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밤이 무척 길군요...그러나 이 어두운 밤도 끝날 때가 있겠지요? 그래요 해는 곧 뜰 것입니다. 밝아오는 새벽을 누가 막을 수 있겠습니까. |
| 성경본문 : | 왕상15장 |
|---|---|
| 구분 : | 장별묵상306 |
유다의 르호보암 왕은 처첩(妻妾)을 78명이나 두고 아들딸 82명을 낳았다. 그 중에 압살롬의 딸인 ‘마아가’를 가장 사랑하였고 그가 낳은 아들 아비얌를 장자로 삼아 2대 왕이 되게 했다. 마아가는 아들을 등에 없고 날아가는 새도 떨어뜨릴만한 권세를 누리면서 온갖 악행을 저질렀다.
아비얌은 아버지의 악행을 그대로 따라했다. 하나님은 그런 그를 3년만에 죽이시고 그 아들 아사를 왕위에 오르게 하신다. 유다의 3대왕 아사는 하나님 보시기에 온전한 자였다. 하나님은 그런 아사왕을 사용하여 부패한 남유다를 대 개혁(大 改革) 한다.
1.아사왕은 부정직과 악행으로 정신상태가 헤이해진 백성들을 개혁하여 선과 정의를 행하도록 했다. -기득권자들이 자신들에게 유리한 법안을 만들고 불법을 저지르면, 힘이 없는 사람들 또한 그에 반발하여 똑같이 불법을 저지르고 악을 행하게 된다. 아사왕은 기득권자나 힘이 없는 자들이 모두 납득할 수 있는 공평한 룰(rull)을 정하고 그것을 어기면 누구든 가리지 않고 엄하게 처벌을 하였다.
2.아사왕은 사치와 향락으로 우상숭배에 빠진 성전을 개혁했다. -한 시대의 타락은 종교를 보면 알 수 있다. 종교가 타락하면 그 시대는 타락한 것이다. 아사왕은 성전 안에 있는 우상들을 모두 찍어버리고, 성적 타락의 근원들을 모두 성전에서 내쫓아버렸다.
3.아사왕은 왕가와 귀족들의 인맥의 고리를 끊어 부패의 원천을 차단시켰다. -아들의 권세를 이용하여 제2인자로 군림하던 마아가를 권력에서 떨어지도록 산당 안에 고립시켰다.
4.아사왕은 우상 숭배하는 자들을 가차 없이 처벌하였다. -아사왕은 어머니(혹은 할머니)가 산당 안에 남근 모양의 혐오스러운 아세라상을 만들어 숭배하는 것을 보고 어머니를 태후의 자리에서 폐위시키고 우상을 찍어 불살라버렸다. 어느 시대든 ‘개혁’을 이야기 하지만 개혁은 말로만 되지 않는다. ⓒ최용우 2012.7.29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