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최용우 말씀묵상

깊은데로가서

밤이 무척 길군요...그러나 이 어두운 밤도 끝날 때가 있겠지요? 그래요 해는 곧 뜰 것입니다. 밝아오는 새벽을 누가 막을 수 있겠습니까.

르호보암과 여로보암

1189장별 최용우............... 조회 수 1726 추천 수 0 2012.07.09 08:24:48
.........
성경본문 : 왕상12장 
구분 : 장별묵상303 


 

솔로몬이 죽자 유다를 제외한 이스라엘 열지파 족장들은 ‘세겜’에 모여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을 왕으로 세울 것인지에 대한 원탁회의를 한다. 족장들은 먼저 르호보암을 ‘세겜’으로 불렀다. 솔로몬 사후에 이스라엘 국가 전체의 민심이 이미 솔로몬 정권을 떠났을 만큼 흉흉하였기 때문에 르호보암도 어쩔 수 없이 세겜으로 올 수 밖에 없었다.
족장들은 르호보암에게 몇 가지 청원을 한다. 솔로몬 왕이 온 백성들에게 무겁게 메웠던 고역(苦役)과 멍애를 가볍게 풀어달라는 것이었다. 고역은 부역(賦役)을 말하는 것이고, 멍에는 세금을 말한다.
솔로몬은 성전과 궁전과 국고성과 1천명이나 되는 부인들의 별궁, 군사적 요새까지 평생 전국을 공사판으로 만들어 백성들을 고생시켰다. 거기다가 무거운 세금으로 백성들의 삶은 이미 파탄나 있었다. 솔로몬이 죽자 자연히 이 문제가 이슈가 될 수 밖에 없었다.
르호보암은 문제를 바로 보고 판단할 능력이 없는 우매하기 그지없는 지도자였다. 그는 포악한 말로 지파의 족장들에게 대답한다. “나는 내 아버지보다 더욱 너희를 힘들게 할 것이다.” 자고로 독재자 아버지 아래 선한 자손은 나지 않는다. 역사는 항상 아버지보다 자녀가 한 술 더 뜨는 지독한 독재자가 되어 백성들을 괴롭히고 파탄 내는 것을 증거 한다.
르호보암은 이스라엘 백성들과 열 족장들에게 좇겨 예루살렘으로 도망을 친다. 그 뒤에 대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소리친다. “꺼져 버려라! 이새의 아들아, 우리는 이제 너희 부자(父子)에게 질렸다. 너는 이제 더 이상 우리의 왕이 아니니 우리 일에 참견하지 말아라!” 르호보암은 예루살렘을 중심으로 유다지파를 다스리는 소수국의 왕으로 전락하고 만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솔로몬의 부하로서 대공사의 감독관이었던 여로보암을 열지파의 왕으로 세운다. 결국 이스라엘은 르호보암이 다스리는 2지파의 남유다와, 세겜을 중심으로 여로보암이 다스리는 10지파의 북이스라엘로 나뉘고 만다. ⓒ최용우 2012.7.8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성경본문 구분 날짜 조회 수
공지 칼럼기타 [깊은데로가서] 말씀묵상을 시작하며.... file [9] 할렐루야  아멘  2002-05-13 12931
507 1189장별 산당(山堂)제거 왕하15장  장별묵상328  2012-12-24 2095
506 1189장별 교만의 결과 왕하14장  장별묵상327  2012-12-17 2015
505 1189장별 나라의 힘 왕하13장  장별묵상326  2012-12-10 1481
504 1189장별 견물생심(見物生心) 왕하12장  장별묵상325  2012-12-03 2070
503 1189장별 성경을 안 읽는 이유 왕하11장  장별묵상324  2012-11-26 1729
502 1189장별 생태학적 균형 왕하10장  장별묵상323  2012-11-19 1913
501 1189장별 악의 근원 이세벨 왕하9장  장별묵상322  2012-11-12 1653
500 1189장별 하나님의 사람 왕하8장  장별묵상321  2012-11-05 1830
499 1189장별 밟혀죽은 사람 왕하7장  장별묵상320  2012-10-29 1500
498 1189장별 두개의 눈 왕하6장  장별묵상319  2012-10-22 2410
497 1189장별 어디서든 왕하5장  장별묵상318  2012-10-15 1380
496 1189장별 기름 한병 왕하4장  장별묵상317  2012-10-08 3619
495 1189장별 개천을 파라 왕하3장  장별묵상316  2012-10-02 1612
494 1189장별 털보와 대머리 왕하2장  장별묵상315  2012-09-24 2113
493 1189장별 영적무지(靈的無知) 왕하1장  장별묵상314  2012-09-17 2177
492 1189장별 골방에서 보리라 왕상22장  장별묵상313  2012-09-12 1569
491 1189장별 권력형 범죄 왕상21장  장별묵상312  2012-09-10 1397
490 1189장별 하나님의 손 왕상20장  장별묵상311  2012-09-03 1419
489 1189장별 세미한 소리 왕상19장  장별묵상310  2012-08-28 1523
488 1189장별 갈멜산 정상의 대결 왕상18장  장별묵상309  2012-08-20 1886
487 1189장별 여호와의 말씀이 왕상17장  장별묵상308  2012-08-14 1441
486 1189장별 칠일천하 왕상16장  장별묵상307  2012-08-06 1582
485 1189장별 개혁은 이렇게 왕상15장  장별묵상306  2012-07-30 1872
484 1189장별 배은망덕(背恩忘德) 왕상14장  장별묵상305  2012-07-23 1556
483 1189장별 영적범죄 왕상13장  장별묵상304  2012-07-16 1554
» 1189장별 르호보암과 여로보암 왕상12장  장별묵상303  2012-07-09 1726
481 1189장별 뒷모습이 아름다운 사람 왕상11장  장별묵상302  2012-07-02 1629
480 1189장별 헛되도다 왕상10장  장별묵상301  2012-06-25 1603
479 1189장별 경고! 왕상9장  장별묵상300  2012-06-18 1528
478 1189장별 솔로몬의 기도 왕상8장  장별묵상299  2012-06-11 1810
477 1189장별 물그릇부터 왕상7장  장별묵상298  2012-06-04 2638
476 1189장별 장막 성전 교회 왕상6장  장별묵상297  2012-05-29 2242
475 1189장별 성전건축 왕상5장  장별묵상296  2012-05-22 2358
474 1189장별 축복의 왕 솔로몬 왕상4장  장별묵상295  2012-05-14 1893
473 1189장별 반대자들 왕상3장  장별묵상294  2012-05-07 1648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150 세종시 보람1길12 호려울마을2단지 201동 1608호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