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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무척 길군요...그러나 이 어두운 밤도 끝날 때가 있겠지요? 그래요 해는 곧 뜰 것입니다. 밝아오는 새벽을 누가 막을 수 있겠습니까. |
| 성경본문 : | 왕상16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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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분 : | 장별묵상307 |
남유다는 하나님으로부터 위임받은 다윗의 혈통으로 이어지는 왕권이라 정통성이 있었지만, 북이스라엘의 왕권은 주로 암살(暗殺) 구테타(a coup) 내전(內戰), 반역(反逆)으로 이루어진 왕권이어서 야망을 가진 자는 누구라도 정권을 뒤집어엎을 수 있었다. 한마디로 그들은 ‘자기 소견에 좋은 대로’행하는 자들이었다.
남유다는 예루살렘 성전에서 정기적으로 제사를 드릴 수 있었지만, 북이스라엘은 성전이 없어서 신앙적 정통성을 이어갈 수 없었다. 그리하여 여기저기에 우상을 숭배하는 산당들이 지어졌고, 하나님이 가장 싫어하는 우상숭배가 전국에 만연했다.
남유다는 척박한 땅, 험난한 구릉과 높은 산으로 둘러 쌓여 있어서 교통이 불편하고 먹고살기에 바빠 외부와의 접촉이 많지 않은 환경이라 그리하여 이방 잡신들의 유입이 적어 순수하게 하나님을 섬길 수 있었다.
반면 북이스라엘은 비옥한 평야가 있었고 사방으로 열린 도로와, 활발한 무역활동으로 각국의 이방잡신들이 물밀 듯이 밀려 들어왔다. 그리하여 자연스럽게 하나님을 배반하고 패역한 죄악에 빠져든 것이다.
공교롭게도 우리나라는 마치 남북 이스라엘과 비슷한 상황에 놓여있다. 남유다는 북한과 같고, 북이스라엘은 남한과 같은 처지이다. 남한에는 경제적 부유함과 종교의 자유가 있으나 암몬(물신)숭배에 빠져 타락한 종교는 국민들의 지탄의 대상이 되어 있고, 아무도 종교에 대해 더 이상 기대감이 사라진 상태에 이르렀다. 우리가 사는 방법은 없을까?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명령하신 모든 도를 행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살 것이요”(신5:33) ⓒ최용우 201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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