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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무척 길군요...그러나 이 어두운 밤도 끝날 때가 있겠지요? 그래요 해는 곧 뜰 것입니다. 밝아오는 새벽을 누가 막을 수 있겠습니까. |
| 성경본문 : | 왕상17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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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분 : | 장별묵상308 |
아합왕과 그가 통치하던 시대는 사람들의 양심이 화인을 맞아 선지자를 통해 그 죄를 지적해 주어도 아무런 감각을 느끼지 못했고 회개하지도 않았고 오히려 선지자를 핍박하고 잡아 죽이는 패역한 시대였다.
엘리야는 여호와의 말씀으로 시작해서(8절) 여호와의 말씀으로 사역하고(14절) 여호와의 말씀으로 마친(24절) ‘여호와의 말씀’의 선지자였다. 엘리야가 아합왕에게 가서 말씀을 선포한다. “내가 섬기는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 말이 없으면 수 년 동안 비도 이슬도 있지 아니하리라!”(1절)
당연히 아합왕이 엘리야를 잡아 죽이려는 찰라에 하나님은 그를 요단 앞 그릿 시냇가 어느 동굴로 숨기신다. 그가 동굴에 숨어 있을 때 까마귀가 먹을 것을 물어다 주어 먹고 지낸다. 강물이 마르자 하나님은 그를 이스라엘에서 160km 떨어진 사르밧이라는 곳으로 가서 한 과부의 집에 숨기신다.
엘리야는 이름 없는 무명의 선지자였지만 사르밧 과부의 집에서 3년 동안이나 ‘밀가루와 기름’이 떨어지지 않는 기적을 행하였고 죽은 과부의 아들을 살리는 기적을 행한다. 이는 이스라엘을 ‘기근과 가뭄’에서 구하고 ‘죽음 가운데에서 건지실’ 분은 오직 하나님뿐임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것이었다.
여호와의 말씀을 듣기 위하여 주야로 그 말씀에 귀를 기울이는 사람이 복 있는 사람이다.(시1:2) 죄악에 빠져 타락한 세상 사람들은 양심을 일깨우는 선지자의 ‘여호와의 말씀’ 듣기를 싫어하며, 말씀전하는 자를 잡아먹으려 한다. 그럴지라도 두려워하지 않고 강하고 담대하게 여호와의 말씀을 선포하는 자는 하나님께서 그를 보호하시고 지켜주신다.
오늘날 여호와의 말씀을 전하는 자들은 양심에 화인 맞은 사람들의 비위를 거스를까봐 말씀의 진의(眞意)를 바로 전하지 못한다. 그저 듣기 좋은 말로 비위나 맞추려 한다. ⓒ최용우 2012.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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