 지혜롭고 큰 부자였지만 그 말년은 완전 실패하여 하나님께 버림받은 사람이 되었기 때문이다.
솔로몬이 일천번제를 드리자 하나님께서 기브온에서 솔로몬에게 나타나셔서 ‘무엇을 줄까? 너는 구하라!’ 하셨다. 솔로몬은 지혜를 구했다. 솔로몬이 성전을 건축하자 하나님께서 예루살렘에 나타나셔서 봉헌을 받으시고 ‘기도하는 대로 응답의 복을 주겠다’고 하셨다.
그러나 솔로몬이 마음을 돌이켜 하나님을 떠났을 때 하나님께서 나타나셔서 진노하시며(11장11절) 이제는 나라를 빼앗아 다른 사람에게 줄 것이라고 책망하셨다. 하나님의 두 번째까지 나타나심은 축복을 위한 현현이었지만 세 번째는 저주를 위한 나타나심이었다.
그렇다면 솔로몬의 말년이 비참해진 원인은 어디에 있는가? 세상의 모든 부와 영광, 지혜, 총명을 가졌던 솔로몬은 1천명이나 되는 부인들이 끌고 온 이방 신들을 섬기다 타락한 것이다. “솔로몬의 나이 늙을 때에 왕비들이 그 마음을 돌이켜 다른 신들을 좇게 하였으므로 왕의 마음이 그 부친 다윗의 마음과 같지 아니하여 그 하나님 여호와 앞에 온전치 못하였으니”(왕상11:3)
하나님은 솔로몬에게 두 번씩이나 나타나 다른 신을 좇지 말라고 경고하셨다.(9-10절) 그러나 솔로몬은 하나님의 경고를 무시하고 계속해서 멸망의 길을 가고 말았던 것이다.
뒷모습이 아름다운 사람으로 삶을 마무리하기 위해서는 우상을 멀리하는 온전한 믿음을 가져야 한다. 사단은 끊임없이 육신의 생각을 집어넣어 세상과 타협하게 한다. 한 번의 빈틈이 크게 벌어지면 다시 돌이킬 수 없으므로 사탄에게 아주 작은 틈도 내주지 말아야 한다. 어떠한 일이든 마지막을 말끔하게 마무리하는 자가 지혜로운 자이다. ⓒ최용우 201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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